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안국역 1번 출구로 올라가니
바로 앞 스타벅스에서
지도를 펴 놓고 연구중인 조여사와 김여사..
골목으로 꼬불꼬불 들어 가니
맛있다는 청국장집에서 점심을 먹고..
100년이 넘었다는 안동교회..
윤보선 생가..
길바닥에 그려진 안내도..
새로 만들어진 시설인데..
무언가???
옹기를 파는 곳..
2010.10.13 08:53:25 (*.186.132.108)
아직도 갈곳이 많지?
수고 많았네.
삼청동 까페 길위도 멋있는데 다음에 같이 하자.
언제 일지 몰라도...
내 가 지나며 안에도 곳곳이 구경하던 옹기집이네. 이젠 저런 항아리 보면 정겨워
2010.10.14 12:41:41 (*.173.242.213)
이 동네는 옷 가게도
전통스타일인데 명애의 단골 집이라고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주시네..
가게 앞에 나무로 만든 오리 가족..
한옥으로 지은 갤러리의 툇마루에 앉아서..
여기가 북촌 3경으로 가는 골목길인가?
우리들이 살던 옛날 집 대문 앞 풍경..
오후의 햇볕이 다정스런 툇마루..
차나 다과를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
이 골목은 작은 개인 박물관이 많다하여
박물관 골목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골목 앞에서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는
일본인 관광객들..
이계단이 바로 큰 바위를 쪼아 만들었다는
돌 계단..
나도 1박 2일 프로그램 보고서야
이 돌계단이 그런거로구나 하고 알았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쳤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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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애랑 자주 돌던 길들인데
혜동이가 올린 사진을 보니 새삼스럽구나.
별궁의 청국장은 참 맛있지.
몇 년전에 복희가 알려준 식당인데 단골이 되어서
우리 엄마도 한번 모시고 간 적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