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프라하로 딸년한테 짐 부치고 손주는 오늘 오전엔 보내지말라 부탁해놓고
모처럼 녹차한잔 만들어 마시며 회색빛 하늘 내다보며 마이클 볼턴 노래에 풍덩 빠져서
듣고 또 듣다 봄날에 올립니다.
마음에 들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한번 빠져보세요.........
(분위기를 위해 광고가 뜨면 가위표 눌러주시고)
위에 동영상은 라이브로 마이클이 부르는 화면이고
그림이 분위기 있는 화면을 찾아 보았답니다. 두번은 들어도 좋겠기에
The summer sun went down on
여름의 태양은 졌습니다
Our love long ago
예전의 우리의 사랑
But in my heart I feel the same
하지만 내 마음 속의 사랑은 같게만 느껴집니다
Old afterglow
예전의 저녁 노을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In every way
어느 모로 보나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다워요
We let it slip away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We were too young to understand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젊었습니다
To ever know
이제까지 알기에는
That lovers drift apart
사랑하는 사람들은 표류하며 흩어집니다
And that"s the way love goes
그리고 그것은 사랑이 지나가는 방법입니다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A love so free
사랑은 자유롭습니다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다워요
A love for you and me
당신과 나를 위한 사랑
And when I think of you
그리고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I fall in love again
난 다시 사랑에 빠진답니다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In every way
어느 모로 보나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다워요
We let it slip away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And when I think of you
그리고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I fall in love again
난 다시 사랑에 빠진답니다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We let it slip away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In every way
어느 모로 보나
A love so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We let it slip away
우리는 사랑을 어느덧 지나가게 합니다
???은희야!!!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음악에 젖었었구나.
난 네 덕에 이런 좋은 음악을 수고 하지 않고
익은 떡 먹드시 듣게 되는구나. 고마워.......
알펜루트 같이 갔던 성애가 오늘 애견을 안락사
시키고 너무 울어서 정신을 못 차린다.
식구들 모두가 초긴장 상태란다.
정이 무엇인지, 저리도 슬퍼한다.
그래서 갑짜기 실크로드 함께 동행해 달라고
아들이 전화해서 오늘 마음이 바빴단다.
엄마가 집에 있다간 우울증이라도 오면 어쩌나 걱정들 한다.
이별이라는 것이 참 슬픈 일 인 것같다.
이별 없는 세상은 없을 까?
잠깐 생각해보았다.
에그 저런~
사근 사근한 사람이....안되었구나.
그 동안은 모두 애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난 ....묵묵히 있었다
어려서부터 한번도 강아지를 곁에 안둔 적이 없었거든
나 또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었었지.
사람과의 이별과 또 다른 차원에 기쁨과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이곳 내려와서도 진도견 보리라는 녀석
유난히도 좋아하고 의지했었는데
어느날 밖으로 나갔다 철사올무를 목에 걸고도 용케 살아 돌아왔더구나
너무 놀라 문단속 잘하고 신경많이 썼지만
잡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기겠냐.
그냥 목줄하고 묶어둘걸..........매어두기 불쌍하고 갑갑해보여
놓아둔것이 화근이였더라.
잃어버리고 한달은 그래도 누가 집안에 매어놓고 있지않을가해서리
사방 십리 동네동네 집집마다 ....담밖에서 ...보리야...를 불러댔었다.
그 이후 지금 남은 보리 4세만 키우고는 이젠 정 줄 인연은 안 만들려고 한단다.
이젠 필연이 아니면 인연도 만들지 말하야 하지 않겠나싶다
...........벅차다........................
그 동생도 그리하면 좋을텐데......
마이클의 노래가 .............더 파고드네그려.
?
은희언니!
노래 잘 들었어요.
딸이 프라하에 사나봐요.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메모지에 글을 남기려다
은은한 3박자의 왈츠가 떠올라 글보다는 춤이,춤보다는 음악이~~
이래서 유명한 작곡가들이 이곳에 많구나!
감탄했었는데
언니도 보고싶은 따님을 생각하면 좋은 노래로 달래시나봐요.
노래도 듣고 프라하의 언덕도 올라가보고 고마와요.
