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의 회장님이신

신혜선이 많이 고민하고 있단다.

할 일이 많을 때 회장을 맡았으니.....

그렇지 않겠나?

친구들아~~~

울 3방의 저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세요!!!!!

갑자기

히딩크가 생각나네,

운동삼아 밤 10시경에 동네 한바퀴를 도는데...

아침에 봉우리 그 집 대문위에서 기르는 천사의 나팔이

한 밤중에 꽃이 활짝 피었네.

그 옆집 분꽃도 어두워서 보이지를 안는데...

후래쉬로 몇 컷 찍고

우리 집으로 통영에서 시집 온 미국 채송화도 잘 자라고 있네(호문이가 말한)

유유상종 이라고

걷다 말고 와서 디카로 사진 찍고...

나도 참 못말리는 @@이라 생각이 드는군.

선민 방장, 천사의 나팔꽃이 그냥 분꽃과 아주 비슷한 모양이네

꽃모양이 크니 더 보기가 좋네.그리고 색갈이 흰색만 있는줄 알었는데

노란색도 있네.

깜깜한 밤중인데도 사진을 아주 선명히 잘 찍었구만요.

와우! 10000 이도 피였네  노랑색은[  angel of trumpt]  아마도 그 향에  근처가 모두 어지러울것이 틀림 없구먼

그런데 시애틀 교포들이 미국 채송화라고 하지만 학명은  Ice plant라고 솔잎 국화라네 

해가 나야 피고 해지면 오무라 들며  땅바닦을 기면서  덮어 버리면서  무섭게 번져 나가지만

어느순간 겨울 서리나 비에 꿈쩍 못하고 다 죽어 버리는것이   특징이지

그래서 시애틀에 어느분은 화딱지가 나서  모두 뽑아 버렸다고 화를 내더군 ㅋㅋㅋ

헌디 분꽃 오랬만이네 시계가 없던 시절   분꽃이 피면 여름에 저녂쌀을 씻는다고 했지

어릴때 분꽃을 따서 술을 빼 버리곤 삐삐 피리를 불었지~~~ 오! 그리운것들 총총

숙자네

천사의 나말은 땅만 보고 무엇 떨군것을 찿는지

분꽃은 옆구리만 보고 두리번 두리번  좌우로  누굴 찿는지

나팔꽃은 하늘만 보고 나데는군 ㅋㅋ

시애틀은 날씨가 서늘 해서 여름이라도 종종 나팔이 온종일 피여 있다네

모다 같은얼굴 형이구먼

헌디 지남 봄 내가 부탁했던 그 연두색  마리골드 말이야

알고 보니 노랑인데  봉우리땐 연두색이더군

그런색은 여기에도 매우 흔 하지  총총

호문아!

솔잎국화는 몸이 약해

추위나 물에 저항력이 약하구만.

근데 분꽃은 어찌 시간을 알고 저녁에만 필까/

말을 한다면 물어보고 싶네.

하여간 숙자땜시 꽃도 자세히 보는 습관이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