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9월이 되었어요.

그 무덥던 여름이 벌써지나가는 듯 하지요?

웬지 계절이 바뀌는 때가 오면 아쉬움과 더불어 며칠전 일들도 그리워지네요.

 

얼마전 들꽃이 아름다운  들판을 거닐었어요.

고국에서는 관심을 별로 들꽃에 두지를 않았었는데요,

아마도 아직 젊은 때라 화려한 꽃들에 관심을 두었던지...

그러나 이날은 스스로 나이듦에 연연치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폭빠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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