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어제는 거의 일년만에 우리집 세아이들이 모여 남편의 생일파티를 마련했지.
애들이 나이가 드니 나서서 저희들이 장봐서 요리하고 테이블 차리고 정말로
힘들게 애 키우던일이 이제는 한없이 대견하고 흐믓했단다. 이래서 자식들 키우기
마련인가 보다 했지.
으례껏 아들들은 바비규 담당이고 며느리나 딸은 부억에서 요리하는 솜씨가 점점
일취월장을 하니 얼마나 기쁜일인지. 예전에는 저희들이 한다고 할때 칼질이며
영 답답해 보이던 애들이 얼마나 노련하게 요리를 하는지 대견들 했지.
어렸을때 세아이들을 키울때는 왜 그리도 싸움을 잘하던지 허나 대학 들어간후부터는
만나면 4아이들이 덩어리가 되어 떨어질줄을 모르며 함께 몰려 다니는일이 너무
좋아 보였지.
어제 식탁에는 연어바비큐와 스페어립 바비큐 그리고 채소바비규를 아들들이 담당했고
며느리 딸이 나머지 음식들을 만들었고 테이블 쎗팅은 항상 며느리가 즐겨한단다.
베이킹을 곧잘하는 딸이 케익을 만들다는것을 그냥 시간이 드니 사서 하라하여
아주 최고로 맛있는 캐롯케익을 준비 했더군. 나는 빵이나 딸기를 준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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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생일 상을 받으신 남편이 얼마나 기쁘 셨을까?
"생일 축하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가 저절로 나오네.
샐러드에 들어 있는 감은 집에서 따온 건가?
구은 야채가 아주 맛있게 보인다.
행복한 숙자 얼굴도 보이고.
혜경아, 나이가든 남편얼굴을 살펴보니 정말 흐믓해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지.
실은 생일이 일주일전인데 여러번 생일상을 받은셈이지. 애들이 그날 오지못해
날잡아 뒤늧게 가족이 오랬만에 함께 한것이라네.
샐러드에 집에서 딴 감을 넣으니 아주 괜찮게 맛이 좋더라고 그리고
바비규한 채소들 또한 난 처음 먹어보는데 양념을 해서 구우니
정말 맛이 좋던데. 모두 애들이 장을 봐 만들었으니 저희들 하고 싶은데로
했는데 내가 늘 하는 고정된 음식보다 더 좋은듯 했지.
우리 가장 생일축하 감사해요.
숙자네 식탁을 보니 고급 호텔 레스토랑 같구나!
모두가 력셔리다. 음식도.....
가족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눈에 선하구나.
그리고 숙자 옆지기 흐뭇해 하는 모습도 그려지고.....
멀리서 축하의 인사 보낸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시라고.....
미선아 둘째 아들이 가족 모두 외식을 시켜주겠다는데 이제 며느리도 이달 부터는 배가 불러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곧집에서 푹쉬도록 하고 있는데 거금 쓰는것이 싫어 집에서 하는것이 좋겠다 해서
집에서 즐겁게 잘 해 먹었다네. 집에서 먹으면 분위기도 좋고 여러면에서 좋지.
그리고 축하인사 고마우이. 내가 인사말 전하겠네.
나도 숙자 남편님 생신을 축하드린다.
건강하게
게다가 온식구들과 함께
생일축하를 받을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느끼게된 사람으로부터...........................
숙자야,
너의 가정의 행복이 막 묻어나누나,
식탁의 음식들도 너무 웰빙이고,
아름다운식탁에 함께 앉아 즐거워했을
너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정말 부럽다.
저도 형부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대학 때부터는 네아이들이~"
란 대목을 보니 며느님이 오랜 친구셨나봐요?
식탁도 멋있고 맛있게 보이지만 언니댁의 화목함이 더 값져보입니다.
영희언니
정말 힘든 고비를 많이 넘기셨군요.
전혀 도움이 안되는 후배지만 언니의 수고와 언제나 베푸시는 마음에는
늘 박수를 보내고 있답니다.
숙자!
남편의 생일에 축하드려요.
숙자네 자녀들이 엄마 닮아 솜씨내어 별의별
온갖 음식을 다 요리해내는군.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
남편 위시하여 모시고 계시는 두 어르신네,
아들 며느리, 딸과 함께한 생일 파티 행복하고 근사했겠네.
종심아 고마워. 그냥 애들이 음식을 차려주길레 기특해서
이곳에 올리다 보니 남편 생일 축하를 많이 받게되어 미안하기도 하고
또 많이 고마워. 정말 연어 바비큐는 그냥 입에서 녹게 만들었드군.
집에서 음식을 하면 으례 바비규 담당은 남자아이들 몫이지.
어렸을때는 싸움을 자주해서 내가 싸움 말리는 수법으로 죽는시늉까지
했지만 먹혀들지가 않었든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네.
그래 호문아 자식들이 모두 모이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엇지.
헌데 호문아 내가 몇번 전화해도 연락이 않되네. 맷시지는 않남겼는데
다시 해볼테니 나도 총총.
숙자야
정갈한 식탁, 요리도 잘해서 할머니, 숙부님, 애들 아빠, 애들 엄마
온 가족이 얼마나 흐믓하고 즐거웠을까?
그 웃음이 들리는 듯 하네.
다 들 잘 자라서 부모님 기쁘게 하고,
자랑스럽고 훈훈한 가정 겸손한 가정이 느껴지네.
할머니, 숙부님, 애들이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 주려마
보는 우리도 기쁘고 즐겁네
어렷을때 장난꾸러기 였을 아들도 아빠가 되겠고
좋은일은 자꾸 생길거야 아마 그치.
?숙자의 복된 가정을 위하여,,,,
숙자남편의
생신축하
합니다.?
다 장성한 자녀들에게서 정성스런 생일상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복된거라오.
화기애애한 그 분위기가 그려지능구려,,,
내년에는
예쁜손녀/손자애기
가 더해져
기쁨이 몇배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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