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순호선배님. ??
저희동네 가을은 이런 색입니다. 선배님이 사시는 분당 동네는 어떤 분위기 일까요?
수학여행 때 뵈면 짜오장미엔 악착같이 사달라고 밤세워 쫒아다니려 했는데 기회가 빗겨가 버렸습니다.
유명옥선배님
부산쪽은 가을이 더 깊었을거 같아요. 여긴 아직 초록색이 더 많아요.
멀리서 보면 별루인데 가까이 클로즈업해서 찍으니 제법 가을이 깊은 느낌이 드는데 선배님은 어떠세요?
손주 돌보느라 바쁘셔서 그동안 홈피에 뜸하셨던데 이젠 자주 나오실거죠? 수학여행 때 뵈면 참 좋을텐데...
박광선선배님
솔방울 하나 주어 기둥에 얹어놓고 찍으면서 선배님은 저 들판에 변하지 않는 소나무같다 생각했어요.
광, 금, 은, .....3기에 보니 선배님은 좋은 단어는 모두 가지신 것같아요. 수학여행 때 뵐께요. ??
김용선선배님
우리동네 알록달록한 가을 색을 선배님께 드립니다.
맛갈스런 음식을 피워내는 멋진 시귀절, 항상 넘치는 유머, 이번 수학여행때 또 뵐 생각을 하니 두근거려요.
조인숙후배
지나가다 교통사고현장 찍었던 것인데 우리가 살면서 이런 사고 종종 있지요?
항상 길조심, 차조심, 그리고 사람조심~ ...경주에서 만나는거지요?
서순하선배님
보기좋고 예쁜 것만 사람들이 들여다보지요.
저는 이 가을 구멍 뚫린 나뭇잎에 시선을 주기로 했어요. 구멍뚫린 가슴은 어떻게 해요 선배님?
이순덕선배님
글쎄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저 녀석이 째려보는 거예요. 순간 좀 무섭기도 했는데요
주인이 있는 고양이였나봐요, 누가 부르니까 냅다 가던데요? 우리끼리만 수학여행 가서 죄송해요 선배님
유순애선배님
이것을 찍는데 누가 옆에서 이게 모냐고 물어보는데 알 수가 있어야지요
제가 식물에는 문외한이라서 선배님 생각만 나더라구요.
허부영언니야~
저 낙엽이 떨어질라카이. 우얌좋아요. 수학여행은 같이 못가도 가끔 자유게시판에도 놀러와줘요.
미국서 자유게시판오는데 비행기 값도 꽁짜잖아요.
또 누구를 부르지?
시작하고 보니 부를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거 큰일 났네요.
송미선선배님
3기에 쓰신 글 보고 쪽지 보냈는데 보셨는지요. 낙엽이 질지라도 저 꽃은 봄이네요.
아무리 사는게 힘들고 지칠지라도 우리들은 낙엽 속에 우아한 자세를 지키고 있는 고고한 꽃과 같아요. 안 그러나요?
이종심선배님
저희동네엔 300년도 넘은 소나무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부자동네는 아니구요. ㅋㅋ
이번 곤파스 태풍이 이런 큰 나무들의 뿌리를 뽑아버렸는데 이 나무는 굳건히 잘 견뎌내었어요.
사람이나 나무나 뿌리가 깊으면 거친 풍파도 견뎌내는 이치는 같겠지요?
차유례선배님
아웃포커스 아웃포커스 아웃포커스
이런게 아웃포커스예요 연습 많이 하세요.
윤순영선배님
이제 이 길따라 낙엽이 쌓이면 가슴이 허전해서 어찌할까요.
결혼 40주년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여기까지 읽어오면서
혹시 내 이름 나오나? 하고 스크롤바를 길게 길게 내려왔는데
에이~내 이름 없잖아? 하고 실망하신 분들 ..
저를 이렇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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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가슴에 구멍이 났다구요?
에구머니나~ 어쩌다 그랬어요?
어떻게 하냐구요? 어떻하긴 뭘 어떻게요?
수술해야지요, 수술! ㅎㅎ
갑자기 어니언스의 편지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구멍 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의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위원장님
러브콜 해보시지요~
후유~~ 조마조마 했구먼요.
내 이름 안 불릴가봐서.
광선,미선아!
우리 3기 이름들이 날리고 있네.
리자씨!
무르익은 가을의 사진들 너무 근사하고 멋져요.
조 위에 이름 안 불린 사진에 3기 한 명 더 불러 주세요!
기분좋은 가을 날
상큼하고 우아한 가을 진미 샐러드를 해 드리죠
단풍색 단감, 씨 빼낸 붉고 푸른 대추, 햇고구마, 날밤, 귤, 사과를 썰어요
식초, 설탕, 올리브유,겨자약간 요구루트를 믹싱한 소스를 뿌립니다
가을을 보고 먹으며 행복한 웰빙을 하는 거예요
용선이를 기억해 주어서 기쁨이 충만 하답니다
난 여기저기 두서없이 다니는 중인데 전 싸부의 글이 보여서 들어오니 내이름이 두번째로!!!!!!!!!!!!!!!!!!!!!!
이 무슨 영광인가 싶네요.
그런데 우리 싸부가 뭘 모르시는군요.
부산은 우리 한반도의 제일 남쪽인데 무신 가을이 더 깊겠어요?
초 겨울에 오시면 우리 엄마가 항상 여기는 아직도 뭐시뭐시 있다고 놀라워 하셨는데요.
