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교사내의 안뜰
2010.09.10 22:30:28
선배님 ~~언제 저렇게 구석 구석 찾아다니시며 찍으셨어요 ~~
저는 매대 지키니라 카메라를 갖고 가서도 처음 몇장밖에 못찍었어요 ~
워낙 바뻐서요 .
카메라를 목에걸고 8기 매대에 오는손님들 다찍으려 했었거든요 .
근데 이 카메라를 목에 걸고 업드렸다 폈다하니가 카메라가 매대에 부딪쳐서
타박에 망가질거 같더라고요 . 차라리 안찍는게 좋겠다 싶어 드렁크속에 넣어두고
매대에서 장사(?)만 열심했답니다.
덕분에 수익금 순위는 2위인데 사진을 별로 없어요.
저도 다음에는 장사 하지말고 사진이나 직어야 겠어요 .
선배님의 사진구도는 정말 남다름니다.
미국의 김혜경선배님께서 이론적으로 말씀하시는 화면 구도와
거의 비슷한거같아요 .
종심 선배님
건축 사진전 (이런 전시회가 있나요?)의 사진을 보는것 같애요.
그리고 혜경 선배님이 말씀 하셨던 <빛과그림자 >도 보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마지막 사진 그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주 잘 나왔습니다.
다시 학교에 가실 기회가 생긴다면 그곳에서 기념촬영 한번 해보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