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3기의 바자회 참여는 모범적으로 대단했다.
한가지 유감은 친구들이 생각 외로
적게 와 주었다는 점.
혜경아! 반가워
나 한국에 없는 동안 너도 다녀가고
카나다의 현애도 다녀 갔다던데
나도 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반가웠을까?
바자회에 가서 내가 한 수고는 없고
너무 무더워서 땀 흘리느라 정신 없었구나.
한풀 꺽인 더위라더만 견디기 힘들 정도였어.
그러나 바자회의 이모 저모 구경하는데
무척 재미있었단다.
열중하여 일하는 자랑스런 이닐의 딸들을
보며 흐믓하기도 했지.
그 속에 무한한 에너지가 내포되어
있음을 한 눈에 엿볼 수 있었어.
다음엔 둘러 본 교정의 사진들 보여줄께.
친구들아 바자회 하느라 참말로 수고가 많았네.
우리는 멀리서 보기만 하고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형옥이와 조영희의 품목은 아는데 선민이와 규정이는 무엇을
만들어 팔었는지 궁금하며 미선이 혜선이는 어떤 상품을 팔으셨는지?
더운날 수고 많이 했는데 기금을 얼마나 많이 올리셨는지
궁금하네. 종심이 이렇게 여러사진들 올려줘서 그날의 모습을
볼수있어 감사한 마음이야. 수고 많이 했어.
선민, 규정, 형옥이는 ,,,
헤경이는 역시 사진만 보고도 옆모습인데도 척 알아보시네,,
그러고 보니 규정이 모습도 보이고,,,
저위의 형옥이는 꼭 계산 맞추고 기뻐하는 완전 비지니스워먼 스타일,,,
다들 더운 날씨에 애썼겠구나,,
역시 3종심이가 올린사진에 3기가 정확히 들어있네,,,
고마워 종심이,,,애쓴 미선이, 혜선회장,,,영희미회장,,,
안녕! 안녕!
종심, 혜경, 숙자, 순자,
모두모두 반가워.
형오기는
바자회 전날까지 무지무지 바빴었다네.
바자회 준비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지만
내가 소속한 합창단이 지난 주 중에 공연을 하게 되어
일이 겹쳐져서 더 바쁘고 경황이 없었다네.ㅎ
난생 처음 바자회 경험을 했는데 참 재미있었다네.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오.
나는 재학생과 학부모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제법 규모가 큰 바자회로 착각하고 물량을 많이 준비한 편인데
3기 동기들과 선후배님들께서 많이많이 구매해주시는 바람에
판매실적이 생각보다 좋았다오.
우리 방장 선민이가 적극적으로 홍보해준 덕분이고
회장 부회장님께서 형오기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준 덕분이고,
강동회 전 회장님께서도 한 몫 해주시고,
옆 동네 정도령님(?) 께서도 인일 바자회에 VIP 고객으로 참여하신데다
우리 3동 형오기 부근에 자리를 잡으시고 얼굴마담( 이건 내 착각일까 ?ㅋ )
역할을 돈독히 해주신 덕분이고,
특히 선후배님 여러분께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판매 실적을 올려주신 덕분이라네.
정말 고맙고 고맙고 고마울 따름............
그런데,
바자회 끝난 후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나 열심히 판매실적을 올리려고
자칫 과잉(?) 판매를 한 적도 있었지 않았나 싶어
슬며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에구~ 밤에 잠이 얼른 안 오더이다.
그러나 협조해 주신 그 마음 마음이 쌓여 큰 성과를 내게되었으니
모두 기쁜 마음과 보람 느끼셨으리라 짐작해요. 거듭 감사해요.
종심아,
나는 종심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아주 깜짝 놀라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몰라.
조영희 소식은 홈피에서 보고 알았는데 그 후에
홈피를 못 봐서 종심 온 것도 모르고 있었네.
아직 피곤도 덜 가셨을 텐데
이렇게 바자회날 이모저모를 올려주어서 고맙고 즐거워.
순자야,
저 위 사진은
때마침 백령도의 천사 정우가 수고한다며 전화를 걸어와서
반갑게 통화 한 후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중이었다네.
내가 휴대폰을 바꾸는 바람에 저장했던 번호들이 사라져서
모두 새로 저장해야하걸랑. ㅋ
이렇게 인일홈피를 통해 소식 주고 받고 할 수 있는 행복,
우리 3기가 합심하여 이만큼이나마 성과를 올린 것 또한,
감사, 감사할 따름..................
종심이 한국에 가자 마자
수고가 많았구나.
함께 일한 친구들도 많이 좋아 했겠지?
저기 사진에 보이는
선민, 규정, 형옥이는 전부
손수 다 만들었다구? 힘들었겠디.
영희 혜선이 미선이 .......3기 대표 하느라 모두 모두 애썼다.
종심, 사진 고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