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기 김 선숙 이며 NJ 에 살고 있읍니다.
지난 모임 에서 서 순석 선생님, 김 자영 지리 선생님 을 모시고 즐거운,
시를 읊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허 부영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냅니다
김 선숙
선숙후배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선숙후배님이 NY/NJ 모임의 총무로서 이곳에 자주 소식을 올려주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숙후배님
김 춘자 선배님
감사합니다, January 2010, LA 에서 모였던 인천여중/인일 모임에서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읍니다.
이곳 NY/NJ 에서 모임도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래고 기도합니다.
14기 인일 후배님들을 더 열심히 찾고 연락을 해야 겠군요.
이곳에서 김춘자 선배님의 유머와 ABSOLUTELY WITTY 한 말씀 을갖고
사회 를 보아주신 LA 미주 동문 모임 얘기를 많이 했읍니다.
모두들 얼마나 많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는지요......
다시 또 뵙기를 바라고 감사드립니다
김 선숙
선숙 후배,
사진이 올라오니 반갑네요.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 총무로서 적격이에요.
수고 앞으로도 많이 기대한답니다.
전 방금 예배 마치고 사택으로 돌아왔어요. 바로 교회 옆집이거던요.
우린 아침 9시 예배라서 일찍 끝난답니다.
오후에 세례식이 있어서 잠시 휴식 후 마음 준비를 하려구요.
여긴 Fort Lee에서 115마일 남쪽이예요.
선숙 후배도 꽤 멀리 사는 거 같은데...
오히려 여기서 가까울려나?
부영 후배님,
동부에 씩씩하고 적극적인 인재랍니다.
앞으로 크게 활동할 선숙 후배 많이 애껴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사택이 정겹다고요?
그럼요. 제 자신도 그런 정겨움에 늘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이번에 들어온 사택은 혼자 살기엔 너무 크지요.
기존 가구들이 있어 옷과 책만 들고 왔는데도 불편하지 않네요.
100년이 훨씬 넘은 집인데도 목욕실이 작은 거 빼고는 잘 관리된 집예요.
요즈음처럼 이상기온 때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고생없이 지내니까
오히려 미안해요. 전기값 많이 나오면 어쩌나 싶어서요.
85도로 해 놓고 지내는데 교인들한테 꾸중들어요. 75도로 내리라고. 전 괜찮은데.
특히 이번에 알았는데 이곳 동네는 Quaker 교인들도 많이 살았었데요.
미국 독립 전쟁시엔 영국군과 미독립군 양쪽의 부상자들을 모두 돌보아 주었다네요.
그들은 평화주의자들이잖아요. 어느 편도 들지 않았더라고 하네요.
그러니 양쪽에서 미움을 받을 소지도 있었지만서도요.
게다가 이 동네는 미국 독립과 거의 연륜이 같은, 초기 감리교 운동이 번져 나가던 당시
감리교 캠프장이 있던 곳이래요. blue-color 주민들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따스해요.
여유있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저축을 까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까먹을 저축금이 없어서 절절 매는 걸 보면 안타가와요.
빨리 결제 회복이 되기만을 기도하게 되어요.
김선숙후배!
고마워요.
사진을 보니 5회 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하신 것 같군요.
서순석선생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뉴욕과 뉴져지에 우리 동문들이 참 많이 사네요.
14기들도 많이 사는것으로 아는데.........
모두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