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은 이 진홍 선생님과의 극적인 만남을 위해 어제 콜로라도,텍사스에서 급히 날라온
원 명희와 박 은미와 함께 San Diego로 방향을 잡아 얼바인에서 또 접선했다.
"10기가 엄청 Cool "하다고 시끌 법썩 하며, 찐한 포옹으로 시작된 만남은 37년의
세월을 잊고 어느 새 인일여고 2학년으로 되돌아가고 있었다.
약속이나 한듯이 Black으로 입은 "원더걸스"
미국 오신것 실감나게 하느라 미제 사람들과.........(은미의 아이디어)
은미랑 명희가 주말을 이용하여 LA로 날라갔구나.
참~ 잘~했~어~요!! 도장찍어줄께!!
스승님과 샌디에고로 소풍간 기분이 얼마나 좋았을까??
신옥이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걷던 바닷가를
우리 친구들이 맨발로 고운 모래를 밟고있는 모습만 봐도
아~름~답~고~ 행~복~하~구~나~~
최사장도 선생님 제자??
영자는 본의 아니게 어제 선생님이랑 조인을 하지 못하고
또 나는 원래 월요일에 일을 하지 않는데 한 사람이 vacation이라 정말로 울며겨자먹기로
일을 하여서 낮에 san diego로 소풍을 가는데 나는 못가고 Knotts Berry Farm옆에 있는 Sagan Restaurant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여( 엘에이쪽으로 올라가면 내가 조인하기가 불편하니까 시노기가 나를 생각하여
오렌지카운티에서 먹기로...) 일을 마치고 같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영희의 제안으로 노래방까지 Go ~ ~ ~
정말로 1년이 넘도록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도 노래방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갈 껀수가 없거들랑
친구들이 한국에서나 와야지 가지 ㅋㅋㅋ ) 오랫만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선생님앞에서 재롱 잔치를 ~ ㅋ
선생님도 기분이 좋으셔서 리자언니가 말하던 최무룡의 외나무다리를 시작하여 몇곡조 더 ~
우리모두 깔깔대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단다. 헤어질때는 항상 아쉬운것 조금 있으면 선생님도 한국으로 돌아가시는데
이 명희는 미국이 좋다고 하여 아들이 있으니까 또 오라는 말만하고 헤어졌단다.
영희남편이 선생님이랑 동갑이시라 친하게 지내셔서 우리 모두가 보기가 좋았고
선생님도 친구가 생겼다고 반가와하시고 한마디로 화기애애~
특히 텍사스에서 은미, 콜로라도에서 원명희까지 일부러 날라왔으니 선생님과 이명희 감동은 두배 ~
은미야 그리고 원희야 ~
정말 반갑고 고맙고 특히 남편님들이 선뜻 여행을 허락해주셔서 너희들의 남편님들께도 감사 드리고
2틀 동안 있는 동안 잠도 자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 일찍 떠나느라 배웅도 못하고 정말로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자 ~
이진홍선생님이 복이 많아서 마침 최영희가 시간이 많을때 오셔서
함께 쌘디에고도 함께 가시고,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신옥이는 늘 수고하는 사람이니 이번에도 또 수고했구먼~~~~
그 먼곳 태사스에서 은미도 오고, 콜로라도에서 명희도 오고,
정말 선생님 너무 복 많으시네!~~
인기 쨩이시구~~~~
은미야, 원명희야,
선생님이 뵙고싶어서
비행기 타고 날라 왔구나.
대단하고... 잘했다!
선생님과 사모님,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너희들 땜에 더욱 행복했겠다.^^
은미야, 명희야~~`
피곤했겠네~~
그래도 얼마나 행복했을까!!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행복한 만남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은 또 얼마나 섭섭했을까?
어쨌든 참 자알 했어요~~
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자구요``
10월 22일에 만나서
또 하나의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어쩌자고 영희한테만 연락을 안하고
니들끼리만 까만옷을 입기로 한거여~~??ㅎㅎ
너무도 희안하게 마치 약속이나 한것처럼
전부 그날 까만옷을 입었었어.
나중에 합세한 부영이까지....
우리들도 얼마나 서로를 보고 웃었는데.
옷색깔에 대한 마음이 연결되였었나본데, 영희는 요즘 너무 신나게
시간을 보내느라 마음을 쬐끔 비였었는지.... ㅎㅎ
영옥아,
너네집에 가서 네가 해주는 밥 실컷 먹고 오려고
살빼는 운동좀 하고 있는차에 엘에이를 가게됬었거든.
돌아오니까, 벌써 4 파운드 올랐어.
도로아미타불 된거지.
아직도 3주 남았으니까, 다시 살빼기 작전을 해야되겠지....
으휴.. 내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