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머지않아 초대장을 겸한 소식지가 나가겠지만도
질문을 받았으니 답을 하겠습니다. (3.김숙자동문의 질문)
미주 동문회의 신년회 계획은
우선 날자는 1월 15일 (즉 매해 1월의 세째 토요일)
장소는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내에 있는 한국인 경영 호텔
금년에는 가든 스위트호텔로 정해졌습니다.
동문파티의 회비는 70불입니다.
한국에서 오는 동문들이나
미국내에서도 타주에서 오는 동문들에게는
15일밤의 호텔숙박은 동문회에서 부담합니다.
물론 친지나 친척집에 머무는 것은 자유입니다.
15일밤의 파티가 끝나면 이튿날 엘에이에서 한시간여 떨어진
팜스프링스라는 온천장으로 이동하여
온천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씽얼롱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추억의 하룻밤을 함께 합니다.
온천장의 하룻밤회비는 50불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17일 아침식사후에 해산하게되는데
이때부터는 각기수마다 따로 개별적 프로그램이 있을수도 있고
개개인의 개인적인 볼일을 볼수도 있겠지요.
위에 언급한 회비는 사실 동문파티비용이나 온천장비용을 다 충당할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미주 동문회에서는 신년회전에 이사회를 열어서
여러 이사님들과 미주동문님들의 찬조를 받아서 해마다 이런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인도 여러번 미주행사에 참여는 했지만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아주 미국으로 이주하여 가까이에서 본 미주동문회는
참으로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규모의 이만한 행사가 이렇게 해마다 이루어지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서로 만나보고싶어하는 정과 동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하기어려운 일이지요.
금년에는 본인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니
전임 여러 회장님들의 지도편달을 받아가며 행사준비에 전념을 해도 모자랄 입장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엉뚱하게도
서울에와서 이렇게 오래도록 머물게 되었습니다.
송구스럽고 미안한 마음 한이 없답니다.
그러나 행사진행에는 아무런 차질도 없을것입니다.
왜냐하면 미주 신년회 행사 추진위원장 6.김춘자동문이
노련한 경험과 유능한 실력으로
모든 일은 착착 진행해나가고 있기때문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생업에 바쁜중에 이런 일을 추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일인지요.
김춘자동문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지요.
또한 한국의 7기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모든 일이
우선 참여인원이 정해져야 프로그램도 마련할수가 있고 예약도 할수 있는건데
7기들은 벌써 몇달전부터 서로서로 권하고 알리고 그러면서
벌써 예약금 송금까지 마쳤습니다.
프로그램도 스스로 계획하여 일정도 알뜰하게 짜놓았구요.
참으로 좋은 여행이 될것임을 벌써 감지할수가 있어요.
또다른 어떤 기수에서는
미주 각지에서 사는 동기들 12명이 오래전부터 합의하여
1월 신년회 참가를 하고 그길로 함께 다른곳으로 여행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아주 알차고 보람된 프로그램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신년회 프로그램은
동문회 차원의 프로그램이 있고
기수마다의프로그램이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의미는
일년에 한번 우리 동문들이 모여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정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함께 한다는 것이겠지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즐길때에 가장 즐거운 파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할말이 많으네요.
이미 다들 알고 있지만 해마다 2.김애옥선배님께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도네이션해주고 계십니다.
그동안 벌써 수년동안을 수많은 드레스를 완전무료로 대주고 계시는데
감사한 말을 어떻게 다 할수가 있겠습니까?
특히 환갑을 맞이하는 깃수에게 잊을수없는 추억이 되곤하지요.
그런데 언제까지나 우리가 선배님의 호의에 염치없이 의존하는것이 무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미주동문들은 그동안 받은 드레스가 한두벌쯤은 있을테니까
서로 바꿔가면서 입어도 될거같아요.
한국에서 오는 동문들과 동문회에 처음 참가하는 동문들에게 드레스 우선권을 드리고
미주동문들은 가지고있는 드레스를 활용하시는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니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지난번 2009년 참가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미주동문들의 노고에...
내년에도 얼마나 감탄이 나올른지 벌써부터 감탄하기 연습합니다.
생각보담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 신이 난답니다.
조영희선배님!
그곳에서 그런 큰일을 치루시면서도 마음은 우리 미주동문회에 계신것 제가 잘 알지요.
아무 걱정 마시고 형부 건강회복에만 신경 쓰시고
선배님이 11월 24일에 오시고 난 후 12월 첫주 화요일에 이사회에 참석하시어
행사 상황도 정검하시고 또 보강할 것이 있으면 보강하시지요.
가든스윗호텔은 방 15개를 일단 예약했고
팜스링호텔은 18개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팜스링에는 65명정도가 참여할 것 같습니다.
파티룸도 가장 큰것으로 예약했구요~~
이번에 팜스링 행사가 좀 커지는 것 같네요.
승숙후배!!
