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문학경기장에서 출발하는 2호차 버스에 도착하니 그때야 날이 환하게 밝아지더군요.
문앞에서 6.한택실선배님이 일일이 맞아주셨습니다.
걸어 오다가 버스 보고 뛰어오는 모습은 영낙없는 여고 2학년
살기좋은 연수, 오고싶은 연수구민들이 많이 탔지요. 2호차에는 6기 선배님들이 절반넘게 승차하셨고
뒷자리에는 여러기수가 섞여 더 신바람 나게 대화가 오고갔답니다.
EDPS 열심이 메모하는 中 *^^* 인일인은 매사에 이렇게 적극적인것은 진리죠! 흠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데 구경분선배님의 팻션이 아주 멌졌습니다.
마이크 잡고 노래를 할 시간이 없었지요.
왜냐구요? 각자 짧은 멘트를 하는데 그야말로 사회적 포지션의 고저를 넘나들며
어찌 그리 재치있고 유머스운지요.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직지사에 도착하니 다른 1,3,4 호 버스는 이미 직지사를 돌아보고 떠났구요.
저희 팀만 오붓이 동행하였지요.
여러기수가 어울려 직지사 입구에서 찰커닥~ 인증샷
7기끼리 오붓이 찰칵~ 사진을 찍어주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9.김옥연언니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촬영하는 동문들, 7.정갑순선배님은 캠코더로 연신 보이는 사물을 촬영하시더군요.
드디어 미디어 마니아가 되신 듯해요.
2호차 재롱둥이 귀염둥이들 12기입니다. 브이를 그리는 입담좋은 12. 송정금후배가 2호차의 방장으로
꼼꼼하게 식구들을 보살펴주었답니다. 공책없이도 줄줄 나오는 유머도 만점^^
이 아름다운 포즈의 선배님, ㅎㅎ 뉘기실까요?
섹시포즈를 요구했더니 저런 포즈를 취하네요
직지사 은행나무 아래서의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길.....
단풍을 뒤로 하고 뛰뛰빵빵 달려가 경주에 드뎌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능 앞에서 뛰어노는 광경에 먼 ..아주 먼....... 신라가 우리에게 다가온 듯합니다.
저쪽에서 미실이 달려올 듯도 하구요. 이쪽에서 김유신이 말타고 올 것같아요.
연신 싱글벙글... 우리들은 여고생~^^
가까이서 정신집중하여 제대로 한번 첨성대 촬영하고요.
단체사진 찍는데 정말 엄청시리 말 안 들어요 . 아휴~ 몬살아요.
그래도 무진장 즐겁답니다
현수막 들고 기수별로 찍으려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시간없다고 다른 장소에 가서 찍어도 된다 해
2, 3기만 찍었고 으흐흑 담날 비 왔어요. 제 책임 아니여요 ^^
코스모스 옆을 지나는 14.조인숙이 코스모스 꽃 밑둥에 진드기가 많다고 겁을 주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나 2호차 선배님들이 아닌 다른 버스에 타셨던 반가운 4,5기선배님들을 만나서 찰칵~
쫀숙이 말은 거짓말 같습니다.
14기 친구들은 시키는대로 포즈를 잘 취해서 무척 이뻤습니다.
저를 골려먹느라 이번 수학여행은 더 즐거웠을 것이예요.
숙소에 짐을 풀고 보문호수를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제 눈에 잡힌 연인들의 뒷모습이 보문호수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답니다.
도대체 몇기세요? 네?
2.윤순영선배님이신데 산책길에 만나 찰카닥~
연회장에 도착하자 현수막이 눈에 띄는군요.
맛난 부페와 집행진이 꼼꼼히 준비한 연회장 분위기에 모두가 흥분되는 광란의 밤이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회장님 말씀을 안들을 수가 없죠?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회장님.
아니 세미나 오셨나요? ㅎㅎ 이렇게 점잖게 앉아계시던 분들이
글쎄............. 아 글쎄요........ 야야~ 우찌되었갔시여
남도창 흥겨운 가락에 얼씨구 지화자 아라리가 났시여~
야야~~~~~~`누가 나오라 안해도 뿅 나오누나 야야~
전통춤이 지나고 장구에 맞추어 서양춤도 나왔시여~
이하 나머지 광란의 순간은 제가 동영상을 찍느라 사진이 없씨여~
야야~ 그것은 담에 올릴티니 기다려 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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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아줌마 뽑습니다
이 친구들은 포즈가 완전 프로예요 ^^
대추아줌마가 아니고 대추아가씨 ?? 10. 이춘자언니
야야~ 이 미소, 이 기쁨, 야야~ 짱이구나야.
어떻하요. 자꾸 야야~ 소리가 나네요
5. 김용선선배님
정말 대단한 포즈세요
선배님,..어쩜...사진이 넘 예술이예요..역쉬 영희 언니는 대단^^* 처음부터 끝까지의 여정과 감동까정 고스란히 묻어나도록 올려주셨네요..빗속에도 쉼없이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려요..언니,화이팅^^*인일여고 화이팅~~~!!!!!
리자온니는 역시 뛰어난 작가!
동참하지 못한 동문들도 이 작품을 보면 같이 갔다 온 듯 착각할 것 같네요. 원더풀!!
어정쩡한 모습으로 쳐다보는 내게 이리저리 주문을 하더니 한 컷 만들어 올려줬네요. 선물 감사해요.
???영희 싸부!!!
땡큐!!!!!
산책길에서의 사진 한장이 너무 멋지게 나왔어요.
실물보다 멋있으니 맛있는거 사줄께요.ㅎㅎㅎ
대추아줌마는 단연코 첫째 사진이 매력 넘치네요.
그런데 위에서 세번째 사진의 6회언니....(죄송/성함을 못외워요)...옷도 튀지만
저리 환한 기쁜 표정을 지으시다니...... <추억의 수학여행> 가게되어, 넘 좋다는 표정~~
(9김옥연 후배, 우리들의 싸부 곁에서 우산 받쳐주어 넘 고마웠어요, 나도 꾸벅-)
야야~ 석굴암가는데 비 오누나야~
야야~ 비가와도 눈이 와도
카메라가 보면 브이하누나 야~ ㅎㅎ
모두가 싱글벙글
강시라고 저렇게 포즈를 취하네요
귀여운 강시..
9.김옥연언니
언니 없었으면 저 사진 못찍었어요.
비는 줄주루 내리고 카메라 빗물 들어가면 안되는데
언니가 석굴암 갔다오는 내내 우산을 받쳐주며 도와주었어요
안그랬으면 저는 촬영을 포기 했을지도 몰라요.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덕분에 오며가며 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