?순희야~
얼굴보고 이야기도 나눴다고
냉큼 이름도 부르게 되고...........그러네
프라하에 딸아이는
그곳서 공부한지 삼사년 되어가나 그래
나이가 과년하다 못해 골드미스 후차인데
무슨 끝이 있는진 몰라도....그곳서 끝을 본다고하네
갸가 오히려 내 선생가터...ㅎㅎㅎㅎ
친구같은 딸년이지.........오스트리아로 이곳서 독일로 연극공연 갔던
동료배우였던 친구들과 여행갔다 랜트한 차로 추월하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서 죽을 고비도 넘기고 또 아무리 그곳이 좋아도
체코 말 따문시 한 이삼년 머리 터질만큼 고생하고 해서 그런지
어는 한편으론 달관한 인생처럼 군단 말이지.....ㅎㅎㅎㅎ
지가 사서하는 고생인데 말이지
지금은 프라하성 옆에서 산다누......거기서 뭐가 되든
있는동안 지 인생 잘 꾸려가기만 바라지 이 에미는 ..............
순영언니!
우리도 겪었어요.
진돗개2마리
코카스파니엘2마리
짱딸막한 바둑이2마리가
2년사이에 모두 자연사했는데
남편이 나모르게 묻어주고는
다시는 개를 키우지않는답니다.
그녀석들은 모두 10년이상 키웠으니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그놈의 정 때문에 ..
근데 요즘 손녀딸이
진짜 움직이는 강아지만 내 놓으라고해서
곤욕이랍니다.
새우깡을 들려서 시골 앞집개를 잠깐씩 만지게하고 달래주지요.
저는 13년 반을 기르던 말티즈를 작년 겨울에 보냈는데
아직까지도 그 녀석 생각에 눈물이 나요.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얼마나 보고싶은지 몰라요.
애견은 그냥 강아지가 아니더라고요.
24시간 내 곁을 지켜 준 애인이자 자식이자 친구자 말동무....
다시 개를 기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늘 혼자 두고 다니는 것이 미안해서 엄두를 못 내겠어요.
순희 언니 댁에서는 밖에서 키우기 좋은 큰 개들을 키우셨군요.
마당이 넓은 집에서 사시는 모양이세요.
저는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큰 개는 꿈도 못꾸지만
진돗개는 정말로 키워보고 싶어요.
자세히 보면 개도 얼굴 표정이 있어요.
성격도 다 다르고요.
순영 언니 ~
친구분 위로 많이 해 주세요.
그 슬픔이 결코 가볍지 않거든요.
특히 오랫동안 품에서 키우던 놈을 보내는 일이 쉽지 않아요.
에구,,,,, 그노무 정이 뭔지....
???순희야!!!
춘선아!!!
강아지를 키워 본 사람들은 모두 이별의 경험이 있는 것
같드라.
식구와 같이 살아서 한식구 없어진 것과 같은 마음 인거 같아.
강아지의 수명이 길면 문제가 없을텐데....
그 동생한테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말했다.
이젠 우리도 나이가 들어서 무언가를 보살피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는데, 지금 보다 몇년 지나면 더 힘들어질테니까.
어려서 살기 힘든 시절에, 외국에서 애견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뭐 그렇게 까지' 하고 생각했는데
우리 주위도 애견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걸보니
생활이 풍요로워 졌다고 생각 되어진다.
리아(강아지 이름)도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라고 기도해야겠다.
춘선아!
만나지 못했어도 이름을 부르니 금방 정이가네.
강화에 아주 작은 13평짜리 집이있어.
진돗개는 참 똘똘해.
목욕을 시키면 사람옆에서 비눗물을 절대로 털지않고,
줄을 매고 산책을하면 주인의 걸음에 맞춰서 걸어간단다.
참 신기해.
외출할 시간이 됐어.
다음에 또.
은희언니~
가운데 분위기 있는 영상과 함께한 음악 특히 좋았어요.
같은 노래도 영상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네요.
분위기에 취해서 고목나무에 물오르려 하네요.
책임지세요.
그려 화림아~
나도 손주 봐주다가
천사들하고 지내는것도 좋은데
그냥 이거 너무 내가 세살박이 시늉만 하다 종치는거 아닌감
하고 허전하기도 하더라구
그래서 그런가......여튼지간에다가.....