또 만나볼 수 있게되어 참 기쁘네~~
다들 건강히 잘 지내다 오게나~~
크루즈대금은 여기서 윤인례카드로 전액 결재되었고,(한국카드느 결재가 안되어서 그리했네)
거기서 걷힌 대금은 이온희에게 온라인으로 송금해주기 바라네.(1주일안으로 부탁)
조영희 선배님 수고만이 하셨어요. 죄송도하고요.
춘자선배님이 너무나 너무나 잘하고 있읍니다 잘 승리하시고 돌아오세요.
승숙아 동문들 장끼 자랑을 준비해 볼래 그리고 순애와 함께 dress size ( s-45,55 m-66 large-77 x-large ) color-노력을할께
명단옆에 첨부를 부탁한다. 헤인,금자,승숙,순애,사랑하는 7기들 고맙다.
조영희 회장님 ~
얼마후에 이곳으로 돌아오신다니 너무나도 기쁘고 설레입니다.
그곳에 계셔도 이곳에서 언니의 얼굴을 뵈어서 가까이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곳에 계시지 않으니까 앙꼬없는 찐빵이요 . 고무줄없는 빤스였답니다 ~ ^^
부디 ~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윤승숙언니 ~
언니가 다시 오신다니까 너무너무 반가워요.
그때 짧은 만남이였지만 언니의 다정한 목소리 그리고 화사한 웃음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언니 너무 보고싶어용 !!!!
이온희 언니 ~
수고가 너무 많으시지요?.
언니덕분에 7회언니들의 많이 오시고 또 신년회에 참석하신다니 너무나도 기쁨니다.
특히 언니가 나의친구 혜용이의 사촌언니라니까 더욱더 친근감이 드는것은 왜그럴까요 ~
온희언니 ~ 요즈음 기온의 변동이 심하니 감기들지 않게 건강조심하세요 ~
4회 언니들이 오셨을때 ~
춘자!! 수고 만땅이네. 너무 이뽀요.
숙자야. 그래. 내가 미국가면 우리 3기들에게 일일이 다 전화해서 숫자 확인하고
어느정도 숫자가 되면 우리 3기도 무언가 프로그램을 구상해보자.
온희! 죄송은 왜?
죄송한건 나야. 가까이서 뭐라도 좀 도와주지도 못하고..... 미안.
친구들이 많이 온다니까 좋으면서도 긴장되지? 다 잘될거야. 즐거운 마음으로......... OK?
부영아, 난 그동안 단 한끼도 건너뛴 적도 없단다.
더러 안먹고싶은 적도 있었지만 우리 부영이의 당부가 생각나서 꼬박꼬박 먹었더니........
그래서 내내 건강하다구...........
조영희 선배님
비엔나에 엊그제 돌아왔어요.
일주일 전 "고궁뜨락"에서 뵈어서인지 더 친근하게 선배님 모습이 닥아와요.ㅣ
선배님 목소리가 곁에서 울리는 듯...
선배님 사진보면서 또 눈물이 나네요.저 정말로 울보인가 봐요...
지팡이를 팽개치기까지 선배님과 부군님의 고통이 가슴을 울려와서요.
내내 건강하세요.
부영아, 절대로 그렇지 않은데........... 이상하다.
아니, 내가 사진 하나는 기차게 잘 골랐나부다.............ㅋ
그새 옥인이도 들어왔네. 참 좋은 세상이야.
비엔나, 엘에이, 서울..............실시간 대화창이네.............ㅎㅎ
옥인이는 겉모습보다 많이 연약한 사람? 이렇게 말하면 실례인가?
다시 말해보자. 감성이 풍부한가?
울기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고................
나도 옥인이 만나봐서 얼마나 좋았다구~~~~~~~~~~
한번 만나보니 이렇게 금방 통하잖아? ㅎㅎ
옥인언니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고국을 방문하셔서 많은곳을 돌아보셨죠?
너무 좋으셨겠어요 ~ 부.러.워.요.
영희언니말대로
서울, 비엔나, 엘에이 .. 정말 좋은세상인것은 확실한것 같아요 ~
허부영 후배님~~ 방가요~방가!요~!!
조영희 선배언니 해외지부 회장님 (와! 호칭의 열거? ㅎㅎ) 만나뵈오면서 해외지부 식구들 모두 뵈온듯이 기뻤어요.
그동안 인터넷 연결이 원할치 못해 소식 뜸했어요.
그리고 해외지부 모든동문여러분님!
가을을 맘껏 즐기시며 건강하세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미안합니다만
한가지 부언하자면
호텔은 작년파티가 끝나면서 곧 예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장소확보가 어렵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참여인원수도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지난번 파티 인원수를 기준으로 대강의 숫자로 예약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저런 불확실함 가운데에서 일을 진행하는 추진위원회는 참으로 애로사항이 많지만
즐거운 마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수고를 아끼지않고 있답니다.
여러 동문들의 마음으로부터의 사랑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