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갑자기 부는 찬바람에도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한 자리였어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이 아름다운 경복궁에서 옥인과의 만남~
작년9월 동유럽여행에서 극적으로 만났던 옥인~~
아주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인일의 딸~ㅎㅎ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지
옥인과 인증샷~~~~
늘 수고하는 회장님과 ㅋㅋ 한장 찰칵!!
쌀쌀해진 날씨에 단체사진 한장 찍으려고
예쁘게 잘나왔다 ㅎㅎㅎ 워낙 이쁘니까
외국분께 단체사진 부탁하고 ㅎㅎ
든든한 금옥과 살림꾼 혜순~~~혜순이 눈 살짝 감았네 ㅎㅎ
여기저기 찍느라 바쁜 옥인과 영희~~~그가운데 젤 날씬한 선화~
귤을 한보따리 싸온 인주 ㅎㅎ 맛있었단다
눈웃음이 예뻤던 춘자 여전히 고운 모습이였어
작년 연말 모임에서 만났던 김인숙~~ 영혜야 장난끼가 개구장이 같애~~~
조영희 선배님과 아쉬운 작별~~~선배님 건강하세요~~
금옥 영희 영숙 혜순 춘자 오지은 이지은 김인숙(4반) 인주 선화 영혜 선애 옥인
그리고 3기 조영희 선배님이 함께 자리해 주셔서 더욱 좋았어
고궁뜨락에서의 연잎밥 단호박찜 또 뭐였더라? ㅎㅎ
맛있는 점심과 커피까지 금옥이가 한방 날렸단다 고마웠어 친구
방장 영희는 오늘 비엔나로 여행가느라 미처 사진을 못올리고 떠날것 같아
궁금해할 친구들에게 몇장 미리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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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모두 반가웠어
정~~말 대단한 옥인인 걸어 다니는 외교관!
자랑스럽고
넘넘 멋있어
건강하게 지내고
너의 풍부한 감성과 지식을 잘 발휘하며 지내길~~~~~~~~
김옥인 후배, 한국에 있다는 소식 바람결에 듣고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러진 못하고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네요.
못 보는 건 마찬가지인데 한국에 와있다는 것 하나로 가까이 느껴져요.
아직 일정이 남아있나요?
더 즐거운 일 많이 담아서 마음부자 되서 가세요. ^^
오늘이 김영희 후배 날개 달고 날아가는 날이군요. ㅎㅎ
영희 후배, 행복한 여행 되기 바래요.
9기 후배님들,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특히 이 사진 좋은데요. 다정함이 사진에서 크게 느껴져요.
밝게 해봤는데 보정하지 않은 위의 원본 사진이 더 좋은 거 같죠?
김영주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고국아래에 지나다보니 직접만나지는 못해도
홈피에서 소식보면서 훨씬 다정함을 느껴요.
지난번 경주 추억의 수학여행에 어떻게라도 참가해보려고 노력했었으나
저의 고국방문 행사일정과 겹치어서 못했어요.
선배님의 자상한 격려와 배려로 2009년 인일 홈피가입후 더욱더 즐거운 나날이됨을 감사드려요.
선배님께서 보정하신 사진이 화~안하니 즐거움이 돋보이네요 .
제가 이번에는 일행과 고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개인적 시간여유가 없어
여러보고싶은 동문님들을 제대로 못뵈고 돌아가요.
우리 9기동창만남도 저의 스케쥴따라 평일에 만나서 시간적사정으로 못나온 친구들에게 무척 죄송해요.
다음에 개인적으로 오게되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꼭 만나뵙도록 할께요.
김영희하고는 제가 비엔나 돌아가면 거기서 다시 만날거에요.
2009년 5월 37년만의 만남이 이제는 새록새록 만나는 인연이 되었네요 ㅎㅎ
그럼 선배님 건강하시고 이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오랫만에 동기들끼리 만나 회포를 푸는 자리에
낯선 객이 하나 끼어도 되는지
한참 망설이다가
그래도 지금 못만나면 언제 또 옥인이하고 마주보리 하고
용기를 내어 만남신청을 했고
또 가서 만나봤지.
나는 아주 흡족했고 기분좋았고 행복했는데
혹시나 나때문에 분위기가 좀 성글어진거나 아닌지?
그러나 사실은 안 그랬다는거 나도 알아.
