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여름이 지나가니 이럭저럭 밭에 추수할것들이 생겨서 하나하나 올려본단다,
올해는 희안하게 잘된 농사가 못된다,
그런가하면 열심히 여름내내 가꾼 우리 이이의 결실인 만큼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도 오이지도 담고, 실컷 살쿵절여 짜서 고추장에 무쳐도 먹고,
할로피뇨고추장아치도 담고, 도마도도 실컷 따 먹고,
참외도 먹고, 포도도 먹고,,,,,
참외가 빨리 익으라고 까만 슬리퍼위에다가 올려놓은 우리이이의 잔꾀,,,,하하핳하
부추, 파, 미나리(숙자가 보내준), 파슬리, 아욱, 질경이, 하하하하 You name it.
맨 첫번 수박사진은 우리 교회권사님이 뒷마당에서 키운것을
제일 먼저 목사님을 들여야 된다고 가져오셔서 신기하길래 사진을 박아보았지,,,,
오늘은 무우를 세밭중에 한밭을 거뒀다,
그래서 깍두기를 두 함박지를 담았다,
무지 많이 담아서 다 병에다 나누어담아 여기저기 나누어 주련다,
자주색무우는 두개가 나왔는데 그중 하나는 짜악 벌어진 방댕이만하다,
사진도 박아보았단다,,,,,하하하하
- 우리요놈들과의또 하루 003.JPG (75.0KB)(0)
- 우리요놈들과의또 하루 031.JPG (104.4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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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짜바라진 무우궁댕이를 좀 보셔라, 하하하하
세밭중에서 한밭의 무를 걷어냈다,
나란히 늘어놓고 우리 홈피칭구들을 위해 사진을 박았다,
하루종일 깍두기를 담았다,,,한 열병이 나왔나보다,,
음식솜씨좋은 우리 시누님이 얼마나 예쁘게 담았는데 사진을 못 박았네,
어리버리 큰일을 못하는 나는 가까이 사시는 시누님덕에 맛있는것을 많이 얻어먹는다,
시래기감,
안익은 참외를 마지막 걷어서 장아치나 박으려고....흐믓혀서 웃고있는 남매렸다아,,
고추하고 고춧잎을 흟는 남매,,,
시래기 삶아 놓은것,
빨간 할로피뇨고추,
다듬어놓은 무우,
순자,
정말로 수확이 풍성하구나
홍당무, 하얀무우 시래기 고추가 작달막하니 매운지?
오이, 토마토, 참외 시금치 아욱까지 정말 농사 끝내주게
잘 하는구마니, 정성에 대한 결과이지,
모두 너무 싱싱하고 맛있게 보이누나,
시래기 말려두었다가 감자탕이라도 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아이들은 어린시절을 너무 잘 보내고 있구나
이다음에 얼마나 어린시절을 그리워할까?
福받은 녀석들이네
내어린시절을 생각해보니
정말로 부러웁구나,
농사도 참 열심히 지으시는구려
도마도, 무우, 홍당무 참외, 고추는 매울 것 같고
깍두기는 싱싱해서 넘 맛있겠다.
먹는 얘기만 나오면 와 이리 즐거울까?????
질문 1
우리 아이도 애기때 가짜 젖꼭지 빨았는데
선미는 언제 졸업한데요?
이곳에서는 입 튀어나온다고 그리 오래는 못 빨게하는데...
귀여운 녀석 영진이가 무척 컷네....
방장, 방장도 먹을복은 엄청 많치비이???하하하하
여기 아이들은 그렁거 신경 안 쓴다오,
뭐라면, 엄마, 계는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해요,,가 답이라오.
전혀 인위적으로 뭘 가르치고 방향을 틀어놓으려 하지 않는다오,
그저 어른들은 고것들 뒤를 따라다니며 다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 있어줄뿐,
그 아이들이 하는대로 내버려둔다오,
영진이는 말귀를 알아들으니,,이 하미가,
영진아, 더 큰 학교에 가면 손가락 안 빨거지?
