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독신문에 난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현재 이태리에서 공부중이며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여 후진양성에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것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땅끝 어촌마을 보석같은 찬양 | ||||
해남 어란교회 양지씨 국제성악콩쿨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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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마 소재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수학중인 양지씨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벌어진 성악콩쿨에서 입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양씨는 2009년에도 바리에서 열린 제2회 메디테라네오 국제성악콩쿨에서도 1위없는 2위에 오른 바 있다. 양지씨의 부모인 양익환 집사와 이정수 집사는 모두 초등학교 교사이며, 특히 이정수 집사는 어란진초등학교에서 음악 전담교사로 봉직하는 중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고교시절 음악을 시작했음에도 한양대 성악과에 수석 입학하면서 주목받았던 양지씨는 제5회 음악춘추 콩쿨과 재27회 중앙음악콩쿨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부천시립합창단 단원과 묘동교회 찬양대원 등으로 활동하다 2006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 수석 입학한 양씨는 내년 가을경 학업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후진양성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건상 목사는 “양지씨의 부모님은 어란교회와 지역사회에 보석 같은 존재들이며, 양지씨 또한 교우들과 주민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딸”이라면서 “양지씨가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
이런 기쁜 소식을 알려주신 김희숙선배님 감사드려요.
동문 가족의 경사는 인일의 경사이지요.
이정수선배님은 이 달에 홈피회원가입하셨던데
땅끝마을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나봐요.
땅끝마을에서 전하는 이정수선배님 통신~ 기대해도 되겠지요?
언젠가 세계가 인정한 가수 양지님의 노래를 감상할 수있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이정수 선생님,
무어라 이 터질듯한 기쁨을 표할 수 있을까요!!
대단합니다.
엄청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그런데 실은 7이정수 뿐이 아니에요.
인일7회 누구네집 자녀도 빠질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기도? 그러신가요? 예 그러신걸로 압니다만.
7회 어느집이나 자녀들 얘기 들으면 으악~
그말 뿐이에요 ㅎㅎ딴말이 나오지 않고 거저 미소짓게만 됩니다.
(좋은소식 전해주는 천사..... 가브리엘이지요? 김희숙=가브리엘 쌤~, 쌩유)
세계적인 성악가를 탄생시킨
우리 인일동문 7기 이정수후배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믿음안에서 다님을 기도하며 양욱하여 이런 큰 영광의 자리에 서게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축하합니다.
허나님께 영광돌리는 따님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부평여고에 눈이 갑니다.
제가 지금 부평에 살거든요.ㅎㅎ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정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님을 세계적인 성악가로 키운 이정수후배님!!!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 따님 또한 남다른 노력이 없었던들 지금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겠어요.
어떤 말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양지가 이태리 가서도 계속 좋은 소식만 날리고있구나!
여기 있을 때도 활약이 크더니만...
양지도 대견하지만, 이정수 큰 일 해내고 있는겨~
이태리 공부는 거의 끝나가고있는거니?
돌아와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이정수 축하해^^
이정수선배님, 댓글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려요
혹시 가능할까 싶어 여쭙니다.
백령도에 계시는 선배님께서 백령도통신을 가끔 전해주십니다.
소박한 섬 사람들의 인심과 풍경을 겸해서요.
땅끝마을 해남 어란항 통신 가능할까요?
땅끝마을에서 교편잡고 계시다하니 순박한 어린이들과 이야기도 사진가 곁들인다면 어떨까 싶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섬진강 김용택 시인이 떠오르네요. ^^
따님의 기쁜일을 홈피를 통하여 동문들과 나누며
홈피를 통해 서로의 기쁨이 되면 좋겠다 싶어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와~ 선배님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또 꾸벅
복직을 하고 땅끝마을에 정착하실 땐 그 무언가가 있을 것같았어요.
혹시 부담을 드리는 것 아닐까 했었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한 자연의 어란항 내음이 이정수선배님을 통하여 홈피에 퍼질 것을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이것도 병입니다 ㅎㅎ
예전에 한동안 여수에 사는 동문의 음식시리즈가 올라온 적 있어요
여수풍광을 넣어 맛갈스런 전라도 음식만들기였었죠.
어란항이라는 항구 이름이 웬지 많은 이야기거리를 토해낼 것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제가 너무 좋아 말이 많아졌네요.
어머. 정수야.
양지 소식은 들었지만 여기서 사진과 같이, 동문들과 같이 보니 더욱 더 반갑구나.
정말 정말 축하한다.
내가 양지 어린 싹일때부터 알아봤어.
큰 일 낼 거목이라는거.
거목 뒤엔 또 거목 엄마가 있는 법.
동문들 중에 어디 지극한 사랑과 헌신으로 키우지 않은 부모가 없겠냐마는 정수는 정말로 유난했지?
이제 돌아와서 명성 떨칠 일만 남았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profile -soprano- -yang ji-
이 름 : 양 지
생년월일 : 1977년 2월 9일
1995년 인천 부평여자 인문 고등학교 졸업
1997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입학.
2000년 제5회 음악춘추콩클 1위
2001년 한양대학교 성악과 (실기)수석 졸업
2001년 제64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2001년 제27회 중앙콩쿨 1위
2001년 부천시립합창단 입단.
2005년 로터리 클럽 장학생 선발.
2006년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Triennio과정=석사과정과유사) 수석입학
(400여년 로마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역사중 3번째 심사위원 전원 만점 합격)
2008년 이탈리아 모테나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콩쿨 본선 진출.
(전세계 출전자들의 CD등 음반 심사후 본선 진출자 45명 선정)
2009년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Triennio과정) 졸업
2009년 이탈리아 바리 제2회 Mediterraneo 국제성악콩쿨 - 1위없는 2위.
2009년 이탈리아 바리-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프리마돈나(여주인공) 로지나 로 데뷔.
2009년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Biennio과정=박사과정과유사) 수석입학
2010년 이탈리아 나폴리 제16회 Ritorna vincitor 국제성악콩쿨 1위.
2010년 12월 나폴리의 세계적인 작곡가 알렉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출연예정 등,, 다수의 연주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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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성악가 Sop.Daniela dessi,
Sop.mariella Devia,
Ten.Willium matteuzzi,
Ten.Giuseppe sabattini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 현재 :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Bennio과정 수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