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갑례가 이미 많이 올렸지만
또 다른 사진들이 있기에...
소나기가 오는 동안 역사 안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비가 그칠 즈음 길을 나섰다.
용산 역 근처에는
아직도 이런 철길이 있네..
골목길을 요리조리 걸어 가니
새남터 순교 성지가 나온다.
그런데 이친구들 참 길~다!!!
한강변으로 들어 설 때 쯤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강바람을 쐬며 걷는 길은 즐거워라 ~~~
랄랄라~~~
저 쪽으로 63 빌딩도 보이고
한강 풍경이 좋구나!
비 개인 한강변은 어스름해지며
분위기도 좋아진다..
야경 사진을 찍고 있는 갑례,
새로 장만한 좋은 카메라로
훌륭한 야경 사진을 많이 남겼다.
2010.08.21 17:41:17 (*.186.132.108)
무엇보다 춘자의 예쁜 모습이 있어 반갑다.
춘자 사진이 없어서 미안 했는데....
철길 사진도 멋있고 .....
모든 사진이 내가 직은 것 보다 더 운치있고.
나의 모습도 더
언제 우리 다시 우산속 대화 할까?
앉을 곳이 없으니 짧게... ㅎ
2010.08.22 03:01:53 (*.109.80.217)
혜동이가 올려준 추가사진 잘 보았어.
열대야에 시달리다가 컴켜고 걷기사진보니
시원해지는 듯..
오늘 2박3일로 제주도에 다녀오게 되었어.
여동생내외가 딸레미와 피서가려고 예약했는데
제부가 직장이 바빠져서 휴가가 취소가 되어서
내가 대타로 가게되었지.
무척 덥겠지??
63 빌딩,
어디 연속극에서 들었는데
제일 높은 빌딩이라고 했던가?
다음에 한국에 가면,
그 빌딩 꼭대기에 갔다 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보여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