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서 옆자리 6기언니한테 물으니,

 

뭘 재미있겠어? 하면서 미주여행 참가했던 사람들은, 넘 재미있어서 돌아온 후 똘똘 뭉치고....

역시 그런 마음으로 참가치 않은 사람들은 이래저래 쑥스러워 다음모임부터도 데면데면해지기 쉽다고.....

 

(결론) 안가면 후회한다는 거야.

이번 <추억의 수학여행>도 가보니.... 1원도 쓰지않고 선물보따리가 잔뜩이다야.

울산에 사는 백영숙이 뛰어와서 '참석자들 밥 한끼 대접한다'고 20만원을 주어서.....그걸로 오릉경주빵 사서 나눠가졌고

부여 삼가대추농원(대표 김홍복님 011-462-4548)에서는 부회장(금자)이 참석자 전원에게 대추 한상자씩 선물해줬지-

또 내가 가는 버스에서 껨에 이겨서 대추 한통 받았지..... 

 

한마디로 안가면 손해야.

딱 모이는 순간부터 내 입이 딱 벌어지더라! 준비가 대단해~~

물론 <멕시코 크루즈>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니 각반 대표들이 맨투맨 설득하여 100명이상, 우리7기 전체가 참여하는 멋진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보자

(10월 중으로 참석자 여권을 팩스로 손금자/윤승숙에게 보내야 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