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아
매서운 바람에도 꿋꿋이 피어나는 장미꽃
국화꽃에 벌이 끈질기게 앉아있는 모습을보니
신기해서 사진을 ...
그 많던 코스모스들도 여지없이 무너지고
숯없는 머리처럼 몇그루 안 남았고,
이젠 겨우살이 준비나 해야 할라나,
백령도 고구마탕이나 해 먹고있네,
친구들아
겨울 잘 들 보내,
독감 예방접종도 하고,
겨울은 겨울대로 또 매력이 있겠지,
눈온뒤의 질퍽거림만 없으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와우!
고구마탕은 정우의 솜씨인가?
맛나게 보이네. 먹고싶다아~~
가지찜 때처럼 요리법 올려주렴.
나비와 벌은 아마 짙은 국화향에
취하여 헤어나지 못 하는 게 아닐까?
몇 송이 남지 않은 코스모스
백령의 천사처럼 청순하고나.
센 바람에 흔들림 없이 꼿꼿한 장미는
우아하게 아름다우면서도 도도하게
자태를 과시하고 있네.
백령의 가을은 아름다워라!!!
종심아,
반갑데이,
고구마탕을 올 해 처음 해 봤어
몇번하니까 달인이 되는구나,
오늘도 간식으로 해 먹었지롱,
만드는법:
1. 고구마를 깍두기 썰기한다
2. 기름에 두번 튀긴다
3. 뜨거운 시럽을 끼얹는다 ( 시럽 : 물엿 + 물 2스푼 + 설탕2수저 저어가며 팔팔 끓인다 )
끝. 참 쉽죠잉~~~~~~~~~~
백령도에는 가을이 빨리 오는듯 싶네.
저 연분홍의 장미가 아름답다. 장미는 본래
찬기운이 들때 잘핀단다.
몇일전 친구가 고구마를 한상자 선사 했는데
그저 쪄먹는것뿐 고구마탕을 생각못 했는데 오늘은
고구마 탕으로 토요일 간식을 해야 하겠군.
오늘은 우리집 식목일 과수심는날, 감, 왕대추, 밤나무등을
심을예정이지. 내가 부채질하여 순자내도 과일 나무를
아마도 벌써 심었을지도 모르겠네.
백령도의 늦가을 잘 보았네
정우야
종시미 말대로 쉽다 잉
숙자는 맛탕 해 보고
사진도 보여 주시게나.
과수 심는 모습도 보여주고.
벌이 아니라 나비였네
호랑나비,
김흥국의 호랑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