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11월2일 오후1시,
롯데호텔로비에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변경합니다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고궁박물관내 "고궁뜨락"에서
02)720ㅡ0486
?
참석~~김옥인김영숙 위혜순 유선애
장선화 안영혜 김인숙 송명희
박춘자 김영희 이인주
3기조영희선배님
*** 올 수 있는 친구들 댓글에 올려 주사와요~~^*^
어~!!? 영희여사님!!!아니?ㅎㅎ 대문짝 광고를?
선애여사님께서는 매실장아찌를? ㅎㅎ
황송한 마음으로 일단 거수경례를 ^^보내지요
25일 부산 유람선위에서...
석양녘,
바람에 휘날리듯 가냘픈(ㅋㅋ)몸을 난간에 의지하고서리^^
오던날 저녁에도 그 다음날 아침먹기 전에도 해운대 백사장을 마구마구 밞었지요.
바닷냄새가 너무 너무 좋아서요....
두번째 사진의 제뒤로 보이는 해운대 해변가 SEACLOUD HOTEL에 묵고있어요.
제가 묵는방에서도 바다가 바로 보인답니다.
오늘밤 자고 윗쪽지방으로 떠나요~
아주 근황 현지소식이지요?
한 달간의 여행도 벌써 마무리 때가 되는 데
피로의 기색이 없는 밝은 모습을 보니
참~~ 옥인이 대단한겨!
건강조심! 발밑(?)조심!
건강하게 2일날 만나자~~~~^*^
옥인이
만나기 전에 사진으로 보니
어느새 바로 옆에 와 있는듯----
비엔나 보다는 훨씬 가까이 왔구만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부디 감기 조심하구
화욜에 서울서 만나자구나 ~~~~
맨발로 꽉꽉 여기저기 밟고 다니려무나~~~
활기 넘치는 옥인이의 근황을 보니 반갑다 ㅎㅎ
여행 중간중간 우리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는 센스 굳~~~~~
차암 잊어버릴뻔 했다 ㅎㅎ
은열이가 장선화 주라고 머리띠 두고 갔어
지난번에 깜빡하고 못주었다고 가지고 갈께 선화야~~~물론 매실도 ㅋㅋ
선애야
그 매실 다 떨어지면 어쩌냐
겨울에도 매실이 나와야 또 담지?
20킬로씩 하는 이유가 다 있었구만!
난 미국서 온 친구에게 매실짱아치 준다는것을 그만 깜빡----
잘 보관했다 내년 4월에 주면 가능할까?
며느리보면 며느리도 줄꺼지?
그럼 또 킬로가 늘겠구먼 ㅎㅎㅎ
순덕아 !
여기 오기만해라
그럼 아주 짱아치 파티를 벌일란다.
그렇지 않아도
가을 고추장아치 담그는 계절이 왔구나
이번 주말 고추 따러 가야겠네
언젠가 선애가 번개모임으로
등산갔을 때 매실 장아치를 싸와서
정상도 오르게전에 중턱에 보따리 풀고
얼마나 맛있게ㅡ 먹었는지~~
그래서 올해 모두들 선애 레시피로
매실철 기다렸다 담그지 않았겠니?
매실은 초짜이지만 그래도 그런데로
먹을만 하단다.
꼭 오렴~~~~
'추억의 수학여행'을 아쉽게 놓치고 26일부터 경주에 와서
그옛날의 불국사,석굴암, 천마총, 대왕릉을 비롯한 여러능등등에서는 향수를 담은 반가움으로 느끼고
정책적 관광단지에서는 다소 변한 주위모습에 당황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역시 한국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어요.
경주남산의 가장 아름답다는 문화역사 탐방로를 등반했습니데이~
가장 험준한 용주사계곡은 현지 가이드 선생님을 모시고
고사성어 만발한 역사공부하며 동행을 위해 통역하려니 땀깨나 흘리기도 ㅎㅎㅎ
25년전 제가 마지막으로 경주를 방문하였을때는
보문단지가 첨으로 조성되기 시작이었지요.
그 때와 많이 달러진 모습에 좀 당황을 하였기도...
제가 묵는 보문호수곁 Commodore 호텔 8층에서
아침저녁 보이는 호수의 잔잔한 모습이 제맘을 촉촉히 해주네요.
그러나 낮에는 요기 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제대로 방에서 쉬지도 못하니 아쉬움이...
한달간 여정중, 삼분의 2가 지나가니 점점 더
고국의 풍경이 가슴속 깊이 파고 듭니다.
내일은 설악쪽으로 이동합니다 .
.
옥인아~~쉬엄쉬엄~~몸살날까 걱정이다
초록빛 의상이 넘 아름답다 ㅎㅎ
작년초겨울 다녀온 경주~~
넘 많이 변했지? 우리가 수학여행가서 단체사진 찍었던 그곳은 접근금지 ㅎㅎ
눈으로 보고 가슴에 가득 담아가길~~~~
지금쯤 설악에 있을 옥인아~~~
아직 남은 단풍색에 취해있을까?
건강하게 2일 날 만나자!
장소를 바꿨단다.
고궁박물관에 있는 고궁뜨락에서 만나자구~~~~^*^
안녕~~ 친구들아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코 좀 쑥스럽다.
은열이 번개에도 참석 못해 안타까워 했는데
옥인이 번개도 평일이고 서울인지라 어렵네.
멋있는 삶을 살고 있는 초등적 친구 옥인이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랫만에 찾은 고국, 참 많이 변했지~~ 건강하게 여행 잘 하고..만남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옥인아 건강 잘 챙기고 우리 다음에 반갑게 만나자구나 안녕~~
10월 초 은열이 왔다가고 어느새 10월의 마지막주~~
옥인이가 전국을 돌며 아름다운 곳을 잘 보고 있겠지
영희 서실이 만남의 장소가 아니었구나 ㅎㅎ
이곳에서의 글 나눔으로 지구 반대쪽에서 친해진 친구
만나러 가야지~~~~
매실 장아찌 꽁꽁 싸매서 가지고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