바쁜 시간에서 놓여나면
무언가 다른일에 빠지게 되더라마시.....ㅎㅎㅎㅎ
고 천사들하고 노는곳이 심심한 천당이라면
내가 다시 빠져드는 이곳은 재미있는 지옥인지도 몰러
그래도 이런 사랑노래 듣고
다시 착각에도 빠지고 말야.....크!....조~오~타...아~.....
단 몇분이라도 우리혼에 물도 주고
어느때이건 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책임 질 기회도 올거야
걸 기대 하시라~~~.ㅎㅎㅎ
요즘 잠깐씩 밖에 못들어 오는데 우리 왕언니 진짜 멋지시네요.
한동안 뜸 하셔서 건강이 염려되더니만 그동안 젊어지시느라 잠시 잠수하셨나봐요.
순영언니도 순희도 화림이 춘선이 순호 다들 아자 아자 아자!!!!!!!!!!!!!!!!!!!!!
전 갈수록 태산이에요.
기억도 아스라히......................
아주 오래전 형옥이 빛사랑 방장 하던 무렵
뒤켠에 숨은듯 조용하기만 한 방이라서
일부러 찾아가 글도 올리고 음악도 올리고 했었는데
다시 생각나 올려봅니다.
- 안나 게르만 (Anna German) 러시아가수
- 출생-사망
- 1938년 2월 14일 (러시아) - 1982년 8월 26일
- 데뷔
- 1964년 1집 앨범 [Na tamten
- ?
선율이 우리 귀에 제법 익숙해서
마치 쇼팽의 "야상곡"을 연상케 하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곡이다.
"네 음악을 듣노라면 마치 포도주를 마신 듯 흠뻑 취하고 싶다"는
노랫말은 쇼팽을 흠모하는 최상의 표현이다..
이 노래가 , 시 낭송 등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면 그 운치가 배가 될 듯 하다.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피시모 쇼핑누).......
저녁 노을이 들판에 누울 때면
빛과 어둠의 옷을 입은 네가 찾아오지..
저녁 안개 속에서 나를 맞는 것은
풀잎의 바스락대는 소리와 물의 반짝임이라네.
바람에 실려 온 봄 노래가
대지에 울려 퍼지는 것을 듣네..
그 음은 투명하고 맑으며 귀에 익고 정겹네.
마치 고향 집처럼..
은하수로부터 밤이 밀려와,
반짝이는 장미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네.
하지만 이곳을 떠나기 전에
포도주 같은 네 음악에 흠뻑 취하고 싶네.
내 마음 속에는 너의 멜로디가 남아 있네.
기쁨과 슬픔과 삶과 희망이 담겨 있네.
저녁 노을이 들판에 누울 때면
빛과 어둠의 옷을 입은 네가 찾아오지.
은하수로부터 밤이 밀려와,
반짝이는 장미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네..
하지만 이곳을 떠나기 전에
포두주 같은 네 음악에 흠뻑 취하고 싶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여가수 Anna German이 부르는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피시모 쇼핑누)
이렇게 좋은 자로를
적절한 순간에 절묘하게 찾아 오시는
우리 은희 언니의 예술적 감각과 실력에 감탄 또 감탄 ~
정말 존경합니다.
???8월 31일 2기 방에 올린 글과 음악입니다.
....?김장배추를 심고나서.......
8월 장마라니 길기도 깁니다.
작년 그러께 년년이 8월 중순때쯤 김장배추를 부쳤는데
혹여 때를 놓쳐 삼사일 이라도 늦장을 부리면
배추가 실하게 살이 붙지 못합니다. 어느 해 인가는
백여포기 심느라 또 벌레 잡아주느라 고생만 진탕하고
결국은 농협서 실한놈 20여포기 사다가 보태 김장을 한적도 있었지요
그래서 농사는 차일피일 게으름을 떨면 요긴한때 작물이 제 구실을 못한답니다.
올해엔 늦게 까지도 더위가 맹위를 떨쳐서
실은 밭에 나서기가 꾀가 나기도 했지요
그렇게 늦장마가 길기도하고 더위도 길고해서 그런지
우리집 주변 밭을 둘러보아도 그렇고 이동네 저동네 이집 저집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아래포도밭 아주머니 밭에도 김장을 못 부친것을 보면
모두 날씨와 무관하지가 않은듯해서 걱정은 접어두었지요.
그런 와중에 어제 드디어 하루 반짝 비가 그친 틈을 타서
김장배추를 부쳤읍니다.
