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친구들아 !
여행가기전이라 마음이 번거러워서 , 그리도 댓글 쓸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안올릴려 했는데, ??영희? 도 얼마 있으면 여행갈거고 , 선애 혼자 바쁘면 어쩌나! 생각에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무척이나 오고 ,산꼭대기에서는 춥고, 안개가 너무 껴서
앞이 안보일 정도 였었다. 비옷에다 우산까지 들고 .... 그래도 좋았다.
악마의 계곡인데 왜 이리 멋있는지 ?
송아지 한마리
가 우리를 따라 올려고 빠져 나왔는데.
엄마 소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쳐서 , 송아지 다시 데려다 줬더니 조용해 지더군.
밑에서 올려볼적에는 구름같이 보였는데...
올라가다 중간에 밥도 먹고 , 비가왔어도 불을펴서 바베큐까지 했다. 극썽!! 맞지 ?
위에서 내려다 보이지 안았지만 올라간 기분이 최고야 !
드디어 올라갔네 !! 기분좋아 !
산에서 내려 오면서 커피 한잔씩 마시고 , 몸도 덥히고 다시 내려오기 시작..
땅이 젖어서 찍찍! 미끄러지기도 했네.
밑으로 내려와서 자동차로 걸어가는중인데 , 가게들은 다 닫혀 있는데
꽃 들이 바깥에 세워놔 있어서 물어봤더니, 주말 내내 바깥에 세워놔도 훔쳐가는사람 없다네..
올해엔 마지막 등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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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좋고 눈이 와도 좋은 산~~
순덕이는 늘 좋은 사람들과 산에서 행복하구나.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라 행복하겠다.
나도 오늘은 무릎 보호대하고 우면산 다녀 왔어.
다리 아프면 참 불쌍하다.
나도 많이 걷는 편이였는 데, 복숭아뼈 다치면서 무릎까지 약해졌어.
여행 잘 다녀와라~~~^*^
울 순덕이 이쁜 마음이 보이는구나 ㅎㅎ
멋지네요 악마의산? 아니 악마의 계곡?
우중산행도 멋지게 잘하고 내려왔네 순덕이 짱!!
김밥에 김치에 너무도 한국적인 도시락에 놀랬어~~~
맛나겠다 ㅎㅎ
순덕아~~~그곳은 더 쌀쌀한 날씨인가 보다.
악마의 계곡 정말 멋지다.
차려 놓은 도시락을 보니 ~~정말 한국적이네~~
외국에 살면 한식이 더 입맛에 땡기고
한국 사는 친구는 보니까 나보다 양식을 더 좋아 하더군.
멋진 계절에 등반 잘 마치고 돌아가 더욱 활기 찾기를 바란다.
나는 오늘 아침 또 출타해서 몇일 후에나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