내가 끼었어도 그냥 다들 좋았지요?
걸어다니는 외교관!!!!!!
잘하고 열심히 잘 살기를 바래.
진솔한 옥인이. 감격이었어.
동문이라는 인연이 무언지 아마도 전생에서부터의 인연일지도 몰라.
처음 만나도 얼마나 좋은지.........
김금옥! 맛있는 식사와 우아한 차, 참으로 고마웠어요.
옥인! 이제 더 못만나겠지. 남은 일정 잘 마치고 잘 가.
에고라아,,,내가 주로 외출을 안하는편인데이,,,,(알고봄시 수즈븐여자이걸랑???하하하하하)
옥인후배 이름이 눈에 띄기에 반가워서 얼릉,,,,,,,,,,,,,,,,,,,,,이렇게,,,,
그동안 옥인후배 이름도 글도 사진도 안보여 무척 궁금했어요,
자게판도 괜히 텅 빈것같고,,,,,,,,,,,,워디 가셨드랬남????하하하하하
한국에 가 계셨군요,,여전히 바쁘시게,,,
그리운 동문들 만나서 좋은 고궁여행,,,
게다가 또 미주동문회장조영희언니를 만나서,,,,,,,,,,,,,,,,
영희,,,기죽지마셔어,,,조금도 더 나이들어보이지 안응게에,,,,,,,,,,,,,,
모두들 뜻하시는바 다 마치시고 본자리로 잘 돌아오시길,,,,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보게 되니 아쉽다.
송현친구들이 많이 나왔네~
옥인아 남은 일정 건강히 보내고 잘 돌아가길 바란다.
헤어짐이 참 안타깝지만 또 우린 볼 수 있겠지...그때 건강히 반갑게 만나자구나.
하이!조순애~
이제야 컴에 들어와서보니 순애의 글을 보고 반갑구나.
나는 어제 비엔나에 도착했어.
10월에 한국 가는 비행때는 고단함이 없더니
돌아오는 비행은 지루하고 힘들더구나.
안개낀 인천공항에서
언제나 다시오려나 하는 맘에 눈가가 흐려졌었단다.
그날 초딩친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제 생각하니 꿈인가 싶기도...
너희들
조순애,차은열, 김춘월,송명희, 전성숙생각을 저절로 많이 했었지...
우리 홈피에서 자주 만나다가 건강하게 만나자꾸나.
그럼 안녕~!
조영희선배님~
어제 진눈깨비 날리는 비엔나로 다시 돌아왔어요.
타임머신타고 다른 공간과 시간에 다녀온 느낌이 드네요.
선배님 답글 고마워요.
돌아오기 며칠간 쏜살같이 달리는 시간에 홈피에 못들어 오다가
이제야 돌아온 집에서
시차감각으로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금 그날 그시간으로 돌아가봅니다.
제가 그날
지난얘기 지금얘기 앞날얘기를
이리저리 범벅이로 푸는사이 사이
정리해주듯이 박수를 유도해주시는 선배님 덕에
숨을 다듬고 얘기를 연결시켰었지요.(울다가 웃다가 ㅎㅎ)
선배님 24일 출국전 내내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일이 잘마무리 되기를 바래요.
반가운 정순자 선배님~
한동안 선배님글과 회신을 못했지요?
6년만에 찾은 고국방문이었어요.
고국떠나 살아오는동안 봄,여름,겨울철에만 방문하다가
처음으로 가을에 방문하여 고국의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어요.
서울보다 지방곳곳을 돌다보니
인터넷연결사정으로 자주 홈피에 못들어왔지요.
또한
일행과 다니다 보니 개인적인 시간 여유가 없어
여러분들을 못만나서 안타깝고 아쉬었어요.
그래도 9기동창모임에
3기 조영희 선배님이시자 해외지부 회장님께서 찾아주셔서
얼마나 고마웁고 반갑고 황송했던지요.
동문님 전체를 만난기분이었어요.
특히 홈피에서 글나누시던 3기 선배님들이 떠올랐었구요...
어제 다시 저사는 비엔나에 돌아왔어요.
천천히 얘기보따리와 고국정경을 풀어보려구요.
선배님 건강하시고요 항상 기쁨이 넘치시기를 ...
김영희야~!
네가 올린 스넵사진을 보니
생생히 그날이 떠오르는구나.
