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4순하언니께서 올리신 글 제목을 보니,

요즘 내가 차 속에서 들은 가요

<찬바람이 불면>이 떠오르네요.

 

찬 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 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듯한 눈길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제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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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행가에는 일말 진실이 담겨있지요?

대전에선 어젯밤 유성호텔에서 대전 가수들의 송년디너쇼가 있었답니다.  여자 가수들은 왜 그렇게 날씬하죠?

그 많은 노래 가사를 어찌 다 그리 잘 외우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