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6069.JPG

 

IMG_5949.JPG

 

문학경기장에서 출발하는 2호차 버스에 도착하니 그때야 날이 환하게 밝아지더군요.

문앞에서 6.한택실선배님이 일일이 맞아주셨습니다.

 

IMG_5947.JPG

 

걸어 오다가 버스 보고 뛰어오는 모습은 영낙없는 여고 2학년

 

IMG_5959.JPG

 

살기좋은 연수, 오고싶은 연수구민들이 많이 탔지요. 2호차에는 6기 선배님들이 절반넘게 승차하셨고

뒷자리에는 여러기수가 섞여 더 신바람 나게 대화가  오고갔답니다.

EDPS 열심이 메모하는 中 *^^* 인일인은 매사에 이렇게  적극적인것은 진리죠! 흠

 

 IMG_5965.JPG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데 구경분선배님의 팻션이 아주 멌졌습니다.

마이크 잡고 노래를 할 시간이 없었지요.

왜냐구요? 각자 짧은 멘트를 하는데 그야말로 사회적 포지션의 고저를 넘나들며

어찌 그리 재치있고 유머스운지요.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IMG_6050.JPG

 

직지사에 도착하니 다른 1,3,4 호 버스는 이미 직지사를 돌아보고 떠났구요.

저희 팀만 오붓이 동행하였지요.

 

IMG_6054.JPG

 

 여러기수가 어울려 직지사  입구에서 찰커닥~ 인증샷

 

IMG_6066.JPG

 

7기끼리 오붓이 찰칵~  사진을 찍어주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9.김옥연언니 

 

 

 IMG_6060.JPG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촬영하는 동문들, 7.정갑순선배님은 캠코더로 연신  보이는 사물을 촬영하시더군요.

드디어 미디어 마니아가 되신 듯해요.

 

IMG_6053.JPG

 

2호차 재롱둥이 귀염둥이들 12기입니다. 브이를 그리는 입담좋은 12. 송정금후배가 2호차의 방장으로

꼼꼼하게 식구들을 보살펴주었답니다. 공책없이도 줄줄 나오는 유머도 만점^^

 

IMG_6086.JPG

 

이 아름다운 포즈의 선배님, ㅎㅎ 뉘기실까요?

 

IMG_6101.JPG

 

섹시포즈를 요구했더니 저런 포즈를 취하네요

직지사 은행나무 아래서의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길.....

 

IMG_6104.JPG

 

단풍을 뒤로 하고 뛰뛰빵빵 달려가 경주에 드뎌 도착했습니다

 

 

  IMG_6107.JPG

 

아이들이 능 앞에서 뛰어노는 광경에 먼 ..아주 먼....... 신라가 우리에게 다가온 듯합니다.

저쪽에서 미실이 달려올 듯도 하구요.  이쪽에서 김유신이 말타고 올 것같아요.

 

 

IMG_6111.JPG

 

연신 싱글벙글... 우리들은 여고생~^^

 

  IMG_6120.JPG

 

가까이서 정신집중하여  제대로 한번 첨성대 촬영하고요. 

 

IMG_6145.JPG

 

단체사진 찍는데 정말 엄청시리  말 안 들어요 . 아휴~  몬살아요.

그래도 무진장 즐겁답니다

 

IMG_6161.JPG

 

현수막 들고 기수별로 찍으려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시간없다고 다른 장소에 가서 찍어도 된다 해

2, 3기만 찍었고 으흐흑 담날 비 왔어요. 제 책임 아니여요 ^^

 

IMG_6169.JPG

 

코스모스 옆을 지나는 14.조인숙이  코스모스 꽃 밑둥에 진드기가 많다고 겁을 주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나 2호차 선배님들이 아닌 다른 버스에 타셨던 반가운 4,5기선배님들을 만나서 찰칵~

쫀숙이 말은 거짓말 같습니다.

 

 

IMG_6208.JPG

 

 14기  친구들은 시키는대로 포즈를 잘 취해서 무척 이뻤습니다.

저를 골려먹느라 이번 수학여행은 더 즐거웠을 것이예요.

 

 IMG_6219.JPG

 

 숙소에 짐을 풀고 보문호수를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제 눈에 잡힌 연인들의 뒷모습이  보문호수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답니다.

 

IMG_6220.JPG

 

도대체 몇기세요? 네?

2.윤순영선배님이신데 산책길에 만나 찰카닥~

 

IMG_6250.JPG

 

연회장에 도착하자 현수막이 눈에 띄는군요.

 맛난 부페와 집행진이 꼼꼼히 준비한 연회장 분위기에 모두가 흥분되는 광란의 밤이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IMG_6254.JPG

 

그래도 우리 회장님 말씀을 안들을 수가 없죠?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회장님.

 

 

IMG_6256.JPG

 

아니 세미나 오셨나요? ㅎㅎ 이렇게 점잖게 앉아계시던 분들이

글쎄............. 아 글쎄요........ 야야~ 우찌되었갔시여

 

IMG_6265.JPG

 

남도창 흥겨운 가락에 얼씨구 지화자 아라리가 났시여~

야야~~~~~~`누가 나오라 안해도 뿅  나오누나 야야~

 

IMG_6275.JPG

 

전통춤이 지나고 장구에 맞추어 서양춤도  나왔시여~

 

이하 나머지 광란의 순간은 제가 동영상을 찍느라 사진이 없씨여~

야야~ 그것은 담에 올릴티니 기다려 주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