배추묘는 항상 백여포기를 샀고 그러면 덤 까지 주어서
우리식구 겨울나는동안도 충분하고 묵은김치가 해마다 생겨
식탁에 김치는 항상 풍성해서 좋았읍니다.
어제는 웬일인지 산이 할아버지 배추묘 부칠 구멍을 뚫는데
띄엄띄엄 멀치감치 자리를 잡는겁니다
그래 여엉 이상해서 물었지요..."아니 그리 사이를 띄어 놓으면 몇개나 부칠 수
있남요...어이구 이젠 작년 하던일도 손이 굼떠 지셨수...........
대답이 없읍니다..........그냥 그대로 하던일을 계속 하는겁니다.
한참뒤 구멍 뚫던일을 마치고나서야
..."이젠 당신도 나이 든 마치 들었으니 김장도 적당히 하고
그냥 편안하게 쉬엄 쉬엄 삽시다.............이일도 이 나이에 해야할
정리해가는 일 중 하나지..........."
밭고랑에 풀도 매고 며칠전 뿌려논 무우씨는 싹이 터서 소보록하게 올라왔으니
더 바랄것이 없는 김장 준비인데
우리 두 부부는 황혼녘에 또 한가지 정리하는 일 마무리를 해냈읍니다.
고단하고 나른한 속에서도
잠은 쉽게 오지 않기도하고해서
또 홀가분 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음악을 듣고 정리를 하고
오늘은 어제 듣던 빅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쉬)같은곡을
각기 다른 연주자들의 연주로 마흔네곡을 들어봤는데
그중 몇곡을 올려봅니다.
차르다쉬(항가리무곡)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설명이 있지만
우선 열정적인 음악연주를 듣어 보시기를...............
?
차르다쉬는 크게 느리고 우수에 찬 라산과,
경쾌하고 열정적인 프리스카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완전히 대비되는 부분이 언뜻 생각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르다쉬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티의 차르다쉬인데,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차르다쉬는 거의 이 몬티의 차르다쉬라고 보면 된다.
몬티는 300여 곡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의 작품 중 현재 연주되고 있는 것은 차르다쉬가 거의 유일하다.
전형적인 라산과 프리스카의 형식을 따르는 차르다쉬로,
그가 작곡한 기본 멜로디를 바탕으로 수많은 변형된 형태와 악기로 널리 연주되고 있다.
(보통 발음이 차르다시라고 하지만 원어에 가까운 발음은 차르다쉬 라네요)
??????
언니는 아는 것도 많으셔!!!!!!!!!!!!!!!!!!!!!!!
언니 덕분에 귀가 호사했어요.
드디어 2일 오전에 태어났답니다.
태풍이 오는 날이라 걱정했는데 부산에서는 비만 조용히 내리고 아무 일 없었거든요.
아침 6시에 옷 다 차려입고 제 방에 와서 병원가자고 그러더라구요.
한 40분 전부터 이상했다나?
그럼 빨리 오지 왜 기다렸냐니까 머리 감고 샤워 했대요.
어머니가 알면 그냥 가자고 할까봐 일부러 늦게 말한거라네요. ㅎㅎㅎㅎ
고 와중에도 할 꺼 다하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새벽 목욕가고 없는지라
자는 양희는 삼촌에게 부탁하고 갔는데 고 녀석 세상에나 10시까지 잤다는군요.
산모가 그동안 입덧이 심해서 아기가 아주 작았었는데
그래도 마지막 3주 식욕도 돌아 오고 해다 바치는 건 잘 먹어서 그런가 2.81kg 으로 인큐베이터는 면했지요.
작아서 10시 36분에 쏙 태어났어요.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다는데 역시 신생아실에서도 아주 작더라구요.
예정일까지 2주 더 자랐으면 3킬로 넘었을테지만 그래도 9월까지 기다려줘서 기특해요.
양희 때는 친정 어머니가 지키셔서 첫 대면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이 할미가 탯줄을 자르고
목욕물에 잠시 담그는 동안에도 겨드랑이 받쳐주는 걸 했답니다.
무슨 르봐이에 식 출산이라나?
뭐 별다른 건 없는데 태어나자 마자 엄마 품에 5분간 안겨주고
목욕물에 넣어서 그냥 닦아만 주고 다시 엄마 젖을 잠시 빨게 하더라구요.
