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서순하선배님께서 4기에 올리신 사진인데 퍼왔시여~
야아야~ 너 가만 있음 안되겠다^^
네가 이리 깜찍한 줄 정말 몰랐어
이거 말끝마다 야아야~ 소리가 나와 클났시여
나는 다리에 알이 배기고 근육이 아파 오늘은 꼼짝않고 집에서 사진 정리나 해야겠다
일단 여기저기 선배님들께서 올린 사진 중 11기에 해당 되는 것이 보이면 퍼올께
영란이나 상옥이도 사진 좀 올려바
그리고 연숙이도 카메라에 뭔가 포스가 느껴지던데 기대하마
나도 사진이 정리되면 더 올리고.
하는 김에 마저 해버릴려니 내가 시방 noonal이 pingle pingle 돌지경인데
정말 기가막힌 장면들이 있거덩?
그거는 내가 심혈을 기울여 편집할 것이니까
아마도 대작이 될 것같은 예감이니께
야아야~ 너그들 쥐방구리 드나들듯 드나들며 기둘리라우야~
자꾸 니북사투리 나와서 클라씨여,
4기선배님들은 정말 대단하셔
우리 모두를 이렇게 전염을 시키셨으니 말야
홍희경,정말 앳되다.
영란이는 머리가 많이 길어서 처녀같네 ㅎㅎㅎ
연숙이,상옥이,원처녀 모두 좋아 보인다.
전영희는 지만 뽀샵 했나보네---맞쟈?ㅎㅎㅎ
가솔린이 싼들 얼마나 싸겄냐?
미국은 식료품하고 개스비만 한국보다 싸고 딴거 모두모두 너무 비싸다.
수학여행 재미있었니?
경수야 반갑다!
굴구 응답해 줘 고마워
그럼 개스라도 들고 자주 불을 지펴라
허긴 경수 네는 열심히 불을 지피더만...
모두들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나보다
나 역시 이 소리 할 자격있나 ㅎ ㅎ ㅎ
머리 긴 애는 연숙이고 갸는 진짜 화려한 싱글이래
아직도 선이 들어오면 가차없이 딱지를 논대.
그냥 그 맛에 사는 것도 좋치 싶다
가운데 주황색 잠바입은 넙데데 한 애가 나야
네 말대로 전영희는 지만 뽀삽했나보다
그렇게 싸이즈 줄여달랐드만 지 맘대로지 뭐~~
설마 늘리지는 않았겠지?
차~ 라리 차~라리 그랬다면야 오죽 좋을꼬!!!
영란아
내가 너를 모를까봐?
긴 머리를 뒤로 묶었나? 했지.
연숙이도 정말 예쁘구나.
예전에 선배님들이 자신들 친구들에게 예쁘다하면 좀 거시기했는데---ㅋㅋ
몸은 늙어도 마음은 안 늙는다는 걸 실감하는 나이가 되었지?
무슨 말인가 했거든---
넙데데하다니---쌕시하다고 해 줄께 ㅎㅎㅎ
영란아
나 가을 타나봐---
움직이기가 싫어서 꼼짝도 안하고 있어.
운동가려고 아침부터 마음 먹었는데 지금 밤이야,워쩌---
날씬해 지려는 건 아니고,건강하려고.
노는 날 운동을 안하면 몸이 막 아프다.
나,골병 든 거 맞지?
야야야~ 모두들 여고시절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네.
귀여운 만년소녀같은 희경이를 보며 놀랐다
.
35년의 세월속에 흐릿하게 생각나던 연숙이의 모습도 변함없고
기다란 보라색 숄이 어울리는 멋쟁이 원영희, 당당하고 세련미 넘치는 영란,
미주동문회에서 만났던 인상좋은 상옥이와 피부가 탱탱한 전영희.
너무 예쁜 우리친구들 선배님들에게 귀염 많이 받았겠다. .
얼마나 즐거운 여행이었을까?
사진 한장 한장 보면서 같이 행복해진다.
전영아, 사진 잘 봤어. 계속 부탁해요.
에구! 드디어 글 올린다. 회원 가입을 이제 해서리...
낮엔 좀 바뻐서 집에 노트북으로 하려니 썼던글 지금 날리고 다시 하는데 힘들다
친구들 반갑고!!! 영희 고맙고 애쓴다. 사진 기록 남기느라 제대로 즐기지도 먹지도 못했지?
모두들 앳되게 봐줘서 고맙긴 한데, 몸 나이는 못속이나봐 아님 게을러 운동을 안해서 몸매가 영~~
그래서 부탁하는데 영희야 나 조금 가늘게 나오게 해주면 안될까?ㅎㅎㅎ
이번 '추억의 수학여행' 실로 오랫만에 가져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어.
영란이의 새로운 모습(든든, 여유등)도 보고, 상옥이의 자상함도 느끼고
그래도 자주 보느편인 원츠녀, 연숙이 이번 여행 같이 가서 좋았고...
준비* 진행하신 회장님이나 혜숙 후배는 많이 힘들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으니
복받으실껴. 4기 멋있는 전초현 선배님, 서순하 선배님, 이순영 선배님 비롯해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송구스러울 정도로 챙겨 주셔서 즐거웠구 더 좋았어.
이번에 못간 사람들 후회 할꺼야 ㅋㅋㅋ 그리고 26명이 참가한 4기 언니들 보면서 우리 11기
옛모습이 그리워지더라. 영란이 말대로 다시 불좀 지피면 좋겠다.
시간이 많이 늦었네. 자야겠다.
누가 야를 감히 5학년 6반이라 하겠어 ! 원 시상에 ~
근데, 야 뿐만 아니라 원영희 연숙이 셋 몽땅
증말 하는 짓이 구엽드만 !
버스안에서 4기 언니들 앞에서 한껏 요 face로 재롱잔치를 하였단다
영희야 정말 수고가 많구나!
나도 아침에 일어나니 종아리도 뗑기고 몸이 천근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어제 그제의 여운이 남아 아주 상쾌하단다
상옥이의 명언
"살까 말까 하는 것은 사지말고, 갈까 말까 하는 것은 꼭가야 된다는 거 "
이번추억의 수학여행 정말 가기를 잘 했단 생각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으다
희경 연숙 원영희 상옥 모두들 즐거웠지? 만나서 방가방가!!
담에 또 보자~~~~
근데 우리 방 불이 자꾸 꺼질라고 그러네
LA 경수야 미국의 가솔린 값 싸지?
좀 퍼와 불 좀 지펴라. O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