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씨!
어제 우리 15기는 송년회를 했어요.
2년전, 우린 참 어렵게 모여서 30주년을 무사히 치루고
2년만에 송년 모임을 했는데
그 사진들을 올리느라 지금껏 매달려있었어요.
사진 다 올리고
지나간 글 보다가 우연히 댓글 올린 것 봤어요.
23일에 올렸던데..... 미안해요.
참고 사진 올리고 힌트를 줄테니 제 모습을 찾아보세요.
가운데 쯤에 키 제일 작고 어리버리한 모습의 여인이 나에요. 모자는 안썼죠.
추억의 수학여행에 다녀온 15기들(8명)이랍니다.
?와! 혜진 언니 반가워요.
제가 엄청 작거든요. 그래서 키 작은 사람들 보면 되게 반가운데 언니도 알아보기 쉽게 키가 좀 ㅋㅋ
동기분들 모임이 잘 되시는것 같아 부럽네요. 저희는 아직 연락도 잘 안되고 있어요. 그래도 일단 한번
만났으니 첫발은 내디딘듯 합니다. 앞에 나서서 활동하기는 좀 그렇고 열심히 도와서 이산 친구들 모아
야겠어요. 조언좀...
본격적인 겨울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만나 뵙길 기대해봅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