
뜻깊은 35주년 송년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많은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 러시아에서 ,또 대전에서, 서울에서, 안성,등등에서 참여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고
바쁘신 와중에 저의 행사를 빛내 주기위해 오신 박춘순회장님외 임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30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동창회를 시작하면서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긴 하지만 특히
초대회장 정경희, 2대 김은혜, 3대 김은경과 4대 김혜숙회장의 희생적인 리더십과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덕분으로 동창회가 잘 이끌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30주년 행사를 하고 동문들의 만남은
이어지고 있으나 자주 볼 수 없었던 친구들과 35년만에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을 보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하는 동안 임옥규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쪼개어 준비를 해 주었고 특히 찬조 물품을 협조해 주신 총동창회장님과 그린사랑회장님, 그린사랑
회원들과 그 외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교친구는 평생친구”라 하였습니다. 사회에서 만나는 친구는 1,2년만 못 만나도 금방 잊혀지고
멀어지는데 고교친구는 5년 만에 만나도, 35년만에 만나도 여고시절로 돌아가게 되지요.
어제의 열기가 모두들 지나간 옛추억을 더듬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나누는 시간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집행부는 앞으로도 동문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역할로서 더욱 발전하는 12회 동창회가 되도
록노력하겠으며 35주년 송년회를 통하여 친구들과의 깊은 우정을 쌓고, 즐거움과 행복함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일여고 12회장 김연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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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웠고 행복한 날이었어. 준비한 모든 친구들에게 고마움 전해.
우리 가족도 다들 부러워했단다.
인일 12기, 화이팅!!!
혜숙이 딸, 정말 대단해 그 가족 정말 부러워...
-정금이의 남의 식구 부럽다는 말에 아니꼬운 옥규가............-
정금이가 들어오는데, 워낙이 이목구비가 선명해 예쁜 아이이기는 하지만
그날은 별나게 예쁘고 세련된 모습인 거야.
얼굴도 군살 싹 빠지고, 그 우아한 표정이며, 아! 그 찰랑거리는 귀걸이며,
30도 엇비슷하게 늘어뜨린 스카프하며 암튼 전체적인 분위기가 장난이 아냐.
그런데 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거야.
-야 무지하게 멋있다 너~~:"
걔 하는 말
"이거 우리 딸이 해 준 거야!! 귀걸이 스카프 모두 코디해 줬어!"
목 움직이지 못할 만 하더라.
들어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또 어떤 애가
"이거 우리 딸이 다 입혀줬어"
"이거 우리 딸이 사다 주더라"
"우리 딸이 코디해 준대로 안 입어서 야단 맞겠다"
딸 옷 입고 온 게 분명한 ㅇㅂ ㅅ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앉아 있고.....
이거뜰이 정말............................
누구 딸은 연주하고 누구 딸은 사진 찍고 누구 딸은 엄마 델따 주고.............
열받은 유성댁 하나는 쉬지 않고 작두 타며 울분(?)을 터뜨리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딸에게 사랑받는 느그들, 부럽고 부럽고 부럽기는 하지만 참 참 좋다!!!!
알긋냐 정금아?
이번 일을 위해서 손 빌려준 친구들이 한 둘 아니지만, 소리없이 이런 저런 일 한 친구들 소개 좀 하자.
우리 사진을 대따 크게 뽑아 번쩍거리는 인화지로 프린트 해 온 설희야~~
너무 고맙다. 사진 속의 모두가 은막의 여왕들 같더라.
싱어롱 준비해 온 덕희야.
정말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어.
안정되고 유연한 모습에 느낀 바 많다.
꼭 싱어롱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일꾼 일꾼 하지만 정말 씩씩한 일꾼이 도재숙이더라.
경래 비스무리하게 말도 없이 포인트만 딱딱 뽑아내며 그 많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든든하던지.....
우리 플릇 팀은정말 12기의 자랑이야.
특히 그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는 전에 전경숙이 우리 교실에 와서 노래 수업할 때, 우리반 애들이 답례로 불렀던 거라
더 마음이 뭉클하더라. 고고!!!!
