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청계천에서 서울 세계등축제가 있다고
이번이 2회째라고 한다.
가까이 사는 동생이 가보자고 하여
개막식 날(어제) 점등식부터 보기로 했다.
조금 일찍 서둘러 도착하니
아직 행사 전이어서
인파도 많지 않고 날씨도 그다지 춥지않아
구경하기에 좋았다.
아래 사진은 십장생을 표현한 등
알록달록 예쁜 등
십장생
사슴, 학, 거북..
일본 아키타현에서 참가
쌍용
중국에서 참가
너의 글과 사진을 보고 '나도 한 번 가봐야지.' 했건만..... 사진으로라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혜동에게 감사!!
갑례야,
춘자야,
혹시 보러 가려면
따뜻하게 옷 입고 가는거 필수조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주마등
등축제를 홍보하는 열기구
..
유혜동 후배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우리가 만났었을 지도 모르는데...
저는 5일 밤 소등되기 직전 늦게 갔었어요.
건강하세요.
난 서울에 살면서도 구경을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구경시켜줘서 고맙다.
혜동아!
건강은 어떠니?
내시집(루낭의 지도)이 재판이 나왔어.
서울 오면 연락해.
시집 줄게.
시인 친구 미산아,
시집 루낭의 지도의 재판이 나왔구나!
또 한번 축하할 일이고
시집은 사서 봐야지.
고맙고 한번 연락할 게.
혜동아 ~
너무 아름답구나 등축제 ~
그러니까 건강이 괞찮은거지?
아프지 말그레이 ~
어쨌거니 너의 밝은모습 보니까 조오타!!!
목동성당 입관 예절 갔다가 직접 인사동으로..
미산이가 소개했던 "여자만" 식당에서 맛난 저녁먹고 여행가서 입을 나시 원피스 하나 사고 부지런히 갔단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대강 대강.
동행 중에 안산 사는 이가 있어 부지런히 시청앞에 안내해주고
우린 다시 호젓한 곳을 찿아 명동성당 딋 마당에 앉아서
남편이 출장가 빈 늦은 저녁시간을 즐겼단다.
많은 사람들속에서 겨우 몇장만 .....
말띠생들의 옛추억을.....
밑에 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쉽게도 말 타기를 못햇던것 같아.
일찍 잘 다녀왔네.
올핸 나도 가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