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보통 동백꽃이라면 이른봄에만 피는줄 알겠지만 이지역에서는
가을 동백도 많이 심고 있지. 나도 처음엔 봄에 피는 동백만 알고 있었는데
늧가을 어느길을 지나가다 넘 예쁜꽃이 담장옆에 있길래 그 집문을
두두려 그꽃이름이 대체 뭐냐고 묻기도 했지.
그후에 우리집에도 가을 동백을 여러나무를 심었는데 실은 봄 동백꽃보다
더 예쁘게 핀단다. 봄처럼 꽃샘 추위로 망가질 염녀도 없지.
이 가을 동백은 우리집것이 아니고 아제리아 가든에서 찍어 왔다네.
아 그리고 이철쭉은 가을에 피는 철쭉인데 많지는 않었지만 몇구루가 피어 있길레 예쁘지?
숙자
이제 날씨가 서늘하니 꽃사진 행진에 나설 만도 하네.
여기에도 겹겹이 피는 가을 동백이 있는데
참 예쁜 분홍색들이야.
난 올해 무엇보다도 숙자에게 감사해
숙자가 올린 장미꽃들 보고 결국 장미를 심었는데
어쩜 이른 봄에서 아직까지
피고 또 피고 그리도 열심히 꽃을 피울까?
게을러서 미처 비료를 주지 못하면 가는 가지에 비리비리 꽃이피고
깜짝 놀라 비료를 주면 보란듯이 튼튼해 지는 가지들, 꽃 송이들....
볼때 마다 곱고 신기하고 또 감사 해.
여기 집에서 피운 장미들 보아.
혜경이 사는곳도 여기 기후와 비슷하겠지만
장미를 키우기는 그곳이 안성마춤일것이라는 생각이드네.
혜경네 장미가 계속피고 있다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저 장미들 넘 예쁘다 첫번째 빨간 장미이름은 뭘까?
혜경이가 좋아하는 꽃잎이 뒤로 돌돌 말리는 Perfect shape 의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모습이네.
내가 그리 많은 장미를 매일 하루 한두시간씩 정성을 쏟아 부으니
내정성 만큼 아름다운 장미를 피웠는데 왜 그때는 사진한장
찍을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네. 하루종일 장미밭에서
살고싶은 생각도 있었지.
아 저 빨간 장미가 바로 Lover's Lane 이며 2002년도
상을 받은 아주 예쁜 장미구나. 정말 예뻐다
탐스럽고 예쁜장미를 보려면 2-3일에 한두어시간씩 내서
시들은 꽃을 꽃밑에서 3번째 잎에서clip 해주고
물과 비료를 열심히 주면 늘 아름다운 장미를 볼수가 있지.
비료는 종류에 따라서 미러클 구로우를 아마도 2주일에 한번씩
주면 정말 미러클 장미가 필것일쎄.
겨울오기전 지금쯤 장미를 홀딱 짜르지 않고 많이 쳐주면
내년에 또 활기차게 꽃을 피지.
Bone Meal 을 장미주위로 뿌리고 흙을 극적 극적 해주면
좋고 또 바나나 껍질에 파타슘이 많으니까 그것도 장미주위
넓게 땅에 박아주면 좋지.
숙자!
동백은 겨울에만 피는 줄 알았는데
이른 봄 동백과 가을 동백 다른 건가?
난 식물에 대해 무식할 정도로 너무 몰라.
꽃은 무척 좋아 하면서, 특히 꽃이름
모르는 게 많지. 꽃들에게 미안할 정도야
꽃을 키우지 않아 그런건지?
지난 번 사진에서도 말했는데
노랑의 꽃술이 수북한 분홍의 가을 동백이
아주 곱고 이쁘구나.
혜경이 갖가지 색갈의 장미를 잘 키웠네.
식물도 양분 주며 이뻐하고 눈길을 선사하면
무럭무럭 잘 자라는게 사람과 똑같지?
정열적인 빨강의 장미 언제나 빼어나게 보이고
은은한 색갈의 장미들은 너무 고귀하구나.
종심아 나도 몇년전 까지는 가을 동백이 있는줄 몰랐는데
꽃이 귀한 늧가을에 어느집 담장옆에 아주 예쁜 핑크 꽃이 피어있기레
문을 두두려 꽃이름을 알어보니 가을 동백이라고 해서
집에 심어 노으니 가을마다 예쁜 동백을 즐긴단다.
동백은 그늘진곳에서 잘자라기 떼문에 햇볕 드는곳에
한번 심어 봣드니 빌빌 하다가 그냥 죽어 버렸지.
봄 동백은 엄청 개발을 많이 해서 지난번 봄에 사진을
올린것 처럼 카메이숀, 함박꽃, 난꼿, 백일홍, 장미와
너무 흡사해서 아주 혼이 나갈 정도로 예쁘고 꽃싸이즈도
애기 얼굴만한 동백도 있지 . 헌데 가을 동백은 그냥
소박하고 조촐해 보이는것이 또 그런데로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는 생각이라네.
숙자로 우리3방에
이리 꽃에 다 박식하고
관심갖어 꽃을 사랑하게 만들고....
꽃이 귀한 늧가을에 어느집 담장옆에 아주 예쁜 핑크 꽃이 피어있기레
문을 두두려 꽃이름을 알어보니 가을 동백이라고 해서.....
이리 성의가 많으니 놀랍네
멋져부러!!!
선민아 아주 오랫만에 사진좀 찍어볼까 하고 갔더니
너무 좋더군. 이제 별로 바쁘지 않으니 슬슬 친구도 데리고
가보려 한다네.
한동안 인일 바자회 그리고 추억의 수학 여행에 바뻣을 텐데
다음엔 송년파티가 있을까. 한국에 있는 동문들이 아주 재믿게
지내는것이 많이 부럽다네.
숙자야~~~~
그리고 혜경아~~~~
니들은 꽃대궐에 사는 왕비님 들이구나!
야!~~ 야!!~~~ 부럽구나 야!!~~~~(4기 버젼)
아무래두 종심이랑 훗날 버지니아랑 테네시에 둘러봐야 될것 같구나.
먼훗날을 위해 용돈 생기면 저축해서 모야야겠다.
요즘은 쓰기 바쁘지만.......
당연히 와야지,
미국은 다 거기가 거기같기도하지만
원낙에 땅이 넓으니까 각 지역마다 특징이 다 있지.
여기 테네시에 있는 스모키 산에는
걷는 거 좋아하는 미선이가 좋아할 하이킹 코스가 아주많다고 해.
그러니까 꼭 들려서가.
숙자, 수욱자아,,,쑤우우우욱짜아,,,,
넘넘넘넘 예뻐요,,,근디 모두 여기서는 필수없는,,즉 습기속에 아름답게 피는 꽃들이라아,,,
아름다운 숙자, 아름다운 버지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