3일에 비엔나행 때문으로 바쁜데도
방장노릇하느라고 수고가 많었고 두루두루 고맙데이~
그럼 이제 내가 비엔나에 돌아 왔으니
우리 또 비엔나에서 만나자구 ^^
사실 이날 아침 다른 미팅이 있어서 나갔다가
서울중심이 잘보이는 그곳에서 잠깐이지만 숙연해졌었기도 격세지감이 들었기에..
동창만날시간이 닥아와서 다시 호텔에 돌아가
어떤 옷을 입을까 이것 저것 입어보기도 하다가 그저 '걍'하고 나갔지ㅋㅋ
막상 오랫동안 헤어졌던 친구들을 만나려니 왜 맘이 그리도 두근거리던지 ㅎㅎ
만나보니 여고시절 모습에 현재의 모습은 저리로 가버리더구만.
헤어지던 순간까지 까르르 웃어내던 우리들의 소리에 쌀쌀했던 그날이 청냥했기만 했었지.
모두 헤어지고 혜순이랑 선애랑 조금더 걷다가
은행나무가 이뻐서 나무 앞에서 혜순이랑,
그리고 선애랑 헤어지면서 또한번 찰칵...
앞머리가 바람에 날리며 눈감은 내모습이 꼭 단발머리 동글동글 여고시절 그대로로 보이지 않니?
난 이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아무런 과장이 없어서 인가? ㅎㅎ착각도 가지가지라고? ㅋㅋ
선애도 어려보이지?
옥인아
참.........
나 모르게 다녀 갔네.
지난 금요일 정인이를 만났더니 왜 나보고 화요일모임에 안 갔냐는 물음에
네가 다녀 간걸 알았네
그날 오랬만에 집에서 꿀맛같은 휴식을 하던중이었고.오전에 춘자에게 귀국보고를 했는데
네 예기는 전혀 못들었거든.
이번에는 번개같은 우연은 없었네.
그나마 사진으로 네 멋진 사진과 친구들을 보았으니 위안을 삼는다.
춘자에게 혹시나 네 출발을 물었더니 이미 떠났을꺼라고하더니 홈피에 오니 이미 빈에 가있더구나.
다음을 기약해야지?
나도 한 2달 샌프란에 가 있다가 집에 오자마자 전국투어하고 지난주 모처럼 쉬고 있던중이었어.
너하고는 다른 여행이지만,....
태평양 비행기타고 다니는 고급 파출부거든
그래서 섭섭하다.
다름 유럽여행때보자.
영희한테 안부 전하고
건강하게 잘지내려무나
명옥아~
이번에는 일행이 있어서 내 자유시간 내기가 수월치 않게 지내다가
잠깐 번개로 만났었단다.
춘자도 오랫만이었는데 긴 대화도 못나누고 아쉬었지.
다음에 혼자나가게 되면 여유있게 모두 만나기를 바래본단다.
정인이도 평일이라 못만나고...
모두들 건강히 지내다가 다음기회에 또 보잤구나.
명옥아
너희 하얀 얼굴이 어른 거리는구나.
잘지내고 춘자와 정인이에게도 다시 안부 부탁해.안녕~!
창임이 안녕!
많이 바쁜가 보네,,, 홈피에 뜸하고.
내가 영희 3일 여행떠나기전에 9기동창들을 만나려다보니
평일 2일이더구나.창임이가 이제야 홈피를 보았다니 아깝네 ...
만나는 동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는 듯한데
우리들은 여고시절로 돌아가서
"얘,쟤,,,," 말 놓으며 까르르르 했었단다. ㅎㅎ
이번에는 기회가 안 닿았지만 건강하게 살다가 만나지기를 바래.
석순아
동창들과 만나던 때,
어디선가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단다.
잘지내지?
내년에 너도 한국 방문한다고 어디선가 보았는데
그때에 여유있게 친구들 만나기를 바래.
어떠한 만남보다 가슴을 찐하게 하더구나.
이번에 9기 동창만나면서 나는 눈물을 흘렸단다.
슬픔의 것이 아니 모든것이 연소된 기쁨의 표현이었을 거야.
건강하게 잘지내고...
작년 뉴욕의 만남을 감사하게 여기는 옥인이가
옥인선배님
한국 나들이를 끝내시고 벌써 오스트리아로 가 계시네요.