내가 지난 주 인천에 갈 때 부산보다 약간 더 입고 갔다가 추워서 하마트면 난민 될 뻔 했다구요. ㅎㅎㅎ
한 겨울도 장갑이나 머플러가 꼭 필요하지는 않은 따뜻한 곳이랍니다.
눈도 거의 보기 힘들지요.
이곳은 맨 언덕이라 눈 한번 내리면 도시가 완전 마비에요.
한 10년 주기로 왕창 올 때가 있는데 그야말로 난리 부르스지요.
서울에서 오신 택시기사분 정도나 다니고 카센타에 가도 스노우 체인도 없어요.
난 요즘 뒷치닥꺼리가 어찌나 바쁜지 전 싸부 인터뷰 작심한 어제도 10분 밖에 못들었다오
스피커가 고장나서 어제 새로 바꿨어요..
끝까지 들어야 댓글을 쓸텐데..................................................
암튼 가을 적당히 타시고 건강합시다.
명옥후배가 내와 비슷한 기후에 살고 있군요.
여기도 아즉 단풍은 기다려야 하며 허나 봄은 일찍오니 좋지요.
눈이 왔다하면 그저 측제기분이람니다. 학교 관공서 문닫고
눈감상하며 정말 보통 휴일보다 더 멎진날을 보내는데
이유는 눈이 별로 않오는 지역이니 눈에 익숙지 않어 운전사고가 많고
그리고 눈치는 기계가 별로 준비 되 잇지 않어서 그덕에 눈오늘날을
아주 행복히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 전 위원장님이 엄청 가을을 타시나 봄니다. 아마도 이번 수확여행에
바테리 재충전 하고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람니다.
내 이름이 여기 없으니 나는 이렇게 하겠습니다ㅎㅎㅎ.
내 그대를 위해 어제 날라가 박아온 따끈따끈한
<설악 비룡계곡의 가을>을 드리리다.
이 사진을 위안삼고 내가 암만 보고파도 당분간 나를 찾지 마시오.
<브.라.우.저> 란 단어가 내 뇌리에서 떠날때까지.....
(아 ~! 쪽팔려.
내가 아는 단어중에 브 짜 들어가는건 브라O 밖에 없는디....
세계인구의 절반이 들었을텐디...UC~!.).
후배들 ~ 이내 이름 없을것 뻔한일 !
요즘 이 내가 이런데를 산책한다오
burning bush 불타는 덤불 이 라고 이름 지은 이유를 알겠지
학명은 참 빗살 나무 관목이라는군
근처를 지나가면 이 내도 벌게 진다오 총총
즐거운 여행들 하셔유 총총
전영희 후배님 !
우리 한국에 인일 식구중
제생각까지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 생각하니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음악에 맞춰서
지금 몸을 흔들고 있는중 입니다.
고마워요.
전 사부님~~~
흐르는 음악이 가을을 담뿍 제게 안겨줍니다.
기억되고 불리움 에 끼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여름 진천에서 박은 물그림자~~~
바위같은 흔들림없는 삶을 살고픈 요즈음입니다.
기대되는 수학여행~~
사부님 그림자가 되렵니다.
???우와!!!!
역시 정보위원장의 솜씨라 사진이 넘 멋 있어요.
발로 뻥차는 이모티콘도 너무 재미있고....
내 이름이 안나오나 했더니 맨 꼴찌에 있어서 기분 좋아요.
꼴등이 일등 되는거 시간 문제 이니까.
아!!!
나도 저렇게 멋있는 사진 찍고 싶으니
전수 좀 해 주세요.
공개 구애 합니다.
요즈음 나의 관심사가 컴과 사진이 되었답니다.
수학여행땜시 다른 사람건 들여다 보지도 못했었어요.
댓글이 많아서 들어와봤어요.
너무너무 사진이 예뻐서 ... 기절할 뻔했어요.
우린 너무 낭만적이에요~!!!!!
매일 로그인 하지 않고 눈팅으로 좌~~아~~악 훝고 갔었는데~~~~~~~~~~~~
음악 좋고.....
제일 쫄이 선배님이 불러 주셨는데 대꾸도 없음 건방져 보이죠?????(내가 선배라면 고지식한 저는 100% 그렇게 생각할 테니까요..)
근데 교통사고는 제 잘못 없는데 사고나 치고 다니는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겠죠???
횡단보도 앞에 모범적으로 잘 서있는데 와서 받는데야 장사없죠....
크게 다치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아야죠....
주말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수학여행때 비상옷 준비 해오세요....
언니, 선배님, 선생님. 음악이 사진과 너무 어울려요. 확실히 틀려요. 저랑은, 동네에서 요렇게 멋진 가을 사진을 보여주시다니요.
저는 어디쫌 멀리가야 이런 사진을 찍을 수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데요.
쪼로록~ 3명의 후배가 댓글을 달았네. 좋아요 좋아.
그러고 보니 " 숙" 후배들이네?
영숙이도 같이 수학여행가면 좋은데 아쉽따
근데 조인숙후배는 교통사고 났었나?
요즘 많이 날씬했졌다던 소문이 있던데 이번 수학여행에서 확인하겠슴.
오늘 아침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하늘도 파랗네
이 가을을 마음 가득히 담아 ...Stay with me!!!!
사진 좋구 글 좋은데~~
마지막 그림이 젤 재미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