손가락빨면 여자애들이 싫어할텐데??놀릴텐데? 정도로 말을 해 놨지,,
그런데도 그 뱃속에서부터 하든짓이니 그럴떄 너무 행복한가분데,,
지 스스로가 안 할떄가 오긋지이,,,,하하하하
순자네의 행복함이 뭍어나는 사진일쎄!!!`
순자야~~~~
그무는 동치미 담아 먹으면 제격일것 같구
포도는 내가 먹구 싶구
노랑 참외는 종심이가 무척 잘먹으니 종심이 깎아주고 싶구
방울 도마도는 밉지만 우리 영택시에게 패스하구
고추는 낸동시루루 겨우내 찌게 양념으로 했으면 좋겠구
이븐 영진이 선미의 웃음소리 녹음해서 들으면 행복해 질것 같구
반찬 거들어 주는 시누가 있으면 참 좋을것 같구(난 시누가 없거든),,,,,,
이래 저래 부러운 순자네네!!
아~~참~~!
농사 지으며 정원 가꾸고 잉어 기르는 안경님이 나의 영택씨라면 엎어주고 싶구...........
하하하하 미선아,
우리 이이에게 네 글을 읽어드렸더니,
미선씨는 아직도 나를 안경이라고 부르시나부지,,,
나 지금은 안경 안 쓴다고 말해드려,,,어,,,하하하하하
이 무우농사는 삼분의 일뿐이 안되네,,,
날씨가 아직도 기다려야하니 동치미담을것하고 나머지는 배우김장담을것하고,
무우말랭이 할것, 무시랭이할것, 두 밭은 아직도 밭에 있단다,,,
우리 안경씨는 천성이 부지런하셔 뭐든지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성격이니,
그런 면에서는 내가 복 받응기라,
물론 그러자니 젊어서는 어지간히 칼칼해서 내가 힘이 들었는디,,
이제는 김이 많이 빠졌응기 데불고 살만 하다고 혔잖남????하하하하
지금은 그 팔팔칼칼이 다 없어졌지비이,,,
니 영택씨가 아니라해도 만남시 업어드려라이,,,오케이다,,아,,,,하하하하하
순자,
순자는 먹지 않아도 배 부르겠다.
어쩜 야채들이 저리 예쁘게 자라났을까?
농사가 되지 않은게 저 정도이면 잘돠면
얼마나 될른지 걱정이 되네.
어떻게 다 거두어 드릴까해서.
아욱밑에는 질경이 같은데 질경이도 먹나?
어떻게?
뽑은 무우 줄 세우랴 ,.....깍두기 답그랴,.......엎어진 선미 사진 찍으랴.......
바쁘고 바쁜 행복한 순자씨!
손이 하나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혜경, 나는 손 한번 안 대고 물 한번 안 준다네,,,
우리 이이가 다 하시지,,,
깍두기도 나는 한톨도 안 썰고 우리 시누님과 우리 이이가 다 썰었다네,,,하하하하하
나는 짜장면을 만들었네,,,,하하하하하
아욱, 질경이는 얻어다가 씨를 내니, 내년에는 많이 퍼지겠지?
누가 그걸 무쳐먹으면 아주 맛이 있다고라,
또 숙자가 쑦도 보내주어 이번에는 그냥 크게해서 씨도 받아 퍼지게하고,
뿌리로도 번지게하여, 내년에는 그것으로 쑥개피떡, 쑥인절미, 쑥모찌등을 할 생각이네,
그 중 한개도 나는 못한다오,, 머리속에만 있다오,,,,하하하하하
우와!
한국의 채소들이 무색할 지경이네.
그 곳의 토양이 버지니아 숙자네처럼
무척 비옥한 모양이구나.
채소와 과일이 저렇게 잘 자라는
파라다이스가 바로 순자네 동네야.
옆지기 곁에 모시고 손자 손녀들이
뛰노는 모습 보며 자연을 만끽하는
순자에게 부러울 게 또 있을까?
아니라오, 종시미,
여기는 척박하기가 바짝 마른 완전 돌땅, 모래흙이라오,
그것을 흙을 일구어, 비료썩힌것등으로 흙을 만든거지,,
그리고도 물호수줄기가 다 가 있어,
사진에 보듯이 스프레이하거나,
물 줄기하나하나가 나무 밑으로 가도록 뽑거나,하면
자동적으로 물이 돌아가며 골고루 나오지,
그러나 법적으로 일주일에 두번 줄수가 있고
나머지는 손으로 준다오,
우리 이이는 그런것이 책보시다가 머리식히는 취미이니,
어딜가서 살든지 이보다 훨씬 더한 꽃동네였다오,
올해는 꽃이 아주 적게 됬다오,
고맙구려, 그리 생각해주니,,,
그저 미국은 땅하나는 널널하니 그 덕을 보능거지, 뭐,
우리가 그러잖아, 거기 아파트하나 팔아서 오면
이런집 몇채 산다고라아...하하하하하
,,,,,,,,,엎어주고 싶은 게 뭔지 아시남요?
