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친구들아,

올해는 이런 더위가 그전에도 있었었나 할 정도로 더웠었지.

실크로드보다 더 더운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였다.

더 덥지는 않아도 아마 습도의 차이였으리라고 생각하지.

이제 조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구나.

더운데 전화하여 모금 동참을 부탁하여 짜증이 났다면 용서해 다오.

우리 동기들 모두 조금 씩 십시 일반으로 도우려 하여 고마운 마음 전한다.

 

개교 50주년기념 기금 모금에 현재까지 참여한 친구들을 밝히려 해,

6월 28일 모금 관련 회의 직후,

7월에 박 현숙, 김 암이, 조 영희, 정희숙, 이 경숙, 오 혜숙 이 동참해 주어 고마웠어.

8월에는 미국에 있는 김 혜경이 인터넷으로 동참했고, 심 길자,강 동희, 윤 혜경,

손 경애, 한 선민이 동참 했어.    그런데 8월 20일 13시32분에 인터넷으로 보내고

이름 안쓴 사람 전화주세요.

김 정숙은 3기의 체면을 살려주느라고 총동창회에 직접 접수를 시켰지,

카나다에서 잠간 다니러 온 유현애가 기금을 내고 갔어.

아직 내지는 않았지만 구두로 약속한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한다.

이번 모금은 액수보다는 동참에 더 뜻이 있다고 봐.     

2009년 장학금을 낸 직후라 많이 어렵지만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인일졸업생으로서,

 

3회졸업생의 의무를 다하자.

 

우리은행   1002 - 632 - 683472    신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