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이 참가자 기록 등 올려주기 기다리는데

올라오질 않아서 내 생각을 먼저 적게 되네.

1) 난 어제 놀웨이에서 와준 상숙이 얘기가 마음에 깊이 박혔다. (센존 니트는 역시 넘 이쁘더만)

세계 최고의 사회보장국가 놀웨이!..... 그러나, 이젠 한국이 그 자리에 우뚝 자리하고 있더라는 보고는 신선하고 즐거웠다.

2) 역시 멀리서 동경에서 와준 고정희는 바로 내일 월욜, 국회의사당에서 G20 미술전 초대작가로 전시차 왔다니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다들 시간내어 삼삼오오 구경 가시도록~ (일본의 디자인도 코트와 쇼올이 같은 무늬라서 정말 고급스러워)

3) 어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나중에 서로 안아주고 등 두드려준 놀이는 넘 좋았던거 같애.  우리 평생 그렇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4) 다른 모임과 달랐던 것은

재화/선수/갑순 등 적극적으로 기록남기기에 참여하던 모습. 더 많은 재밋고 좋은 기록을 기대합니다.

저는 어제처럼 모든 동영상/정영상/PPT/PDF 등 모아두었다가

DVD에 담아서 전세계에 있는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려함. (멕시코 기록도 기대하삼~~)

5) 뒤늦게 온 정숙이는 우리의 기대를 저바리지 않고

막판에 마이크를 잡았지 ㅎㅎ 너무 이쁜 신발이라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연구실에 돌아가서 여기 올려볼께요!   (우린 이런신발 못신음, 이젠-)

6) 추진위원으로 선발되어 {4월7일 인일50주년} 직후 우리7기의 41주년 행사를 주관해줄 김병숙 사모!

필요한 부분은 이사람 저사람 널리-  마구 시켜요 (나도 포함)~~~

하여간 기획 전반이 좋아야죠

7) 아참, 어제 재화가 [50주년 발전기금] 봉투를 주었는데..... 아마 내가 모금위원장이라 그랬나봐. To tell the truth

내가 위원장으로 봉투 직접 받아본거 첨이다 ㅎㅎ/ 감사~       (제대로 처리할께요)

8) 회장단이 무지 많은 선물을 준비하기에 하나쯤 내게도 돌아올게 있겠지...했는데

1/3을 이승자 쌤이 자기 테이블로 벌어간거 같으다~  정말 뒤에서 보면 20대야, 어쩜 그렇게 몸무게 관리를 잘하냐!

강사순 여사 마찬가지~~~ 정말 이쁜 아줌마들이다. (아니, 할머니들이지, 정정)  

선물 중 가장 값나가는건 찰랑찰랑을 부른 김영수 쌤에게로 간거 같아... 샘나라(내가 영수를 자꾸만 영주라 쓰네/와- 지송함다)

9) 그리고 마지막 소식은, 은기네 청첩장: 아들 유범상 군의 결혼식....(내 생각에 좋은 때에 은기가 다시 알리겠지만)

2010년 12월 19일 (일) 오전 11시30분 (서초구민회관 옆 엘타워6층 그레이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