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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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가서 옆자리 6기언니한테 물으니,
뭘 재미있겠어? 하면서 미주여행 참가했던 사람들은, 넘 재미있어서 돌아온 후 똘똘 뭉치고....
역시 그런 마음으로 참가치 않은 사람들은 이래저래 쑥스러워 다음모임부터도 데면데면해지기 쉽다고.....
(결론) 안가면 후회한다는 거야.
이번 <추억의 수학여행>도 가보니.... 1원도 쓰지않고 선물보따리가 잔뜩이다야.
울산에 사는 백영숙이 뛰어와서 '참석자들 밥 한끼 대접한다'고 20만원을 주어서.....그걸로 오릉경주빵 사서 나눠가졌고
부여 삼가대추농원(대표 김홍복님 011-462-4548)에서는 부회장(금자)이 참석자 전원에게 대추 한상자씩 선물해줬지-
또 내가 가는 버스에서 껨에 이겨서 대추 한통 받았지.....
한마디로 안가면 손해야.
딱 모이는 순간부터 내 입이 딱 벌어지더라! 준비가 대단해~~
물론 <멕시코 크루즈>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니 각반 대표들이 맨투맨 설득하여 100명이상, 우리7기 전체가 참여하는 멋진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보자
(10월 중으로 참석자 여권을 팩스로 손금자/윤승숙에게 보내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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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야 배경숙이 아니라 백영숙이란다.
?울산에서 교사하는 친구 백영숙이 우리 친구들 보고 저녁이라도 사고 싶은데 여행중이라 그럴 수 없으니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
우린 영숙이 줄 아무 선물도 안가져 갔는데 고맙고 미안하더라.
돌아 오는길에 우리 차안에서도 6회 선배가 la환갑여행가서 완전 감격했다고 ~
너무 눈물나게 좋았다고 ~
모두 가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