시원찮은 반주로 오카리나 연주를 한 신영이
참 아름다웠어. 너희도 그랬지?
본인은 덜덜덜 떨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주 편안히 들었어.
고마워 신영아~~~ 너도 고고!!!!
7반 빠지면 되는 일이 없어요.
그렇게 바쁠 텐데도 모여서 라인댄스 연습해서 <합침>이 이것이다 보여 준 친구들,
탱큐여!!!!
명숙이~
긴 말이 필요없겠지요?
이런 긴 세월이 아니었으면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서 더욱 그랬다.
팔 조심혀~~
전경숙 드럼 치는 거 보니까 정말 우리도 뭐 하나 배워야겠더라.
내가 알기로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헤이! 우리도 용기를 내서 뭐 하나 배우자구요!
피곤이 덕지덕지 묻은 얼굴로 나타난 대전댁들.
(그래도 예뻤습니다)
느그들 덕분에 우리 분위기가 훨씬 업!! 된 거 아느뇨?
뭐니 뭐니 해도 신부화장하고 중국제 순 실크 브라우스로 단장하고 나타난
우리의 사회자! 임규~!!!!
아마 걔가 준비한 거 묶으면 책 한 권은 될 거이다.
그 동안의 노심초사와 수고에 정말 고마운 박수를 친다.
규야, 네 덕분에 행복해~~~
혜숙이 정인이며 연옥이며 수고한 거 들자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내는 이쯤 하고 칭찬 릴레이 이어나가자구요~~~~~
와우!!!
넘 멋진 밤이었어요
행복,행복,행복
..............
..............
바쁜 중에도
빈틈 없이 준비한 진행위원들께
감사,감사..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미안..
35주년 행사 준비한 친구들 ..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 ..너무 수고 많았어~
우리 친구들 중에 재주많은 친구들이 너무나 많더라~~~~~~~~~~~
경숙아~
여고시절 음악시간이면 ...
음악실까지 뛰어가서 네가 들려주던 영화주제가 연주들 ..홀린듯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신명나게 드럼치는 널보면서~~
와우~ 너무 멋져서 ...눈물이 다 나던걸!!
규가 이렇게 사회를 잘보는 줄 여태 몰라서 미안해..ㅎㅎ
재숙이,명숙이 춤솜씨도 ..대단하구~
신영이 오카리나 연주도 잔잔한게 너무좋았어~
살짝 긴장해서 떨리는거 알았지만 당연 한거구~ 그게 더 소리에 감동을 준게야~
양순이랑 ..경래랑 ..우리회장 연옥이 플룻연주도 많이 많이 좋아졌구~
명숙이 살아온얘기들 ...ㅠㅠ
이나이에 누군들 사연이 없겠냐만은 ..
아..나도 인일을 나왔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해줬어.
혜숙아~
너없이 22회는 없는 걸꺼다~
예쁜딸 유정이 바이얼린연주 잘들었구~
7반친구들 없으면
무슨 재미일까?ㅎㅎㅎ박수~박수~
덕희야..키타연주랑 설희 노래도 잘들었어~
파워22기...우리의호프 안나 가 빠져서
좀 서운 했지만 그빈자리를 경숙이가 잘채워주었지~
옥규야..
동영상 만드느라 고생많았지?
전체 행사를 주관하기도 힘들었을꺼구..그치??
(모좀 하라면 ..나처럼 말 안듣는 애들 꼭 있잖아 ㅎㅎ 미안해)
오랫만에 만나본 친구들 너무반가웠구~
살짝후회가된다~
멋진 춤추며 노래도 한곡 불러서
친구들 흥좀 더 돋구워주고 돌아올껄...싶더라구^&^
아직도 무언가 어색해서일까??
친구들아
2010년~~~~~~~~~마무리들 잘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다음에 또보자~
이렇게 행복한 자리 마련해준 친구들아
고마워~~~~~~~~~~
행복해라~~~~
명진아, 담엔 니코너 만들어줄게 꼭 해야해~!!
규야, 니네 남편도 찍사하면 오시는건데말야~!
