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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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휘영청 달이 밝아야 하는데
하늘 가득한 구름이
넘어가는 햇살을 받아 붉게 타고 있었습니다
2010.09.24 01:45:43 (*.52.169.45)
선배님의 멋진사진보고 너무 멋있어서 저도 보름달을 찍었는데
이렇게 검은바탕에 하얀 쟁반하나 놓여 있는 듯 해요 .
시골 마당에서 찍었으면 자잔한 별들이 보였을까 하는생각도 들어요
방송에서는 어제보다 오늘이 보름달이 잘 보일거고 천체의 궤도상 오늘이 완전 원모형이라
했는데 옛날 시골에서 바라보던 추석절 보름달의 전경과는 어려서의 정서와 달라서인가 웬지 옛날 같지 않아요.
2010.09.25 01:01:34 (*.147.180.190)
'불타는 하늘'이라는 제목 외에 그 무엇이 적합할 수 있을까요?
감탄하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장면을 떠올립니다.
추석날 밤에 달 보고 반가워서 카메라 들고 나갔지만 사진이 마땅치 않아요.
그래도 추석날 한국의 밤하늘에 있던 그 달이니까 올릴게요.
김숙자 선배님, 정순자 선배님, 김혜경 선배님, 한국의 달 좀 구경하셔요. ^^
효순 선배님, 너무나 멋진 정말 불타는듯한 모습의
하늘 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수 있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