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아직은 연꽃이 나를 반기지 않을까?
하는마음에 일찌기 머리감고 길을 나섰다
조금씩 비가 내린다
여섯시에 ...
연꽃향에 취한 벌들이 꽃속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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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관곡지 연꽃사진을 여러사람들을 통해 많이 보네...
같은 곳에서 담아온 모습들이 사람마다 같은 듯 하면서도 참~ 다르구나.
은희의 맘이 담겨진 한련화,수세미, 유자등등.. 모습에 정이 듬뿍 간다.
시흥 관곡지?
인천에서는 가깝고 다양한 연꽃들이 있어 좋지.
아침 일찍, 연이 피는구나!
너무 아름답다~~~~~~^*^
부지런도 하셔라 ~~~그새벽에??
한낮엔 그늘이 없어 넘 덥지?
작년여름 더워서 나중엔 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 ㅎㅎ
근디 한낮에나 피는줄 알았구나~~~
올핸 못갈거 같아
영희 은희 덕분에 앉아서 감상하련다 ㅎㅎ
고마워 ~~~~
와 ~~! 멋진 등장 !
네 사진 가끔 ICC 에서 봤는데 , 이렇게 꽃들이
하늘로 찔러 올라가는 모습이
가슴이 시원해진다.
매 사진마다 볼만하구나.
내 초딩친구~~은희야!
방학이 되어 조금 한가해 졌나봐.
쉬지도 않고 연꽃을 아름답게 찍었네!
난 연꽃을 보면 왜 심청이가 생각 나는 걸까?
어릴 적 심청이 영화 포스터가 넘 인상적이었나?
아름다운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지난 40여년의 시간들
사실 어제 새벽 또 혈압이 올라서 불안했으나
그녀를 만나러 갔다
참 좋았다
돌아오는 차창에 비친 모든 것들이 다 좋아보엿다
종로거리를 쏘다니던 나는 어느새 맨하튼거리를 쏘다녀야
마음이 펀하게 되었네
너희들~ 웃는 모습이 예쁘다~^^* 석순이 건강해 보여 다행이지만 아직도 많이 조심해야지?
아픈몸을 이끌고 친구만나러 달려갔구나~~나도 겨울 즈음엔 상봉할 수있을꺼야~~~(요번에는 석순아! 이해해주라)
32번가 메이시 백화점은 너무 크고 넓어서 무엇을 봐야할지 감당이 안되더라~~다리도 아프고.
그래서 난 소호에 조그만 상점들 보는게 더 좋았었는데~~
창임아! 많이 구경하고 우드베리에도 꼭 다녀와라~~^^*
역시 친구를 만난 모습은 "행복가득"이네~~^*^
석순이, 하나도 안아픈 것 같애~~~~ㅎㅎ
좋은 세상이지!
월요일 콩까기번개에 창임이가 못와서 섭섭하지만
친구대표로 석순이 상봉하고
다음에 너희들 만난 얘기 듣자꾸나~~^*^
석순이랑 창임의 해맑은 미소가 싱그럽다
단지 교복을 사복으로 갈아입은 풋풋한 그시절 소녀로보이네!
날마다 그런 웃음을 얼굴 가득하게...
엔돌핀 많이 만들며 살자
날마다 감사할 일이 가득하길 기도하자!
석순이와 창임이가 머나먼곳에서 상봉을 했구나~~~
얼마나 반갑고 즐거웠을까? 또 헤어짐이 서운하기도 했겠고~~~
석순아 아픈몸으로 창임이 만나 늘 밝고 씩씩한 기운을
나눠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둘의 사진을 보니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 귀에 걸리네 ㅎㅎㅎ
해가 없어서 ..그럴까..
향이 은은하게 ^^
바람결에도 향이 묻어난다
향을 맡긴 처음인듯하네
이른아침 관곡지에서 하얀연꽃 ...
눈이 부시다