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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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하고 친구들과 저녁까지 먹고 헤어져 집에오니 조카들과 여동생이 가까운데라도 떠나보자고 한다.
그 밤에..
거의 끌려나가 차에 실렸다.
인천공항가는 길을 시원하게 달려 을왕리 해변에 닿으니 밤12시.
뭔 도깨비 번개인지 원..
밤의 해변을 걷기도하고 불꽃놀이도 구경하며 담소. 새벽3시경 취침.
다음날 아침 해변에서 인증 샷!
무의도와 실미도를 둘러보고 월미도로 나와서
화교촌을 둘러보고 공화춘에서 짜장면먹기,월병사먹기..
점점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집으로 왔다.
아이구 고~단~해~라!!
오늘 하두 심심해서 10회방엔 뭐 좀 자미로운게 있나하고 와 봤더니
칠화아니면 불 꺼질질뻔 했네그려~~~
참 정열의 여신이다.
영자도 헐리우드볼행사 마치고 밤 11시 42분에 떠나 밤새워 운전해서 새벽 5시넘어
맴머스레이크에 도착했단다.
영자도 이젠 늙어가는지 3시넘어선 졸려서 운전대를 바꿨단다.
공화춘의 짜장면 진짜 먹고싶다.
그 월병은 여기 월병이란게 있긴 있는데
오리알로 만든거만 있는데니끼해서 맛이 없지.
그 월병 정말 먹고잡다.
그거 진짜 맛있는데.....
호도도 들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