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난 여름 뉴저지 딸네에 갔을 때
007 작전으로 땀 뻘벌 흘리며 언니 좋아한다고 피칸과 드라이 불루베리를 춘자는
LA에서 뉴욕으로 공수해 줬습니다. 다시 서울로 날아 온 귀한 선물이
핫 케익, 팬 케익, 샌드위치로 변신하여 드디어 공개합니다. 제 솜씨는 별로지만
3살짜리 우리손자,며느리, 아들은 넘넘 좋아한답니다. 오늘 둘째 손녀가 탄생 1개월 기념으로 구운 거랍니다.
춘자 후배 분부 떨어진지는 한참되었지만 잘 감상하시와요. 춘자 정성에 거듭 감사하며
우리 가족 모두 모두 행복한 파티를 했습니다 .^^^^
핫케익에 메이플 시럽을 뿌렸어요.
피칸과 불루베리 흐트려 넣은 것 보이지요?
사각 팬에 붓고 익힌 다음 그위에 피칸과 불루베리로 장식했어요.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믹서에 우유를 약간 붓고 살짝 갈아 대추 등 야채를 함께 섞었어요
믹서기에서 혼합 된 연한 보라색이 불루베리예요. 알갱이도 보이구요.
춘자 후배,
그렇게 반가웠어요?
해외지부에서 반겨주니 글로벌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 업 되는데요.
1급 요리사 자격증요?
주부생활 10년이상이면 누구든 일급 아닌가요??? ㅎㅎㅎ
내가 미국 다니면서 느낀 건데
미국재료들로(물론 한국 마트에 가면 없는 것이 없지만) 우리 맛을 내기위해
그곳 한국 엄마들은 이 궁리 저 궁리 부단히 노력하고
오히려 한국에 있는 주부들 보다 더 새로운 이디어로
식탁을 차리더군요.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성가대에서 찬송하는 춘자 상상을 합니다.
지난 봄 45주년 때,양산에서 풍부한 성량으로 우리를 압도했던 춘자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지요.
춘자의 과찬에 거듭 고마움 보내며
내년쯤에 다시 만니길 기대하면서,,, 건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그러잖아도 무엇을 먹을까하고 생각하는데
영선언니의 팬케익과 샌드위치를 보는순가 ~ 오잉!!!!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만드셨어요?
춘자언니말씀대로 요리자격증 같고 계신가요???
정말 예술입니다 ~
영선언니 ~
먹.고.싶.어.요.!!!!
양선언니!
먼저 둘째 손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곳은 지금 중일 아침 6시29분입니다.
남편이 아침에 커피를 가지고 와서 깨어서
홈피에 들어와서 우리 해외지부로 들어오니
"6김춘자후배를 생각하며"
내 이름을 보는 순간 어찌나 반가운지
안경쓰고 열심히 언니가 올리신 글과 사진드르을 보았습니다.
영선언니 1금 요리사 자격증 가지셨나요?
어쩜 고롷게도 이쁘게 만드시고 또 드스플레이도 넘 멋있게 하셨어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줄 알았으면 더 많이 보내드리는건데............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시는 영선언니의 모습에서
저도 감사를 배우게 되어요.
영선언니!
늘 남을 배려하며 격려하고 모든 사람들을 화평케하는
아름다운 천사이십니다. (이건 접대용 멘트가 아니고 진심입니다.)
이 아침 영선언니에게서 겸손과 감사를 배우고
저도 오늘 하루를 많은 사람들을 화평케하며 행복케하는 하루를 살려고 힘쓰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1부 예배가 8시에 시작하는데 성가대는 7시가지 가야해요,
그리고 2부 성가대연습을 연이어 하지요.
언니도
오늘 복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