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온다.

여동생이 오후3시에 있는 공연표를 구했다고 튀어나오랜다.

즉시..

'동물원'이라는 그룹의 콘서트..

점심먹고 커피한잔들고 국화꽃향기도 맡으면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시간 속으로 빠져 보았다. 아트센타.jpg

마침 청계천을  추억하는 전시회도 관람하였는데 만석상회라는 간판이 너무도 정겹다.

26살때 만석동우체국에 근무했던 때문일까??

우물과 두레박 그리고 펌프..

 청계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