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를 보니....

태진아-이루 부자를 괴롭혔던 최희진이라는 작사가(여성)가 유치장으로 가네.

 

기자들의 질문.... <좀 전에 쓰러지려 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ㅎㅎ 참 집요하지?

사실 그녀가 더 집요하였었긴 하지.

 

 

각자의 말을 듣고,  모든이들이 객관적으로 명확히 판단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도저히 그렇게 명확히 판단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네가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였느냐?

아뇨, 그는 매일 나의 존심을 무너트리고서야 그는 기뻐하였어요.... 이런 경우도 확인할 길 없는데,

Cher는 그의 노래에서 그의 사랑은 <IN HIS Kiss>에 답이 있다,   Kiss로서 무서운 강탈,인권유린도.... 진정한 사랑도....

판가름할 수 있다는 것.

 

 

 

2) 친구사이에

넌 다른 친구를 무시하는 맘이 눈꼽만치라도 있었느냐????

누가 친구들 사이에 우정의 모델이 될 수 있겠니?!!

등등은 객관적으로 판단이 쉽지 않은 경우라 하겠다. 다만, 우리가 12살 이래지금까지 46년간 섞여 지내왔기에

-순애는 저래

-은기는 이래  등등 판단도 어느 정도 될 수 있긴 하다.

-내 타입 아녀 까지도...

(그런데 실은 우리가 중고교 12년간 모습으로 유추할 수 있는 바와 지금이 반드시 똑같을 수는 없지. 다만 성향만은 명확히 유추할

수 있다는 거다.  한 후배가 있다. 그는 고교시절  도시락도 싸오지 못할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 그러나 유학으로 전문분야에서

우리나라 한 분야 최고가 된 그녀에게 예전과 다름을 손가락질 하거나 예전에 어떠했던 그가! 건강지게... 이럴수는 없다.  내가 인일인들에게 느끼는 것은 우리가 어린 시절엔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는 없었으나.... 60살이 되어보니, 숨길 수 없는 능력과 끼가 드러나, 모두들 사회의 인정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

 

예전엔 인정을 중치기로 받던 동창이 이제 그가 아름다운 깃을 좌악~ 펼쳐 최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면, 우리가 박수 안쳐줄게

뭐 있겠어?   난 젤먼저 젤크게 깍깍대며, 악악대며, 죽어라... 박수쳐줄래   (잘난척 한다.... 이런맘은 눈꼽만큼도 없음)

 

 

 

이제 7회 게시판도

승숙이 사과로 진화작업에 들어가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