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16시간을 서쪽으로 날라와 밤을 보내고
너무나 좋은 날씨에 이끌려 노이지들러 호수에 나갔다.
아름다운 가을이 아직 한창이여서
서둘러 비엔나를 섭렵해야겠다는 생각에 피곤함도 잊었다.
귀여운 아기 래온과 놀아주는 즐거움도 함께여서 즐거웠던 하루!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한 암스텔담공항에서 네델란드의 꽃, 튜립을 보고~~~^*^
밤 11시에 비엔나도착~~
다음 날 오후, 아름다운 노이지들러 호수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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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세상은 넓고도 좁으네~~~
엊그제 서울에서 하하호호 웃었었는데 먼곳에서 ~~
영희의 환한 얼굴을 보니 반갑고 좋다
처음보는 조카와 손자 넘 이쁘고 사랑스럽구만 빨강 담쟁이잎도
더 추워지기전에 여기저기 아름다운 곳 많이 보고
멋진 사진도 올려줘~~영희 파이팅
영희 ~~
그 새 빨리도 날아 갔구만
네가 떠나면서 보낸 문자를 다음날 아침에야 읽었지 뭐니!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리도 많이 컸네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곳 단풍도 아주 곱구나
이곳은 선화와 선애가 잘 지키고 있으니
염려는 뒤로하고 좋은 구경 많이하고 오렴
건강 조심하구 ~~~
영희야 안녕 정말 부지런하다.
아가가 많이 컸구나 조카는 여전히 아름답고
붉은 담쟁이가 어찌 그리 곱니..
선애야 선화야 영숙아 환절기 건강 조심하고 ~~
영희야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시게나~
영희
멋쟁이 할머니와 손자가
가을 낙엽을 밝으며 걷고 있는 모습이
참 으로 아름답구나.
할머니 사랑이 손자에게로 안개처럼
내려오는것이 보이네-----------
그리 지내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손자 보습 사물거려 어찌할꼬?
실컷 보고 놀다 오려무나
건강히 잘 지내고
영희야~!
우리 같은 비엔나 하늘아래 있는겨? ㅎㅎ
지금 시차관계로 잠이 깨어서 홈피를 둘러보는데
호텔 유로 인터넷요금 안내니까
이제서야 집에 돌아온 느낌이 물씬 ㅋㅋ
어제 도착시 비엔나공항에 짓눈깨비가 내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창밖으로 보이는 비엔나가
한달전 그대로 변화없이 너무 조용해서
내가 꿈결에 어느곳에 잠깐다녀온 기분이 들더라고..
너의 체재기간중 우리 지나가는 가을을 맘껏 잡아보자~~~
연락해라~오바!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었네~
그런데~~이게 어인 일인가요~?
옥인이가 왔다가고~
영희는 다시 옥인이와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니~~*^^*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영희와 옥인아~~
반가게 해후를 하겠지?
비엔나의 호수가 푸르고 푸르구나~~
영희는 좋겠네~~
어여쁜 손자도 만나고~
아름다운 풍경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들고 푹 쉬고 오렴~~*^^*
영희랑 방금 통화하고 홈피에 들어오니
부지런한 영희가 매일 매일 새로운 비엔나와 근교 모습을 보여준 것이 보이네.
내일은 나랑 비엔나 근교 나가기로 약속을 했다우~
내가 컬럼에 올렸던 슈베르트가 보리수 작곡한 휄드리히스뮬레와
예수님의 성십자가를 기념하는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등등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ㅎㅎㅎ
세계문화유산지정인 아름다운 마을 뒤른슈타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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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나 들어왔어~~ 너도 여기 없는데~~
근데~ 호숫가 나무벤치에 앉아 이쪽 보고있는 사진속에서..
그래~~ 잘했어~~ 하는것 같은걸~~
좀 피곤해 보이긴 하지만 집에 와서 쉼 되니까
많이 보고 , 많이 느끼고,옥인이와 행복한 만남 많이갖고,
많은 이야기 가슴에 담아오길........
네 건강 기도할께~~~
영희야~~
한국에서는 9기 방장을 그리도 열심히 하더니
이제는 비엔나 특파원까지?
이곳 저곳 열심히 찍어서 올려주길 바란다.
난 담주말에 추너리와 친구들 만나러 버지니아 갈꺼당.
부지런한 영희~~^^* 화욜날 경복궁에서 만났는데 벌써 비엔나에 가서
사진을 보내다니~~ 튜울립 내가 소녀때 부터 좋아하던 꽃인데~` 넘 이쁘다~~~
조카는 여전히 아름답고 아가는 사랑스럽고~~
영희야 모처럼의휴식 잘 지내고 건강히 지내다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