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가을 비 내리던 밤. 단풍 사진 정리하는데

단풍 색이 기억 속의 색이 아니다.

이리 저리 클릭 하니 나름대로 변신. 부족한 면이 많아 간직 하고 있는데. 

 

오늘 토요일  아침에  집 전화가 울린다.

 이 홈피를 열심히 본다는 시드니의 장옥진이였다.

전문인으로 컬럼도 두편이나 쓰고 있어 부러움의 칭찬하는 나에게

 

 "인일인 이면 할 수 있다 "

이 말은 시인 미산이가 책 두권을 선물하며 나에게 한 말이었는데

 

그리고, 그리고 정보화 교육 수강  때도 들은 이야기 .

"선배님들도 멋잇게 찍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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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시인들과의 시 낭송회에서 사회를 보는 박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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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이던가 성북동 성곽길. 우리 친구들과 황태전 먹었던 집위인데 단풍들떄 걸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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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도, 보기도 힘든 천지.

 미리 시작해서 왕 초보를 면한 실력으로 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볼 때 마다 욕심이 난다.

동영상은 아쉬움이  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