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제가 우연히 알게되어 사귀게 된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침 IICC 출사 때 몇번 동행하게 되어 인일에 대해서도 알게된 동생도 있어요~)
순애야, 두 사람 얘기 잘 읽었어.
네겐 정말 얘깃거리가 무궁무진하구나.
내일 7기 친구들이 많이 올까?
모임 얘기가 알럽에만 올랐고 여긴 오르지 않았으니 어떨지.
개별 연락이 된 걸까?
아무튼 오후 3시게 인일 시청각실로 알고 있어.
그 때 보자. 아니 그 전에 보겠지?
학교 수업 있는 날이라 난 도착하면 2시도 넘을 거야.
영주쌤~~
내가 말을 잘한다오!
[조류학 방법론 훈련을 통해 말과 글을 제대로 하는 사람을 교육함]을 내 연구실의 교육목표로 하고
어째거나 말을 제대로 하고 혹은 글을 제대로 쓰는...........훈련을 하지. 그러다보니....
내가 말을 할 때에도 <어찌하면 요게 좋은 이야기가 될까...> <중언부언하지 않고 쓸데없는 너슬개를 줄이는 방법 등> 생각하고 준비한다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나더러 말을 잘하대. (좀더 잘해야겠지만...)
좋은 말을 잘하여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중에는 목사님들 설교자들이 있지......
어제 옥한흠 목사님이 별세하셨는데, 뉴스를 접하고는 울었다. 바자회에 가니 어느 선배가 <난 지금 웃고 떠들 기분이 아님> 하고는
옥한흠 목사님 별세소식을 전하고는 조용히... 귀가시더군.
요즘 차에서 CBS 혹은 극동방송 등을 듣는데.... 조용기 목사님,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시나!!!
그 삶 속에 온전 성경 말씀이 들어녹아 있고 사람들을 염려하는 마음이 꽉 차있으니 그렇겠지?!
말....
말.......
말.........
말...........
말씀...........
말쌈......................... (이것이 실체를 입는 것이 이야기 겠지).
실없는 말 하기보단 입다물고 / 상처주는말 하기보단 묵언하고 그런 생각조차 내 속에서 녹여버리고
힘을 주는 말
반드시 알아야할 말은 제대로 잘 알아듣게 해주고...
말하는 법도 정말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유순애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10회 유명선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언니 전화번호가 결번으로 나오네요.
하긴 통화한 지 몇년 되었으니까요.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게 전화 한 번 주실 수 있나요?
저는 010-5419-754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