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때:2010년 11월 27일(토) 늦은 6시
곳:부평 카리스 호텔 1층
참석자: 민진숙, 계혜숙,우경옥,양현숙,신해숙,김미경,심영선,고혜진,이미례,이상미,한승희,안애경,석정녀,선우은형.김선미,서효숙,신경희,조인자,조정경,윤미경,임명재,송미옥,윤인애,함인숙,안정분,하명순,이명자,이명선,김미숙1,김미숙2,강성희,박현주,전인희,박순녀( 등록부에 등록한 순서)
배불리 먹고 미경이의 사회로 공식행사를 시작했어.
경옥이가 인사 및 상황 보고를 한 후 재미있게 놀았지.
선물 받은 스카프 두르며 놀고, 노래방 노래부르며 놀고, 춤추며 놀고, 웃긴 이야기도 하며.....
3부에서 계속됩니다. 화질이 선명치 못하네요. 침침한 내 눈 상태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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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8:07:12 (*.40.227.15)
?미옥아 안녕? 만나서 참 반가웠단다. 한번도 같은반을 안했지만 이렇게 친구를 떠올리면 행복해지니 참 소중한 동창이구나. 어쩜 이리 요약을 잘해 놓았는지 ...빠진내용 없이 두루 챙겼네. 좋은 아침되렴~~~~~~♡♬
안애경을 만날수있어 너무 감동이야. 애경이도 더 편안한 중년의 모습이라 아름답구나. 애경아 이제 마음만
먹으면 만날수 있으니 기회되면 꼭 보자. 인일추억과 더불어 인천여중 묵은 얘기를 꺼내보고 싶단다.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사진보면서 어제밤 즐거워하던 친구 모습들이 선하다.
모임을 위해 애써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워.
바쁜 학교생활하면서 모임을 주최하느라 애쓴 우리의 회장님 경옥이,
예쁜 스카프랑 멋진 다용도 백을 선물로 고르느라 애쓰고 2부 모임에 필요할 먹을거리등등 준비하느라 자동차 가득 짐을 싣고 나타났던 명순이, 오는 친구들 반갑게 맞이하면서 접수, 회비받고 선물챙겨주느라 애쓴 인자와 경희,
단지 공주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30주년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20명의 친구들에게 공주밤을 안겨준 해숙이,
지방방송 아무리 시끄러워도 꿋꿋하고 신나게 사회를 보느라 애쓴 미경이,
사진찍고 소식 전해주느라 항상 애쓰는 게시판지기 혜진이
모두모두 고맙다.(빠진 사람 있으면 나의 주의력 부족이니 이해해 주렴)
현주의 멋진 노래, 은형이의 열정적인 무대등등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특히 해숙이의 플롯과 순녀의 노래로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우리 모두 부를 수 있도록 악보까지 준비해 줘서 함께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단다.
반별로 나와서 노래하라고 할 때는 어쩌다 보니 6반 연락을 맡게 된 내가 뿌듯하고 우리반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웠어.(나 줄반장 조차도 아니었던 것 다들 알지?)
34명중에 우리반 10명이었단다. 온다했던 친구들 중에 서진이만 감기 몸살이 심해 이틀전 미리 못온다 연락받았고
9명 모두 참석 - 더구나 그동안 연락이 안되어 항상 궁금했던 효숙이의 등장으로 10명을 채웠단다.
(효숙이에게 연락해준 미경아~ 고마워)
30주년 행사 때 못보고 졸업 후 거의 처음 본 반가운 친구들 -
- 고3때나 별반 모습이 달라지지 않은 항상 단정했던 미례, 항상 소녀 같던 명선이, 초등학교동창이자 고등학교 때도 2년이나 한반이었던 씩씩하고 시원시원했던 효숙이 - 다들 그 모습 그대로였단다.
나 직장 다닐 때 고객으로 왔다가 만났던 애경이, 30주년행사 때는 미국에 있어서 못왔다고 하네.
서로 만나고 지냈던 게 엊그제 같은데 12년 만에 만난 거였어.
혜숙이도 캐나다에 있어서 30주년 행사에 못 왔었다고 하는데 졸업 후 처음 본 것 같아.
반가웠어, 혜숙아.
내가 언급하지 못한 친구들아 - 내가 나서는 것 잘 못해서 같은 반 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하고 왔단다. 그러니 이해해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