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니 이럭저럭 밭에 추수할것들이 생겨서 하나하나 올려본단다,

올해는 희안하게 잘된 농사가 못된다,

그런가하면 열심히 여름내내 가꾼 우리 이이의 결실인 만큼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도 오이지도 담고, 실컷 살쿵절여 짜서 고추장에 무쳐도 먹고,

할로피뇨고추장아치도 담고, 도마도도 실컷 따 먹고,

참외도 먹고, 포도도 먹고,,,,,

 

참외가 빨리 익으라고 까만 슬리퍼위에다가 올려놓은 우리이이의 잔꾀,,,,하하핳하

 

부추, 파, 미나리(숙자가 보내준), 파슬리, 아욱, 질경이, 하하하하 You name it.

 

맨 첫번 수박사진은 우리 교회권사님이 뒷마당에서 키운것을

제일 먼저 목사님을 들여야 된다고 가져오셔서 신기하길래 사진을 박아보았지,,,,

 

오늘은 무우를 세밭중에 한밭을 거뒀다,

그래서 깍두기를 두 함박지를 담았다,

무지 많이 담아서 다 병에다 나누어담아 여기저기 나누어 주련다,

 

자주색무우는 두개가 나왔는데 그중 하나는 짜악 벌어진 방댕이만하다,

사진도 박아보았단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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