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양 시청 소속 이연경(19) 선수가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을 캡쳐해 보았다.
육상에서는 <발이 먼저>가 아니라 <몸, 특히 상체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야 우승이라는 걸 알게되었는데, 발은 두사람이
결승선을 넘었지만 머리와 가슴은(=몸의 상반신) 한사람만이 넘었음을 알 수 있다 (7번 lane의 까만머리 이연경)!
중학교 때 곰보빵 이기영 선생님 때문에 우리가 알게 된 허-들!
(이기영 교수님은 배재고 체육교사로 근무하시다가 배재대학으로 옮기셨고,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님으로 정년하셨는데
지금도 세계대회마다 코치/단장 등으로 다니시느라 영일이 없으시답니다. 영원한 청년~)
이로서 ㅎㅎ
그런데 2014년 아시안게임은 <인천>!
마스코트는 <백령도 물범>이래요~~ (저=물범바위 올라가서 그 분뇨 냄새 맡으며 해양채집했던 사람ㅎㅎ)
http://sports.kbs.co.kr/app/actions/RelayReplay?cmd=relayReplay (폐막식 다음 개최지_show, KBS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Korea 조오타~~ Incheon City 지화자 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를 깔고 멋지게 반복되는군요, 여기에 대~~한민국 리듬도 참 잘 맞네요.
제 생각엔 아리랑 연주는 전기기타 가 최고인거 같애요, 어쩜 저리 멋있을까요...
Rain 의 공연을 비롯해서
어젯밤의 MAMA 도
아시아 예술과 스포츠, 모두 대한민국이 선도하네요. 그런데 일본은 어디 있어요? 잘 안보여요~
(중국과 한국의 쇼를 비교하면,
중국은 셀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나와서 떼거지로=인해전술로 뭘 보여주는데...............감동이 적지요
우리는 세계인이 앞에 1-10명이 대표로 나가서 저토록 압도하니, 신기하기조차 하네요 . 그 예로
서울 올림픽 개최축전 때 굴렁쇠 소년/ 폐막식 때 김소희 님의 소복입은....살풀이, 어 넘 멋져~ )
아시안게임, 다음엔 2014년 9월 19일 인천!에서 만나요.
북한의 국운이 기울고 있는건 사실이군요.
옛날엔 그래도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곤.......했었지요?! (저의 착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