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10.11.19 01:21:54 (*.250.134.43)
놀랬어요!
[노래를 잊어버린 카나리아....] 아마 일본 노래인듯, 저희집도 어머니께서
익히 암송하시던 터라..... 잘 알거든요. 오랜만에 귀에 익은 노래를 만났습니다.
2010.11.21 23:25:39 (*.86.215.37)
?다방면으로 박식한 순하야!
그때도 명필이었구나?
여고 시절에 네가 영화팬인 줄 알았으면
나도 영화광(로마의 휴일 혼자 보러 갔다 황연자 샘에게 잡힘----사면해 주심]
미림극장에 영웅 징기스칸을 너와 같이 볼걸...............
여고시절 너의 사진이 큰딸인줄 알았다.
2010.11.22 07:40:29 (*.180.148.41)
우리 모인날 정애가 44년전에 써 보낸 싸인들을 간직했다가 서로들에게 주었지?
그 감회를 카메라에 담아 다시한번보게해준 수나맘~ 역쉬나 ~
글솜씨하며 탁월한 유머감각, ....그때나 지금이나 수나라니깐.,...
영화? ㅎㅎㅎㅎ ㅋㅋㅋ.. 추억이 많지...? 정화야~ 나도 장난꾸러기였단다. ㅋㅋㅋ
추억은 아름다워라 ~
2010.11.22 14:37:31 (*.213.237.230)
1 첫마디 읽으면서 어! 이거 수나필첸데 하면서 내가 나한테 놀래고(기억력이 그저그렇거든)
2 혼자서 로마의휴일 관람한 정화땜시 놀래고 더 놀랜건 황연자샘이고
3 우리가 졸업한지가 44년이나됬냐? 에고 놀래라
초현아~ 그 때 넌 뭔 제목을 봤는데? 로마의 휴일을 볼 것이지...ㅋㅋ
2010.11.23 18:22:52 (*.207.106.39)
.정애의 그 예쁜 마음.
나도 받았는데 난 내가 쓴 것도 기억 못하겠더라.ㅎㅎ
연숙아,
순하 필체까지 기억해? 놀래라.
위의 페이퍼는 손정애가
이사를 여러번 다니면서도 버리지 않고 44년동안 간직하고 있던 싸인지 (그 옛날엔 그렇게 불럿던것 같다.)이다.
졸업을 앞둔 그때 친구에게 싸인지를 돌리는게 유행이었다.
참 웃긴다 그치? ㅎㅎ
유치하기도 하고.. 쓸만한 것도 있고.. 으음~기린은 참 잘 했군.
공부시간 (정공민선생님 시간 인듯)에 공부는 안하고 말이야 ~ㅋ
그때도 유머가 조금 있었어?
좌우지간 감회가 새롭구나.
손정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