"팍 엎어버릴라" 이런 거구요.
혹시 업어드릴고 싶다는 말씀 이시라면 빨리 고치시라요.ㅎㅎㅎ
의미를 자세히 알고보니,,
도우미 되기는ㅋㅋ커녕 더 헤깔리네요이,,,
에구우, 명옥후배, 애 쓰셨어,,
애 치닥거리하능기 을매나 힘든데이,,,,,
몸 뒷풀이 잘 하셔고 인천가서 미서니언니하고 재밋게 노시다오세요,
짜바라진 방댕이만한 우리 무우궁댕이~~~~~!!!
첨 표현이 정확하십니다.ㅎㅎ
언니네 텃밭에 사랑이 넘실대네요.
언니의 티없는 천진난만 그웃음과 글.....
모두 그곳에서 아우러져 나오는것 같습니다.
조롷게 이쁜 것들을 오찌 먹나요?
아까버라 ~~~~~~!
사랑과 정성으로 만드신 음식들 모두 맛있게들 드시고
건강하셔서 아름다운사진,글....
자꾸 올려주세요 ~~~~~오
에고오, 순호후배님, 지금 방금 교회에서 돌아오니,,,,
고마워요, 예쁘게 봐 주셔서,,,,
시골출신, 부지런한 얭감님하고 사능기 덕은 보드라고요,
꼭두새벽에 일어나서,,,,자기의 짜여진 일정을 착착 진행하는 성격이니,
평생 하라마라라는 말은 없지요,
다시말해 하라믄=잔소리, 죽어도-목에 칼이들어가도 안 하실꺼고
내비둠시 다 알아서 착착 하실끼고,,,뭐 그렁거,,,,
????좋큿따구요오라아???에그으,,,그런 성격이 을매나 힘들게에,,,
평생에 만만한 끼라고는 약에 쓸라도 읎지라우,,,
하하하하 그러나 믿어주고, 따라주고 순종함시 또 양같이 뭐 그렁거,,,
그 성격을 다 케치하기에는 몇십년 걸렸다고라아????하하하하하
순자의 올해 밭농사가 아주 훌륭하네.
저 싱싱한 토마토 오이며 무우 그리고 참외 수박등
손자들의 할아버지와 칼싸움 얼마나 신나고 재미 있었을까.
얼마나 신나게 놀았으면 저 귀여운 얼굴에 졸음이 그득하네.
농사 뒤처리, 고추따고 무청 데쳐 말리고 장아치 만들고
아휴 내가 오래전 하던 그모습을 그데로 보고 있는듯 하여이
나는 이제 졸업을 하여 옛생각이 가물가물 하던중 이사진들을 보니
너무나 즐겁고 반갑네. 모두 맛있게 드셔이.
숙자아, 반가우이,,,,
철만 제대로 됬으면 무지 풍년이였을것 같네,
그런대로,,,,,,,,,,,,,,,,,무우농사는 무지 풍년이세,,,'
저 보이는 것이 삼분지 일뿐이 안 되니,,,
그리여어, 숙자도 어머니 살아생전이는 뒷마당에서 어지간히 농사많이 지었을거구만,
농사란게 다 손이 계속 가야하니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역시,,,
내년에는 숙자가 보내준 미나리나, 쑥, 돗나물?(토끼가 다 먹지 않았나 모르긋네,,,)
등으로 재미좀 보겠지,,,???
호문이가 왜 이리 조용하시다냐아???
내가 보낸 무우씨 받으셨남? 오바아,,,,,얼렁 나오셔어ㅓㅓㅓ,,,,,,,,,,,,,,,!!!
우선 몇자 먼저 보내는구먼
몇일전 잘 받아서 사진까지 찍어 놓았는데
집안에 바쁜일이 있어서~ 한가한 시간 만들께
난 그저 무 궁뎅이 꽉 비어 먹었으면 ㅎㅎㅎ 총총
난 조 위의 싱싱한 무우나 썩썩 깎아 묵고싶어예~~~
토마토도 넘 맛있게 생기고 한국포도는 내가 젤로 좋아하는선데.......
