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9.06 15:47:38
15기 박순녀 사진입니다.
멀리 서울서 아침 일찍 도착해서 교정 들러보고,
물건 진열하고, 가격표 붙이고, 흥정하고, 세일하고, 결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한 착한 친구입니다.
부군께서는 사랑하는 순녀를 인일여고까지 데려다 주고
근처에서 영화보며 기다리시다가 집까지 모셔다 주었다는
아름다운 사연을 보고 드립니다.
순녀야 정말 수고 많았다!!!
2010.09.06 16:39:29
**경옥후배의 글 4기로 퍼갑니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라서...괜찮으시죠?
남편사랑 듬뿍 받으시는 순녀님께서 4기의 다목적 지퍼백을 구입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9.08 01:43:38
앗 선배님 정말 과찬이시구요 감사합니다. 찻잔을 팔지못해 어쩌나 하고있을때 선배님께서 찜해주셨지요^^
훌륭하신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뵙기를 소망합니다.
권칠화선배님~! 작년에 인천대공원 오르실때 15기 후배들 특히8반 친구들 뭉쳐서 등산하는데 스치고 지나가시며 어찌나 옳으신 말씀을
재미나게 해주시던지.....함께있으면 에너지가 충전될것 같았고 또 뵙고싶었습니다. 바자회날 선배님께선 저를 당연 모르실텐데도 반가워가까이가 꾸벅 인사했지요. 항상 젊어보이시고 멋지십니다!!
경옥아 어찌그리 울 친구님은 겸손하고 살가운지......바자회날 15기 대표답게 정말 수고 많았단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고 8반모임에서만나자~~안 녕^^
여기는 15기 판매대 같네요, 저희 아가씨(=남편의 여동생) 동기들이시죠~
저기 청자 찻잔세트는 제가 가지고 왔구요. 15기에서 수고하신 우씨, 선우씨, 또 아몬드씨(!) 모두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