그런 다음에 보호자 따라오라고 해서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보여주고 이상이 없나 살피게 하고
그 다음에 신생아 실로 데려가서 씻기고 몸무게 달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무통분만이라는 걸 해서 그런가 분만실에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하나 없고
호텔같은 넓직한 독방에 클래식 음악 틀어놓고 (사랑의 인사가 나오대요)~~~~~~~~~~~~~~~~~~~~~~~~~~~~~~
산모도 약간의 통증은 있다지만 그저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고 하길래
속으로 이래도 아기가 나오나 싶더라구요.
여자 아기라 뼈대가 작은지 몸무게가 적은데도 전체 사이즈는 작아도 오목조목 아주 예쁘더라구요.
양희 때는 살이 하나도 없어서 지 엄마가 얼굴 보고 실망했었거든요.
이름도 지었어요.
미리 식구들이 의논하고 선별된 걸 할아버지가 한자로 지었는데 친한 한의사 선생님께서 검증만 해주셨지요.
작명을 배우셨다는데 우리 말고는 아무도 아는 사람은 없대요.
아주 아주 좋은 이름이라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양희 때도 그렇고 작명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아는 바 없는 할아버지가
획수까지 흠 잡을 때없는 어찌 그리 좋은 이름을 지었느냐고요. ㅎㅎㅎㅎ
"양지" 에요.
尹 暘 祉 2010 년 9월 2일 생이에요.
양지는 우리 아들 그러니까 양지의 아빠와 이 할미가 생각했지요.
둘이서 의논한 건 아니고 제가 열심히 생각하다 양지 에 필이 꽂혔는데
그날 태아 사진을 보내오면서 태명을 양지로 지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제 한시름 놓았어요.
우리 양희는 뭘 아는지 엄마 안 찾고 할머니만 따라 다니며 잘 놀고 있네요.
양희 할미 명옥아~
우선 손녀딸 양지의 건강한 탄생을 축하한다.
양희가 그리 의젓하다니 신통하고 기특한 일이네
양희에미가 산후조리 잘 끝내고 두어달 있다 간다 한거 같은데
그때 모두 가면 너무 시원 섭섭하겠다.
난 말야.....아이구 하고...힘들다가서도 막상 좀 늦게 손주가 나타나면
뭔 일이 생겼나 걱정이 앞서는거야.....
사람의 정이란것이 중독성이 있는게 분명혀..................ㅎㅎㅎㅎ
에고....이 노릇을 언제나 끝내나 ...하다가도
밖에 하루 나갔다오면 세상사 다 부질없어 보이고 그려.
이게 바로 손주가 주는 중독성인게 아닌가하네.
그래도 너무 한가지에 정을 주면 나중에 허전할가봐서리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하는거지
그림은 도저히 펼쳐놓을 수 없으니 그건 한동안 스톱상태일거 분명하고 말야.
음악은 명옥이 전공이니 내가 뭐 잘 알겠나싶다
그냥 듣기좋으면 듣고
어느 장르이건 마음에 닿는 곡이면 다 모아두고 또 손주에게 필요한게
이거다 싶으면 들려주고 싶고 하네.
?
축하한다 ~양지 할미야~~~!?
순산했구먼.
니 소식이 없어 은근히 기둘리고 있던 참이야.
2.8K면 괜찮아 은범이도 똑같앴어.
신생아실에서 제일 작아도 젖을 잘먹어
늘어나는 몸무게는 단연 수위였대.
니가 3주동안 미리 잘걷어멕여
그만 했구나.
참 많이 애썼다.
두번째 손주라 많이 차분한거 같으네.ㅎ
양희때는 네가 못해준거 양지 때 다해주니
니 며느리도 네 그마음을 알께다.
네가 그만큼 건강해져서 뒷바라지 해줄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하니?
다시한번 축하해 ~~~양희,양지 할매야 ~~~~!!!
이 방에만 오면 살 것 같아요.
양희녀석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어제밤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산부인과 안에 조리원도 있고 소아과도 5과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요즘 고열의 목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목이 약간 붓긴해도 초기라 괜찮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도 동생볼 때는 다들 아프다고 그러네요.
약 먹이는데 또 막무가내라 할아버지하고 힘으로 눌러서 먹였더니 두번 째는 조금 나아졌고
이따 밤에 먹일 땐 어떨런지.........................................................
