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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강시라고 저런 포즈를 취하며 찍어달라고 해서
귀연 강시네요
고즈넉한 2호 버스에 와서 맨 끝에들 앉아 하도 시끄럽게 굴길래 증거를 남기려고
인증샷 찰칵~
2010.10.31 12:38:56 (*.179.94.12)
또 이 사진을 최인옥후배가 촬영한 것인데
존숙씨 팻션은 아이들이 수퍼맨 놀이 할 때 어깨에 두르는 보자기팻션처럼 보여요.
2010.10.31 12:41:50 (*.179.94.12)
또 이 사진은 빗속에서 졸고 있는 폼으로 보아 간밤에 잠을 자지 않았나 보군요
왜 잠을 못잤을까? 왜? 왜? 왜? 왜?
2010.11.01 14:19:56 (*.114.51.61)
언제나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찍어주시는 울 선배님꼐 감솨^^*
언니, 고마워요!!! 이쁘지 않은 모습을 그런대로 이쁘게 잡아주셔서!!!
2010.11.03 00:05:38 (*.153.98.94)
이런 일러쟁이 인옥이 가트니라구.......
난 몰러~~~쵠숙, 혜숙, 유경, 경원이는 확실해....인옥이는 옆에서 구경(?) 잔돈 바꿔줬든가???????
나는 전영희선배님 방에 가서 다리 관절염이 심하셔서......................부황 떠드렸는데???...............증인 선배님들도 있구..........
나는 동양화 순서도 모르는데???
일 송학, 이 메조, 삼 사쿠라, 사 흑사리, 오 초단, 육 목단, 칠 홍싸리, 팔 공산, 구 국화, 십 단풍, 십일, 똥, 십이 비......난 이런것도 모른다니까...
그리고 이 사진은 10.이춘자언니가 찍은 사진인데 가져왔지요
왜냐....
대추밭에 들렸을 때 가이드가 대추 한알만 따먹으라고 했어요.
나중에 서로들 물으니 모두 1개씩 따서 먹었다는군요
선배님들도 1개 따먹으랜다고 정말로 고지식할 정도의 인일인이다 라고 하며 웃었구요
그런데 이 사진을 보니
존숙씨의 입모양에서 두알 먹은 것이 틀림없어요
나뭇잎으로 가렸지만 손에도 있는 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