우린 당연히 딸태우고 오는거라 다른 애들한테 미안해서
동영상 업무를 줬어. 그냥은 명분이 없잖니?
우리 밴드 감독이기도 하고...ㅎㅎ 에고 죽겠디
너무들 즐거웠다니 너무 고맙고.. 새로 나와준 친구들 너무 감사하고 예삐...
옥규야, 딸부러울거 없어, 난 무거운거 들어줄 아들이 너무 필요해~!
이건 원 공주들이라 ... 옷뭐입어라 이런것도 다 잔소리야~!ㅎㅎㅎ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오락부장 전경숙아~!
너무너무 부러웠어. 드럼배우고 싶은데 못배우고있거든
근데 안배우길 잘했어. 너처럼 신나게 못했을거야~!
연옥이를 더 볶아야겠어. ㅎㅎㅎ
내꺼까지 하라고. 연옥이도 엄청 잘할수 있거든
하여간 전경숙 최고~~!!!!
안녕?
처음으로 참석한 동창회...
망설이는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는데 온맘 채우고 왔단다
가끔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멋지게 운영될줄이야
처음부터 정말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들 ..준비한 손길들 정말 애썼어 그리고 고마워^^
임원진들 그리고 열정이 많은 7반 친구들!! 너네들이 있어 힘이되고 행복했단다
특히 전경숙의 열정적인 드럼연주!!(사모라서 더 멋져보였나??). 임규의 익살스런 사회!~혜숙의 행복한 가족모습 연옥이의 편안함..임옥규의 다 방면의 훌륭한 서포트,그 얌전하던 재숙은 어쩜그리 활발해졌니??ㅎㅎ
다시 한번 감탄했고 사회의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사는 인일의 모습들이 자랑스럽구나.
암튼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친구들 보니 어찌 그리 반가운지 밤새~같이 있고 싶은맘이었어..
진작 같이 못함을 이제 아쉬어하네..나도 발리 같이 갈걸 ㅎㅎ
담엔 적극 참여토록할께
볼때까지 모두들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라며
우리 인일 12기 사랑하고 축복해요^^~~...
아참 친구들 연락망좀 게시판에 올려놓으면 안될까?? 보고싶은 친구들 있어서
강희야~
나도 얼굴 봐서 참 반가웠어.
정말 처음 오려니 마음이 좀 부담스러웠지?
알아 알아!
우리 30주년 할 때 모두 그랬어.
떨리고 쑥스럽고, 나 같은 사람을 누가 기억하겠어? 별 볼 일도 없었는데....... 지금 나 사는 것도 이 모냥 이 꼴인데.......
에이, 가지 말까 어쩔까 하면서 망서리던 시간 잘 기억하지.
네 말대로 참 많은 만남의 시간을 보내며 이렇게 다져진 거야.
처음에 30주년 행사 할 때 정말 맨땅에 헤딩이라고 참 힘든 일이 많았어.
미친 애들처럼 대전을 밥 먹듯 가고 대전 애들도 인천을 밥 먹듯 오고, 서울, 인천..... 암튼 무지 무지 만나고 의논하고
같이 먹고 얘기하고 만나고 만나고 하면서 이렇게 온 거야.
그러다 보니 더 시간이 있고 모이면 맘 편한 아이들이 모임을 지속하고, 주로 그 아이들에 의해
전체 모임이 진행이 되고, 시간이 좀 없는 애들은 그냥 살짝 살짝 만나고 도와주고 하면서 말이야.
여행도 하고 걷기도 하고, 차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음악 활동도 하고, 인일여고 방문 같은 여러 행사도 하면서
우리들의 모임을 굳혀 온 거지.
만남이 잦아지니까 처음에는 왜 이러나 혹은 짜증내고, 혹은 화내고 바라보던 가족들도(나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굉장한데........... 재밌겠다........... 부럽다...........
이렇게까지 된 거지.
누가 그랬다는구나.
12기는 어떻게 이렇게 편안히 친하지?
튀는 애가 없어서 그래요 그랬대.