어리광이 늘어서 자꾸 업어달라고 하는데 저도 허리가 부실한지라 잠깐은 몰라도 곧 내려놓지요.
할아버지가 기 싸움에 지면 점점 힘들다고 해서 애처롭지만 울게 내버려두었더니 삐져서 할아버지하고만 놀아요.
양희는 많이 먹지를 않아서 밥 먹이는게 힘들고 그래서 몸도 야위었어요.
신기하게 어린이집에 가면 다 먹는다니 역시 애들은 아딘가에 보내야겠더라구요.
열만 없으면 월요일에도 점심시간까지만 보내려고 생각 중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내 예정 따위 아무 소용이 없쟎아요?
모자를 집에 데려오면 다 함께 힘들 것 같아서 아예 3주간 조리원에 있게 하려구요.
처음에는 양희 마음 생각해서 2주만 있고 집에 올까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3주 후에 와도 2주 정도는 있어야 갈텐데 그 때 쯤은 지 에미가 가벼운 활동은 할테니 좀 낫겠지요.
갈 때는 친정어머니가 함께 가셔서 2주간 돌봐 주신다고 하시네요.
미리 갈까 하길래 말렸어요.
제 경험상 그 모자 돌보면서 일본 가실 준비는 도저히 안되거든요.
그냥 따로 비행장에 가자고 그랬어요.
여권사진 찍어야하는데 조리원에서 이제는 아기를 방에 데려올 수 없다네요.
언젠가 감기가 유행을 해서 혼났다나봐요.
조리원은 집과 달라서 친척이며 외부 사람들이 그냥 막 찾아오는 게 흠이에요.
친구들도 오고 공연히 아기한테 뽀뽀하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어서 오히려 잘됬어요.
아이고 내일은 또 어떨런지 교회는 갈 수 있으려는지 그야말로 몰라요.
매정하게 하고 나면 또 어찌나 애처로운지...... 아이구 참 갈수록 태산이네요.
가고 나면 허전할테고 양희가 또 우릴 찾아대면 어쩔까도 걱정이에요.
아무래도 엄마가 힘들면 야단 많이 맞을텐데.....................................
뉴스도 못 봤는데 옥한음 목사님께서 소천하셨나봐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양희할미야~
어쩌면 그리도 산이가 하는양을 그대로 양희가 따라서 한다냐
산이도 한 이삼일을 그럭저럭 잘 보내는양 싶더니
아마도 아우 보느라 아이들이 그런가 보더구나 나름 스트레스 받아서
면역까지 떨어져서 그렇지싶다 우선 먼저 감기 몸살을 하더구나
그래서 보아주는거 플러스에다 병치레꺼정 돌보아야해서
이중 삼중으로 제에미보다 몇배 힘들게 아이를 보아주게 되더라구
겨우 아이가 제모습 찾으니 내가 그다음 순번으로 지쳐서 떨어지더라
한 일주일 열흘 죽을만치 아팠다. 생전에 그리 감기 몸살 앓아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지
감기가 오다가도 한 이삼일 하는척 하다 그게 감기몸살이였나 하고 지냈나
그것도 일년에 한번 있을가 말가 했는데 말야.
적은 나이가 아니라 그렇겠지만서도...모두 올 한해로 바짝 늙었다고 그러더라
바로 위 언니가 인터넷으로 내 사진 들여다보고는 " 갸도 늙었습디다 "하더란다......ㅎㅎㅎㅎ
1,4 후퇴때 피난길에 5섯살 짜리 나는 걸리고 세살위 언니를 업고 갈 정도로
어려서도 난 그냥 아무데나 내 굴려도 아프지도않고 놀기만 잘하고 컸다는데
항상 바로위 언니는 쟤는 안 늙을것 같다고 그랬대나 뭐래나
그 위로 또 두 언니도 항상 우리집에서 친정집 식구들 모임은 내가 맡아 하려니 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그만 시켜야 쓰겄다 했다는구나.
그러니까 아기 보아주는일이 하도 어려워서 동냥 주머니 도로 달라 했다지 않니....
여튼지간에 그래도 손주도 보기 어렵다는 세상에서
손주들을 선사 받았으니 마땅히 겪어야할 수순이라고 여긴다.
