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Monticello - Thomas Jefferson 집 방문.
Monticello 를 가던중 공동묘지를 지나면서 한장..
건물이 하도 특이하고 예쁘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모르고...
간판중간에 아이스크림콘이 그려져 있는걸 보고
아마도 아이스크림 가게 인가 짐작하고 갔는데....글쎄..
Thomas Jefferson 동상인데, 실제와 정확한 몸매로 만들었다고 한다.
키가 190 센티미터 정도?
영옥이와 명희 - Jeffereson Monroe Levy 무덤가에서 ( 마지막으로 Thomas Jefferson 주택가를 소유한 사람 )
곳곳에서 안내자들이 곳곳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영자는 한눈파는것 같은데...
Thomas Jefferson 무덤가로 향하는중...
사진 가운데 동그런 모양의 비석이 세워진곳이 Thomas Jefferson이 묻힌곳이라함.
아직도 Jefferson 자손들이 이곳에 묻힐수 있고, 올해에도 3명이 묻혔다고 한다.
Thomas Jefferson 주택이 포함한 5000 Acre 중에서 저 위에 보이는 땅은 2001년에
15 millions 에 팔렸다고 한다.
아름다운 영옥이 부부 덕분에 너무나 좋은 구경과 대접을 받고 왔다.
감사합니다 !!
Thomas Jefferson 주택. 실내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못찍었음.
위에 있는 주택을 짓기위해 이 조그만 집에서 Jefferson 부부가 살았다고 함.
주택은 40년이 걸려서 완성되였고, Jefferson 부인 Martha 는 일찍 세상을 떳기때문에
완성된 주택에는 살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부인 Martha 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별로 없고, 또한 사진도 없다고 함.
Jefferson Garden 에서 -- 우간다 호박이라고 하는데.... 징그러울정도로 길게 생겼음.
이곳은 정자같은곳인데, 제퍼슨이 공부하다 가끔 나와서 야채정원을 내려다 보며
30분정도 휴식을 취한곳이라고 한다.
이건물의 옆은 다음사진에....
수시로 공부하기 바쁜 애들....
끝도 보이지 않을만큼 큰 Vegetable Garden....
영옥이 낭군님.... 우리들 기다리시는중..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중....
저녁은 Blue Crab, Virginia 의 특산품이라고 함.
나는 찐게는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사진기의 배터리가 떨어져서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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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 멋있다.
Thomas Jeffeson 부인은 저렇게 멋진 저택을 지어놓고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었다니...........
그곳은
정말 우리가 생각했던 미국이로구나~~
Virginia에는 내 친구 정정숙도 살고 영옥아도 사는데
언젠가는 꼭 한번 가 봐야겠다.
영자가 꼭 한번 가자고 하던데.......
안내자가 그러더라.
제퍼슨과 부인 말타 사이에 6명의 자녀가 있었고
제퍼슨의 흑인노예중에 셀리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의 6명 자녀가 제퍼슨의 아이들이였다고.
훗날 노예후방후에 Madison Hemings 이라고, 셀리 자식중의 하나가
자신과 자신의 형제 아버지가 토마스 제퍼슨이라고 말했다고 해.
제퍼슨은 생전에 자기 자식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으며,
또한 제퍼슨의 자손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여
200여년간 숨겨진 사실이였지만,
DNA 조사에 의하여 현대의 고학자들에게는
그것이 사실로 인정되였다고 해.
영자가 그걸 듣고서는 영옥남편님께서 사준 책을
어찌나 열심히 읽던지......
인상좋은 영옥이의 낭군님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혹시 집안에 있는 접시들이 좀 깨지지 않았나 걱정되옵니다.
아무래도 혼자 앉아계시는 모습을 보니까 ...혹시 ...친구들이 뭔 사고를??? ㅋ
어이 ~ 영자 그리고 영옥이와 명희!
오랫만에 공부하느라 머리에 쥐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