저도 그때쯤 한국에 갈 계획을 잡아 놓던차, 선배님을 만나 뵐까 했었는데
일정을 연기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네요.
모처럼의 모국 나들이 행복해 보이세요.
여고 친구들이 참 좋죠?
경수씨 안녕!
그래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어요.
경수씨가 올린 Museum 사진 잘 보고도 답글을 못올렸어요.
한국에서 지낼때는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구요.
일행이 있어 일정상 보고싶은 사람들은 많았으나 모두 못보고 왔지만
같은 고국하늘아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맘이 뿌듯한 시간들이었어요.
경수씨를 엘에이,비엔나에서 만날날을 기대해요.
아름다운 가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머나~석순아~~안녕?
반갑다~~*^^*
그런데~~그렇게 하고있으니까~~
누가 누군지~잘 모르겠네~~
못 찾겠다 꾀꼬리~~*^^*
뉴욕의 가을은 정말 멋지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운동은 여전히 열심히 하고~~
즐겁게 잘 지내거라~*^^*
석순아~
나타났구나! 네 이름 석자만 보여도 반갑단다.
석순이가 다이어트했나? 잘 안보이네 ㅎㅎ
뉴욕의 가을색이 아름답구나.
다음에는 가을에 가 보아야겠다.
아~! 그리운 뉴욕....
다시 그곳에서 집시가 되어 거닐고 싶구나
석순아 잘지내고 나타나 주어서 고마워. 안녕!
옥인이와 친구들 정말 좋은 만남이었겠다~~
나는 어제밤 보스톤에서 돌아와 이제 소식을 보았네요.
그사이 옥인이는 비엔나로 돌아 가고 영희는 비엔나에 있고
정말 이곳 저곳으로 날라 다니는 친구들이 범상치 않구만요!
옥인이 덕분에 함께 모인 친구들 얼굴 보니 너무 반갑구~~
선애는 영희 없는동안 9기 부 방장 자원봉사 임무를 잘 하것지?ㅎㅎ
영숙이도 건강해 보이고 모두 너무너무 행복해 보여 좋다.
옥인이와 영희 재미잇고 보람된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
위의 석순 사진에 석순이 왼쪽 나무 속에 있지 않니?
은열이가 미국가서도 바뻤구나...
우리가 동시에 한국에서 만났더라면 영희서예실이 무너졌을지도...
얼마나 시끄르르르르 했었을까 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너와 통화를 할 수있어서 다행이야.
이렇게 우리가 떨어져 살아도 홈피에서 종종 보니 참 좋구나.
10일에 영희 만나서 좀 돌아 다녔단다.
24일에 비엔나에서 떠난다니 좀 더 만날거야.
내가 돌아오자 마자 일복이 터져 벌써부터 바쁘단다.
한달동안 돌아다니다오니 일하기가 싫네ㅠㅠ
영희랑은 작년에 만나더니 이렇게 오며 가며 만나고 정말 좋단다.
너랑도 만날날이 올거야. 은열이도,석순이도 춘월이도 고 옆에 사는 인숙이도 모두 한번 뭉쳐볼까. ㅎㅎ
영희가 춘월이랑 통화를 했는데, 우리가 가면 재워준다더라 ㅎㅎ
춘월아 맞쟈? 눈팅은 하지?언젠가 봄에 꽃필때나 가을에 다시 뉴욕쪽에 가고싶거든..
좀 더 저축한 다음에^^
참~! 그리고 휴스턴 성숙이네도 가보고 싶은데ㅎㅎㅎ.
그럼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 만나자~~
와우~스넵사진의 진수!!!
선애야~!!!
어제 너희들 만나는 동안 얘기하느라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쉬었었는데,
너희 사진보니 정말 반갑구나.고마워
그리고
김금옥,김영희, 김영숙,김인숙,박춘자,안영혜,오지은,이지윤,위혜순, 이인주,장선화
너의들 만났던 순간순간이 앞으로 내삶에 더욱 더 빛날거야.
우리들 모두 건강해서 좀더 자주 만나게 되기를 바래본단다.
그리고 평일이라 ,,
그리고 공간적으로 멀리있어 ,,,
같이 자리못한 칭구들아
이날 너희들 생각을 많이했단다.
우리 앞으로 홈피에서 만나면서 다음기회를 기약해보자꾸나
다시한번 시간내주었던 모두들 고마워요~~~
어~ 이지윤이가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