명옥이 혼자 겪는일이 아니고 여기 먼저 앞서서 나이 육십중반에 손주랑 앞으로 할일
""진진''바라''바라''''' 걸 기대하기도 하면서 하루하루 손주와 사건을
벌리고 있는 내가 있으니 외롭지는 않을겨....
여영쌰!!!........힘내자..!!!???
막심 므라비차 (Maksim Mrvica)-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1975년생) 지난 유고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처절함을 경험하였던 그는 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또한 그는
속도감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미래의 피아노 음악, 바네사 메이와 본드를 넘어 일렉트릭-클래식의
새 지평을 연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퍼옴)
우리나라에도 와서 연주회를 가졌었고
잘생긴 용모에다 키가 190cm가 넘는 훨칠한 장신에다
내가보니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신세대 패션감각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으니
젊은이들이 좋아 할 만하네요.
밑에 사진 하나 하나 마다 클릭해보면
우리가 알 수 있는 연주곡들이 있읍니다.
시간이 나면 귀기울여 보시기를.......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거의 모두 떠나시네요.............
그제 가까운 친구 시아버님 문상을 다녀오면서
근래에 들어 주위에 친지들 부모님들이 거의 모두 떠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 문득 크게 느껴졌읍니다.
그동안은 한분 한분 소식을 접할때마다 무심하게 연세가 그쯤 되셨으니 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일 처럼 받아들였었지요.
사람의 생노병사는 당연한 귀결점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이기도 했겠지만
우리 모두가 당시의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쉬 잊어 버리고 살 수 있는
묘한 망각증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도 살아나가는데에
큰 불편없이 살고들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개 개인의 이별의 슬픔이 경, 중이 있어서
오래도록 가슴 아파하고 새록새록 부모님 생각에 눈물겨워 하기도 하지요.
우리 나이가 이쯤 되어 부모님 세대들의 바톤을 이어받아
집안의 큰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생각에 머물자
부모님들의 생전의 사시던 모습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리워지기도 하는군요.
그렇지만 가신분들이 우리들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원하시겠지요
그분들이 사시던 모습처럼.......................................
어제는 너무 생각이 갈아 앉는 내자신에 힘을 주기위해서
젊은이들의 힘 있는 연주를 찾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읍니다.
음악은 나이들 수록 큰 위안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청년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은
지금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샛별이다.
그는 미국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 되었으며,
이는 주빈 메타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등이 거쳐 간
미국 정상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제 3세계 청년 음악가가 맡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두다멜은 15세 때 지휘봉을 처음 잡았으며,
불과 18세에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했었다.
그의 음악적 성공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 교육인 ‘엘 시스테마’ 덕분이다.
30여 년 전부터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면서 현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만 200여 곳에 이른다.
트럼본 연주자인 아버지와 성악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두다멜 역시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퍼온 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다멜의 나라 베네수엘라가 엄청 부럽네요.
Gustavo Dudamel / SBYOV Shostakovich Symphony 10 II. Allegro
찾아보니 2008년 12월에 내한 공연을 가졌었답니다.
이곳에 살다보니 가끔 좋은 기회도 놓치고 하지만 뒤늦게라도 이런 방법으로 나마 라도 만나니
감사해야 하겠지요.
그러고보니
우리 막내보다도 다섯살이나 어리니 아직 서른도 안된 청년인데
...........대단합니다.........
연주 사진 마다 클릭해보면 두다멜의 여러 면모를 만나게 되더군요.
Ginastera Estancia 중 Dance - Rattle, 베네쥬엘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2010
두다멜과 주로 함께 한 오케스트라의 지휘대에 베를린필의 수장인 사이먼 래틀이
지휘를 맡고있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지요.
입시에 찌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베네수엘라의 아이들
그것도 저소득층의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국가가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니 부러울 수 밖에 없읍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특수한 여건에서나마 할 수 있는 악기 수련
국가 신인도 , 경제 순위 몇위 하다 이코노믹 에니멀이 되어 삭막해지는 세상
밖은 빗소리가 세상을 뒤흔들것 같지만 방안에서 젊은이들의 힘찬 소리
올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벌어졌던 공연실황에 밝은 미래를 봅니다
레틀과 함께하는 번스타인의 맘보를 듣고 눈물 나려고 하네요.
두다멜과 함게 하는 맘보의 연주자들은 청년들에 가깝고
레틀과 함께하는 연주자들은 내가 나이 들어 그런가 그냥 아이들로 보입니다
아니....아기들로도보이고(트라이앵글 치는 귀여운 아기도 있어요....)
