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가 새단장을 마치고, 개학 즈음하여 문을 열었네요!

그간 참 답답했죠,  ㅎㅎ 오늘 새벽같이 달려가보니, 재개관기념 선물로 [재활용 종이로 만든 연필/ 5000원 도서구매권/그리고 선물로 주는 10% 도서할인 쿠폰북두툼하네요. 모두 어서들 가보세요!

 

세상에, 가게가 문닫고 있을 때 국민 모두가 가게 열리기만 기다리는 가게가

있나요?  교보는 참 자랑스러운 가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사를 해야겠죠?

 

우중에 비 한방울 안맞고 필요한 책들 쇼핑을 마쳤습니다. (재고 없는 것들은 우편으로 보내준다함 ㅎㅎ) 제 생각엔 복도개념이 없어지고 몽땅 넓은 방이 됨 

-IT 코너가 확장된거 같구요,

-먹거리 코너도 배로 넓진거 같고,

-무엇보다 영어책코너가 광범위해진거 같아요.(유치,초등,중고등)

 

그리고 종로로 나오는 길 등 소통이 쉬워지고,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올라오는

투명엘리베이터, 좀더 깔끔해진 지하주차시설 등이 돋보입니다. 물론 매장전체

특히 Cashier 등 인테리어가 편리하고 멋있어졌구요-

 

교보는 책 사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책 구경하고 책 맛보러 가는 곳 같아요.

책과 문방구에  촛점을 맞춰 요즘 우리나라의 흐름을 살펴보는 곳.....

(전엔 몽블랑 만년필 판매대가 있었는데, 파커만년필 매대만 보이데요,  전엔

           파커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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