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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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실에 들르면 사방에 꽃그림인데
그 중 사랑의 가족이야기가 수채화로 눈에 띄인다.
50 년대의 가족들과 포도 송이처럼 알찬 열매로 불어난
현재의 대가족들을 일일이 이름까지 그려 넣으신 기막힌 그림들이다.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젊은 엄마 오른편에 기대어 있는 딸이 현애라고 하신다.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대가족의 그림이 인상적이고
교회에서 성탄축제 보내는 어린 아이들의 그림도 무척 재미있다.
2010.12.03 09:45:22 (*.15.196.74)
참으로 할말 읎음,,,,,
정말 재밋구나,,,50년대의 가족과 오늘의 늘어나서 화폭이 모자를 정도의 대가족,,,
엄마 오른쪽 현애,,,데이지소녀의 살풋한 미소,,,,검은테 안경,,
항상 화구를 오른쪽에 끼고 버거운듯 약간 기울며 걷던 현애,,
눈이 마주치면 샤악 웃고 눈을 내리깔던 현애,,,,
2010.12.03 10:26:22 (*.166.253.90)
정말 대단하신 현애 어머님 이시네.
모든일을 펜이 아니고 바로 물감과 붓으로 표현을 저리도
멋지게 하시니 정말 부러웁네.
편한한 자세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선생님과 제자들의
모습 또한 아주 화평해 보이는구나.
꽃만 보면 그리고 싶어 못 견디시겠다고
늘상 말씀하시는 박정희님의 요즘 모습과
근래의 꽃그림 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