관람석에 두다멜도 보이고
거의 남미에서는 저 소득층 아이들은 마약에 손을 대거나 뒷골목에서
불량 청소년으로 지내기가 일 수 라는데
베네수엘라 ....................만세입니다.
먼저 연주가 끝나면 아래 사진 하나 하나 시간내서 클릭해보면
저 아이들의 행복이 보는 우리에게도 전달되어 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명옥아!
축하해!
네 덕에 집안에 큰 일을 잘 치루었구나.
일본으로 가기전에 양희와도 친해져서
할머니와 자주 통화하면 좋겠다.
건강조심해라.
순희야~
요기가 불켜져 있어서 들어왔나보네
수다방으로 갈걸 그런거 아닌감......ㅎㅎㅎㅎ
순영이랑 순희랑~
실크로드 여행 사진 2기방에서 보았네.
즐거움이 내게도 전해지더라구!
?
kenny의 연주랑 네 옥타브를 넘나든다는 마이클의
열정적인 목소리 또 다른 느낌이네요
could hardly believe it When I heard the news today I had to come and get it straight from you You said you were leavin' Someone swept your heart away From the look upon your face I see it's true So tell me all about it Tell me about the plans your makin' Oh, tell me one thing more Before I go Tell me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Now that I've been lovin' you so long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And how am I supposed to carry on When all that I've been livin' for is gone I'm too proud for cryin' Didn't come here to break down It's just a dream of mine is coming to an end And how can I blame you When I built my world around The hope that one day We'd be so much more then friends I don't wanna know the price I'm gonna pay for dreamin' (oh) Even now it's more than I can take Tell me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Now that I've been lovin' you so long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And how am I supposed to carry on When all that I've been livin' for is gone I don't wanna know the price I'm gonna pay for dreamin' (oh) Oh, now that your dream has come true Tell me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Now that I've been lovin' you so long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And how am I supposed to carry on When all that I've been livin' for is gone |
난 믿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난 당신에게 직접 들으려 했어요 당신은 떠날 거라고 말했죠 누군가가 당신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고 말이죠 그대 얼굴을 보니 그것이 진실임을 알았어요 그렇다면 내게 그것에 대해 말해주세요 어떤 계획을 세워둔 건지 말이에요 한 가지만 더 내게 말해줘요 내가 떠나기 전에 말이죠 당신 없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나요 지금까지 그토록 오랫동안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이제 난 어떻게 당신없이 살아가야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당신을 잊고 살아갈지 말이에요 내 삶의 목적이었던 당신이 떠난다면 말이죠 눈물을 흘리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요 화를 내려고 여기 온 게 아니에요 다만 내가 꾸었던 꿈이 이젠 끝났다는 것이죠 내가 어떻게 당신을 비난할 수 있겠어요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세상인걸요 언젠가는 우리가 친구 이상이 될 거라는 희망 하나만 바라보고 말이죠 난 그 댓가가 무언지 알고싶지 않아요 그 꿈에 대한 댓가는 얼마든지 치를거에요 설령 내가 감당하기 힘든 것이라 해도 말이죠 당신 없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나요 지금까지 그토록 오랫동안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이제 난 어떻게 당신없이 살아가야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당신을 잊고 살아갈지 말이에요 내 삶의 목적이었던 당신이 떠난다면 말이죠 그 댓가가 무엇일지는 알고싶지 않아요 그 꿈에 대한 댓가는 얼마든지 치를거에요 설령 내가 감당하기 힘든 것이라 해도 말이죠 당신 없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나요 지금까지 그토록 오랫동안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이제 난 어떻게 당신없이 살아가야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당신을 잊고 살아갈지 말이에요 내 삶의 목적이었던 당신이 떠난다면 말이죠 ..............가사 내용입니다.........
..........영어 실력이 좋아서 필요 없겠지만서도....ㅎㅎㅎ.. |
마이클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네슨 도르마(공주는 잠못들고)
팝 가수의 창법으로도 또 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노래가 끝나면 밑에 뜨는 사진중에 파바로티의 같은 노래도 듣고 비교해보면
역시나.....파바로티 지요.
그런데 파바로티와 마이클 볼톤이 함께부르는 네쓴 도르마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