좀 특징이 있긴 해.
특징이 없다는 게 특징인 것 같아.
말하자면 조용히 화합하면서 자기를 그렇게 주장하지 않고, 선하게 일 많이 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잘 느끼는 것 같아.
나도 굉장히 고맙거든.
정말 할까? 말까? 하자!
이건 정말인 거 같아.
용기를 내서 오기를 잘 했어!
너뿐 아니라 그날 처음 온 친구들도 마찬가지고.
친구들이 이런 모임을 하며 좀 더 즐거움을 얻고 힘을 얻었으면 해.
내가 그런 것처럼.
가끔 여행도 가고, 걷는 모임도 있으니 시간이 되면 함께 하자.
네 글 보니 반가워서 또 주저리 주저리........
(아참! 친구들 연락망은 회장 김연옥이랑 총무 도재숙이가 갖고 있을 거야.
연옥이한테 하나 보내달라고 해.)
그래 옥규야..
마음 알아줘서 고마워
사실 난 시골에서 유학(?)와 고등학교도 어렵게 다녀 대학에 못가고 고3때부터 공무원생활했거든
다른 친구들은 다 대학나와 멋지게 사는것 같아 위축감도 드는게 사실이었어..
하지만 먼저나온 친구가 하는말 잘난체하는애 없어 무지 편타고 괜찮다길래 몇몇한테 연락해서 같이간거야..
근데 정말 좋은분위기였어..특히 7반애들이 그케 많이 모이는줄은 몰랐거든
여고시절 순수한 마음들로 돌아갈 수 있음이 참 기쁜일이구나..
옥규의 헌신을 통해 이렇게 멋진 동창회가 운영되는것 같아 고마움 다시전해....앞으로.점점 규모가 커질것같네 ㅎ^^
암튼 이제 나도나이들고 은혜생활하다보니 삶의 가치와 생각도 많이 달라졌어.
지금의 자리에서 감사하며 행복하게 열심히 살고있단다
수고한 손길들에게 다시 감사한맘 전하며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평안하길^^
안녕!~~
재숙아.안녕?
넘 많이변해 혼자 웃었어.여전히 귀엽더라.ㅎㅎ.
이글 보면 연락망 좀 보내줘요. 꼭 보고싶은 친구있거든!.(river4428@korea.kr)
편한안 너의 모습도 변한 게 없는 것 같다.
세월이 나를 많이 변하게 한거지. 좋게 변했기를 바래.
메일로 넣었어. 찾는 친구 주소가 있었음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50 넘으면 미모 평등이니?
모두들 여유있고 멋있더라.
오랫만에 만난 아이들 너무 반가웠어...
내모습이 그 속에 있고, 그냥 우리는 여고 시절 그 때인양 마구 마구 이야기 하지...
자꾸 보자, 만나면 즐거우니까....
강희야, 나와서 너무 반갑고 고마웠어.
단발머리 강희만 생각났었는데 ..
앞으로 잘나올거지? 손해날 일은 없을거야~!ㅎㅎ
그래 나도 방가 방가^^
앞으로 잘나갈께 ..안나오는 칭구도 데꾸가고..
암튼 혜숙 대단혀..
학교때도 똑똑하더니....어쩜 딸도 그리 예쁘고 귀티나는지..
수고많이했고 모두 감사해..
안녕!~
2개월간의 서울 방문 체류를 앞두고 친구들을 만나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에 기뻐하여
35주년 송년회에 함께 가자고 문자까지 미리 피지에서 보내놓은 이 사람....
서울에 와보니 아뿔싸! 12월 4일은 친정어머니의 10주기 추도식이었다.
어머니 추도식도 기억못한 불효자식에다가, 친구와의 약속도 못지킨 뻔순이가 되버린 이중죄인....ㅜㅜ
너무 아쉽고 미안하게 되어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긴다.
수고한 모든 친구들, 함께 모여 즐거웠던 모든 친구들
뜻깊은 성탄, 축복된 새해 맞기를....!
포토 갤러리 가시면 이채연이가 벌써 사진 올렸네요.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