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2010.12.11 20:09:21 (*.159.138.225)
안녕하세요?
도대체 시간이 워찌 가는지도 모르는 날들이었어요.
오늘 우리 큰 딸 출국하고,
정기모임 날자는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들어와봤더니
혜숙이가 날 찾았네요.
혜숙이 생일 지나간 것도 모르고....
미안, 지났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은희언니께는 전화드리고 싶었는데
" 너 누꼬?" 할까봐 연락도 못했어요.
이제 많이 나아지셨나 봐요.
다행이에요.
월요일부터 기말고사 보고
우리 꼬맹이 때메 좀 분주할 것 같아요.
담달 정기모임에는 당근 갈 수 있겠죠?
보고픈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건강하세요.
요새 수다방이 진도가 아주 좋네요.
내가 이상 저상 다 타서 이제 쫓겨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렇다고 쓰기 시작한 걸 누구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쟎아요?
오늘 모처럼 집안 청소하고 목욕도 하고 이제부터 연습할 꺼라구요.
3동 언니들이 올려놓은 시루떡 레시피도 눈에 사물거리고 ~~~~~~~~~~~~~~~~~~~~`````
일단 팥을 물에 담가 놨는데 이게 단팥죽이 될랑가 시루떡이 될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