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장님 전화받는 자세가 보스분위기 물씬 나지요?
머리부터 토탈팻션입니다 " 어, 난데, 지금 버스들 모두 집결했는가? " 하시는 자세 같아요
이 독사진은 완전 작품사진이네요. 4기 이은성선배님 독사진인데 팻션, 포즈 촬영 각도 모두 근사합니다
뒤에 나무무늬도 잘 어울리고요. 측광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잘 이용한 것도 짱입니다.
분홍모자가 키포인트이군요.
젊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저렇게 예쁜 자세로 포즈를 취하니 촬영하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아무리 저래도 11기만 하겠나요?
아래를 보시렵니까?
요 사진은 제가 친구들에게 펄쩍 뛰라고 지시하고 연사로 촬영한 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보았지요
14기들보다 훨~ 에네르기가 넘치고 넘치지 않아요?
ㅋㅋ 이 사진 보세요
오른쪽에 윤순영선배님을 보세요. 마치 움직이지 않는 조형물처럼 순각포착이 멋집니다.
뒤에 풍경 속에 윤순영선배님도 하나가 된 그런 배경으로 저는 해석을 했답니다 ^^
절묘하게 지나가는 17기 이주향후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이주향 후배로 보이지 않나요?
이런류의 사진을 보면 주인공들은 예쁜데 그 뒤에 엑스트라가 좀 문제입니다.
흐트러진 자세라던가 뭐~ 그런자세의 엑스트라로 제가 나왔네요
입 헤~ 벌린 제 모습만 보면 이 사진은 마음에 안드나 ㅎㅎㅎ 제가 주인공이 아니지요?
플래시를 터뜨렸나봐요.
우비가 광이 번쩍 번쩍 나는 것이 우주복 같아요
다른 사람들 우비보다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이 숨길 수없는 한선민선배님의 열정.
모두가 수평으로 시선을 두고 있는데 45도 각도로 고개들고 촬영하는 선배님 고개 아파요
무표정한 표정의 사람들 속에 우리 선배님이 단연 돋보입니다
강시랍니다 . 강시포즈말입니다. 하나도 무섭지 않은 강시입니다.
키들도 어찌 조리 고만고만한지......... 구여운 14기 후배들
귀엽다는 말 너무 많이 써서 이제 그만 구엽다 해야겠어요 . 정말 구여운줄 알면 어쩌나요
맨 위 두 사진을 보면, 감각은 서로 조금 다르나
대단히 멋쟁이신 매혹적인 여성 두분임을 알 수 있다.
저 핑크빛_니트모자는 얼마나 고혹적이고 4이은성 선배께 딱! 잘 어울리는지....
도대체 경주새벽에 잠자다 불려나와 새벽기도 인도해주시던 바로 그 목사님이신가....의아할 정도이다 (사실 이때 로비에서 우리들에게
걸어오실 때에도 일단은 모두 놀랐었지, 미인에다... 대단한 멋장이셔서) 또 회장님 핸폰 장신구의 빛깔 역시 우아하게 '튄다'.
이번 여행에서도 느꼈지만
죽어도 멋은 부려야하지.....하는 듯한 동문분들이 있다,.
2회장님 춘순언니/2윤순영 언니/3송미선 언니/3조규정 부회장님/3윤정인 언니/4이인성 언니.../인일 현재 교장님 8김은숙./13김미경.
.........(더 많지만 그간 그모습이 나으 시각에 뇌리에 콱- 박혀있는 분들.....)
어쩜 그렇게 서로 다른 맛으로 멋을 내시는지. (나름 멋쟁이들이야 더 많지만 자타가 정말 멋져!라고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임)
그동안 나도 <죽어도 멋은 부리고보자>는 입장으로 되어왔는데,
그만 이번에 혹 추워지거나 비오거나 간에 편할 복장...으로 생각하고 가져간 가죽잠바가 사진으로 보니 정말 할리족같은 거친
나이든 아줌마로만 나와 아쉬움이 컸다. 즉 <멋>의 세계에서 난 아직 아마득히 저 아래에 있는 핫바리인 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