그 마른 땅에서 우짜 그리 농사를 잘 지었능교????
그렇죠? 춘자후배님,,,,이 척박한 땅에서,,,,,
올해는 무우농사가 예상외로,,,,잘 되었어요,,,
다시말하지만 저 위에 보이는것이 삼분의 일이랍니다,
나머지는 동치미, 무말랭이,김장속. 시래기,,,,하하하하
토마도는 별로 잘 되지를 않았답니다,
내년에는 정말로 잘 지어 사진 박아올리도록 하겠읍니다, 히야아이,,,,
.산책로에 핀 완두콩 꽃
수고도 없이 이렇케 열린 완두콩 한사발 따옴 맛은 별로 없음 ㅋㅋ
요것은 봄에 날린 씨앗에 의해 요즘 새로 올라온 씀바구라네 요즘 열심히 케다 나물 만들어 고추장과 된장 들기름 넣어 부벼 먹으면서
교우들도 케다주니 송 호문 인기 짱
호문아!
사진이 둘이 올라갈땐 수정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클릭
같은 사진중 1개는 삭제 하면 됨.
x 는 삭제 두번째 지우개는 수정임
호문아!
삭제.....실수
잘라내기
어머나선미나 x를 눌렀더니 다 날라가 버렸네
그럼 지우고 싶은 사진에 데고 드렉을 한후 엑스를 누르는 것인가 ?
위에것도 시도 할려니 또 날릴까봐 두렵네 총총
?이
에구마니나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거 야단은 나구봤능갑네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
호무니줌마렐라동네에시방불이났다잖나비라요이
온통 세상이 시뻘거삐렸네요이이,,,,,,,,,,,,,,,,,
호문아,
이해가 간다.
나도 그런경험이 있었느니라.
오른쪽 크릭?
음 알았어.
그나저나 산책로가 불이 탈 것 같구나,
좋은환경에 사는것 감사하자꾸나.
이건 또 무슨꽃 ?
동시에 들어온것 같다.
그 찐빵
정말 맛있어 보인다. 참기힘듬.
다음엔 백령도 옥수수찐빵을
올려봐야겠다.
오 마이갓 ! 수정 할려는데 정우핱테 들켰네
섬미니가 웃겠다 혜경이는 쪽지에다 강의를 해서 보냈던데
그래도 실망 않고 또 담날 들어 올께 여기는 밤 1시여
눈알도 피곤하구먼 총총
호문아 저 선인장 꽃이 넘 예쁜데 선인장 이름이 혹
게발 선인장인가 아니면 이름이 뭔지 꽃이 넘 싱싱하고 예쁘다이.
이곳에는 저꽃이 날씨가 추울데 크리스마스때 피므로
크리스마스 캑타스라 부르는것 같은데.
숙자
한국분들은 게발 선인장이고 season cactus 라고 하지만
위에것은 종유가 사촌쯤이라고 생각하면 상상이 가겠지
꽃이나 잎이 아주 대형이란다 년 두어번 대여섯 송이 피면서
이름은 orchid catus 라고 하더군 꽃은 그래도 닷세는 가는데
필때는 자다가 화장실에 가다가도 보고 또 보고
질때는 내 맘까지 지는 맘이더군
그런데 봉우리가 생겨 필려고 할때 여러사람 볼수 있게 온도가 틀린곳으로 옮겨
봉우리가 피지 않고 모두 떨어져 버리는 경험을 했지 아이구 아까워서 ~
평시 꽃이 없을땐 잎이 엉성하고 모양이 없단다
허나 게발 선인장은 꽃이 없을때도 잎은 윤기가 나고 그런데로 예쁜데 말이야
여기는 한국분이라면 모두다 두어 화분씩 갖고 있더군
난 그 게발 선인장을 20년 된것을 지난 여름 밖에 내 놓았는데 부실 부실 누레지더니
되져 버리더군 아까워서 !!!
해마다 추수 감사절만 되면 잎이 보이지 않케 피기에 한몫 단단히 했었는데 총총
오늘은 우리가 애들을 불러왔다,
칼을 장검두개, 단검두개를 가지고 와서 칼놀이를 하잖다,
그런데 이 녀석하는말이, 하미,,세게하믄 다치니 살살하잰다,,,하하하하하 오케이,,,
하피하고 온 뒷마당을 쏘다니며 칼놀이를 하는 녀석들,,
선미가 또 가만히 있나???저도 열심히 한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