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정보화교육에 참여해주신 선후배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개교 50주년행사준비로 여러가지 정황상 이번 교육을 생략하려 했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두가지 행사를 준비하느라 미비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한 많은 선후배님들의  열기가 이어져

수료식 및 홈피 탄생 7주년 기념행사날엔

수료생 이외에도 많은 인원이 동참하여 그야말로 흥겨운 놀이마당이 되었습니다.

 

교육 참여인원 52명, 수료자 40명, 개근24명, 홈피7주년 생일행사장에 오신 분 59

5일 중 하루라도 참여하신 분까지 모두 합하여 총 71명의 선후배님들이 정보화교육과 7주년 행사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금번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박춘순총동창회장님과 김은숙인일교장님

임기가 끝났음에도 내 일처럼 마음 써주신 김영주 전 정보위원장님

캐나다에서 고국방문한 다음날부터 연일 교육받으러 오신 3.유현애선배님과 부군님

명실공히 글로벌 인일정보화교육현장이라고 말해도 괜찮겠지요?

5일간 봉사를 해주신 신,구 정보위원님과 IICC회원님,

한분 한분 감사한 마음 이루다 어찌 말로 표현할 수있을까요.

 

개근자가 24명씩이나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열공 덕분이었습니다.

열공 끝에  몸살이 나서 끝날 결석한  어느 선배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

아마 집에서 쉬면서도 눈 앞에는 모니터가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요? ^^

쉬는 시간에도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공세는 비록 몸은 지칠지라도 행복한 마음 가득했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환호하는 선후배님들을 보면 피로도, 흐르는 땀도 모두 잊을 수있었구요.

부디 많은 활용으로 생활에 즐거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탄생의 어머니이신  박광선 전 총동창회장님과 모든 홈피 행사를 적극 후원해 주시는 IICC차유례회장님,

홈페이지 초창기부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4.이미자 우리 선생님의 200만원 배너 쾌척,

인일홈피에 베푸시는 대선배님들의 사랑은 오래도록 후배들에게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또 하나 반가운 것은

홈페이지 초기에 저를 좌로우로 적극 도와주었던  3.송미선 14.조인숙 14.허인애 당시 정보위원님들의 참석입니다.

이번 행사엔 여러분들이 있어 홈피행사가 더욱 화목했고 빛이 났답니다. 

초창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홈피가 기초를 다질 수있었고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특히나 14기들 백댄서가 있어  더욱 분위기가 뜨거웠죠?

 

신임 게시판지기님들의 참여도 감사드립니다.

5.박화림, 10.권칠화선배님지기님  모두모두 존경의 마음을 전하구요.

해당 게시판지기님들의 열의로 인해  게시판이  화기애애해짐에 더욱 기쁩니다.

 

우리 정보위원님들.

전 정보위원, 현 정보위원 구분없이 매일같이 등교하여 도우미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분주히 이동하며 기록을 남기는 사진에 이명연선배님,

거금(?)의 협찬금 유치를  해주신 회계에 서순하선배님,

멀리 서울에서 매일같이 일찍 나와 공부하는데 배고프지 않도록 간식을 챙겨주신  한선민선배님,

직장과 사업장일이 바쁨에도 연차까지 내면서 협조한 최향미, 김월선후배.

특히나 최향미후배는 약 4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권 1매까지 흔쾌히 협찬해주어 눈물이 납니다

개근도우미 역할 확실히 해준  최인옥후배외 영주, 영희,자미, 광숙 선배님들

여러분들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에 어찌할 줄 몰랐던 일도 이젠 과거가 되었네요.

여러분의 봉사가 있어 홈피 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있다는 그런 생각..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겠지요.

 

물품 협찬해주신 동문들도 있지요.

3.고형옥선배님은 비누를 60개나 손수 제조해서 제공하셨구요

중미산 경영하는 6.허보경선배님은 뜬금없이 불쑥 찾아간 제게 두말없이 4인가족 식사권 2매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8.임경운선배님은 야구르트를 이틀이나 오셔서 제공하셨고,

차유례선배님과 4.이순영선배님은 정보위원들 점심을 제공해주셨습니다.

4.서순하선배님과 친구들은 화환을 보내주어 분위기가 더욱 좋았구요.

컴퓨터사용에 필수인 마우스패드 100매를 제공한 14.김명주후배도 고마워요

이웃집 25회 박명훈 회장님은 요즘 시중에서 구할 수없는 웰빙 으뜸 쌀눈쌀을 주부들을 위해  8포대 40Kg 제공해주셨습니다

쌀타려고 열심히들 트위스트 추셨지요?

차유례선배님은 모든 행사 끝나고 준비위원들에게 저녁식사까지 제공해주며 격려해주셨습니다.

 

2부 진행 김자미선배님께 감사의 말을 빼면 안되겠지요?

트위스트 댄싱퀸 콘테스트라는 컨셉을 정하고 김자미선배님께 진행을 의뢰했었죠.

선배님의 열정으로 우리들은 2부 내내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즐길 수있었습니다.

특별한 연습없어도 출 수있고 혼자서도 가능한 트위스트

흔한 개인기 노래자랑 말고 뭔가 신선한 2부 프로그램이 없을까? 궁리하다 생각했던 것인데 훨~ 재미있었고

참여한 모두가 앉아서도 흔들흔들 서서도 흔들흔들 ~아주 좋았습니다.

박광선 전회장님은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는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고사하시더니

1차전에 통과하고 2차전이 되자 갑자기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하시는 모습도

우리들은 왜이리 좋기만 하던지요. 1차전에서 너무 에너지를 소진하셨나봐요.

emoticon

 

 

있는 듯 없는 듯 있다 가겠노라던 영주언니,

3차전까지 모두 통과해 결국 댄싱퀸으로 등극했지요?

파란드레스을 입고 나비처럼 사뿐사뿐 춤추던 2.윤순영선배님은 컴퓨터도 잘하시더니 댄싱도 짱이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해주신 차유례, 김정화선배님 감사합니다.

 

항상 홈페이지에서  서정적인 단어로 우리를 아름다운 세계로 끌어주시던

시인 한효순선배님의 육성 시낭송을 직접 들을 수있는  이 좋은 기회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개교50주년 행사 홍보차 바쁜 중에도 방문한 

12.김혜숙 행사추진위원장

발전기금모금위원장 7.유순애선배님

그리고 사무국장 9.위혜순선배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아~ 한분 한분 할 말이 참 많은데 ....................

할 말이, 아니 쓸말이 ,  참 많은데 어디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 두 행사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이제 제가 홈피에 할 수있는  모든 에너지와 사랑을 소진했다는 기분입니다.

 

존경하는 박광선선배님 앞에 모셔놓고,

초기 정보위원들도 참석하고

전,현 정보위원 가리지 않고 한가족처럼 이번행사를 한마음이 되어 진행하고

멀리 캐나다에서도 참여해주셨고

이미자선생님은 홈피 운영에 보태라고 200만원짜리 배너를 쾌척해주셨고

사랑으로 서로를 이끌고 감싸안아주는 생일 현장에 있으면서

이제 비로소 모든 일들을  했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허전함 또는 약간의 센치함? 그런 것이 있었답니다.

뭔가 할일을 하나 제대로 해놓지 않은 듯 늘 마음 한 구석에 찜찜한 것이 있었거든요.

 

회계보고서와 행사내역  올리고

개인적으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이번 행사에

선후배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전하며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인일홈피 만세!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