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로 자연에 공을 들이지 않는다.

꽃에도 밭작물에도,

무관심한 편,

주변에서 다 심어주어서 따 먹기는 잘하지,

요즘 늙은오이(노각),  가지, 감자, 풋고추등을 버리지 않고 잘 이용해 먹는편,

참 , 가지불고기라는 것

맛들여서 얼마나 맛있게

밥한그릇 뚝딱하는지,

우리밭에 가지가 동이 날지경

어느날 TV프로에 전라도 어느 종부가 하던요리가 생각나서 해 본 음식

친구들 모르나?

 

꽃이며 나무들,

때가되면 영락없이 피어나고,

지면 또 다른꽃........

자연에 관심이 많아지면 늙는다는 표시라는데..

자연스럽게 자연과함께 늙어가야겠지?

아니, 나이를 잊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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